家人ᄋᆞᆫ 집사ᄅᆞ미라.
가인(家人)은 집안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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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 대하여 자기 아내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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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의 뜻: 집안사람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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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ᄅᆞᆷ
家人ᄋᆞᆫ 집사ᄅᆞ미라.
가인(家人)은 집안사람이다.
지븨 블 디ᄅᆞ고 집사ᄅᆞ미 다 모새 드러 주그니라.
집에 불 지르고 집안사람이 다 못에 들어가 죽었다.
自火其廬 擧家赴池死.
ᄒᆞᆫ ᄒᆡ 나마 그 아기 ᄯᅩ 죽거늘 울며 닐오ᄃᆡ ᄂᆞ외야 ᄇᆞ라올 일 업거다 ᄒᆞ고 ᄌᆞ조 갈ᄒᆞ로 주구려 커늘 집사ᄅᆞ미 놀라아 救ᄒᆞ야 뒷더니.
한 해 지나 그 아기가 또 죽거늘 울며 이르되, “다시 바랄 일 없다” 하고 자주 칼로 죽으려 하거늘 집안사람들이 놀라 구해 두었는데.
歲餘妾子亦死 乃哭曰 無復望矣 屢引刀自殺 家人驚救得免.
집사ᄅᆞᆷ, 짓사ᄅᆞᆷ
웃 관원 셤교믈 혀ᇰ 셤기ᄃᆞᆺ ᄒᆞ며 도ᇰ관 햐ᇰᄒᆞ야 호믈 집사ᄅᆞᆷᄀᆞ티 ᄒᆞ며 모ᄃᆞᆫ 아젼 ᄃᆡ졉호믈 내 죠ᇰᄀᆞ티 ᄒᆞ며 ᄇᆡᆨ셔ᇰ ᄉᆞ라ᇰ호믈 쳐ᄌᆞ식ᄀᆞ티 ᄒᆞ며.
윗사람 섬김을 형 섬기듯 하며 동관 향하여 함을 집안사람같이 하며 모든 아전 대접함을 내 종같이 하며 백성 사랑함을 처자식같이 하며.
待羣吏如奴僕ᄒᆞ며 愛百姓如妻子ᄒᆞ며.
믈읫 집 얼우ᄂᆞᆫ 반ᄃᆞ시 례법을 삼가 가져셔 모ᄃᆞᆫ ᄌᆞ뎨며 집사ᄅᆞᆷᄃᆞᆯᄒᆞᆯ 졔어홀디니.
무릇 집 어른은 반드시 예법을 삼가 가져서 모든 자제며 집안사람들을 제어할지니.
凡爲家長ᄋᆞᆫ 必謹守禮法ᄒᆞ야 以御羣子弟及家衆이니.
우리 ᄒᆞᆫ 짓사ᄅᆞ미며.
우리 한 집안사람이며.
咱們一家人.
집사ᄅᆞᆷ, 집사ᄅᆞᆷㅁ, 짓사ᄅᆞᆷ
ᄆᆞᄋᆞᆯ 사ᄅᆞ미 마초와 보고 제 집사ᄅᆞᆷ 블러 건뎌 내여늘 오라게야 사라나 닐오ᄃᆡ 겨지비 ᄒᆞ나ᄒᆞᆯ 조차 죵신ᄒᆞᆯ 거시니 아니 주거셔 므슴ᄒᆞ료.
마을 사람이 마침 보고 집안사람을 불러 건져 내거늘 오랜 뒤에야 살아나 이르되 “부인이 하나를 따라 종신할 것이니 아니 죽어서 무엇하리오?”.
里人適見之呼其家人拯出 良久乃甦曰婦人從一而終不死何爲.
도로 본가애 오니 집사ᄅᆞᆷ미 영장ᄒᆞ고져 ᄒᆞᆯ ᄣᅢ애.
도로 본가에 오니 집안사람이 영장하고자 할 때에.
還生本家ᄒᆞ니 家人이 欲葬時애.
우리 ᄒᆞᆫ 짓사ᄅᆞᆷ이오.
우리 한 집안사람이고.
咱們一家人.
집사ᄅᆞᆷ
ᄆᆞᄋᆞᆯ 사ᄅᆞᆷ이 마초와 보고 제 집사ᄅᆞᆷ을 블너 건뎌 내여ᄂᆞᆯ.
마을 사람이 마침 보고 제 집안사람을 불러 건져 내거늘.
두 밤이 디나 되도라오디 아니ᄒᆞ거ᄂᆞᆯ 집사ᄅᆞᆷ이 가보니 다 죽어 山산에 잇ᄂᆞᆫ디라.
두 밤이 지나도 되돌아오지 않거늘 집안사람이 가서 보니 다 죽어 산에 있었다.
經再宿不歸어ᄂᆞᆯ 家人이 往觀ᄒᆞ니 俱死在山이라.
그 부인이 등 혀고 오ᄅᆡ 기ᄃᆞ려 자지 아녀다가 홀연 들으니 큰 소ᄅᆡ로 문을 치니 ᄯᆡ의 큰 도적이 련ᄒᆞ여 마을을 겁략ᄒᆞ던지라 놀나 도적이 일은다 ᄒᆞ고 급히 집사ᄅᆞᆷ을 불너.
그 부인이 등불 켜고 오래 기다려 자지 아니하였다가 홀연 들으니 큰 소리로 문을 치니 그때에 큰 도적이 잇달아 마을을 겁략하였던지라 놀라 도적이 이를 것이다 하고 급히 집안사람을 불러.
집사람, 집ᄉᆞ람, 집ᄉᆞᄅᆞᆷ
ᄒᆞᆫ 사ᄅᆞᆷ이 도망ᄒᆞ면 그 사ᄅᆞᆷ의 왼 집사ᄅᆞᆷ을 모다 군역을 밧게 ᄒᆞ니.
한 사람이 도망하면 그 사람의 온 집사람을 모두 군역을 받게 하니.
一人逋亡闔門充役.
셔모 왕시는 우리 집ᄉᆞ람이라 그러ᄒᆞ므로 ᄌᆞ연 알거니와.
서모 왕씨는 우리 집안사람이다. 그러하므로 자연히 알거니와.
대궐에셔 ᄉᆡᆼ긔(省記) 업시 쟈다가 면관을 당ᄒᆞ고 그 집사ᄅᆞᆷ들과 셰간을 다 치웟다가.
대궐에서 생기 없이 자다가 면관을 당하고 그 집안사람들과 세간을 다 치웠다가.
집사ᄅᆞᆷ, 집사람
집안에 이런 ᄀᆡ화군이 잇ᄉᆞ면 그 집사ᄅᆞᆷ들이 곳 닐ᄋᆞᄃᆡ.
집안에 이런 개화군이 있으면 그 집안사람들이 곧 말하되.
손용우ᄂᆞᆫ 자작 윤덕영(子爵 尹悳榮) 씨의 집사람으로셔 윤덕영 씨를 쇼ᄀᆡᄒᆞ야 리왕직 장관 리재국 씨에게 참봉을 도득ᄒᆞᆫ다 ᄒᆞ야.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잇튼날 그 집사람들은 분을 참지 못하야 면댱을 거러 그 면 주재소에 고발을 하엿더니.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집사ᄅᆞᆷ, 짓사ᄅᆞᆷ
누가 신실ᄒᆞ고 지혜 잇ᄂᆞᆫ 죵이 되어 뎌의 쥬인이 집사ᄅᆞᆷ들을 맛기고 ᄯᅢ로 량식을 ᄂᆞᆫ화 주라 ᄒᆞ겟ᄂᆞ뇨.
누가 신실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저의 주인이 집안사람들을 맡기고 때로 양식을 나눠 주라 하겠는가.
진 부인이 심즁의 ᄉᆡᆼ각ᄒᆞᄃᆡ 일젼의 상공의 말삼을 드ᄅᆞᄆᆡ 장원의 셩명이 방졍이로ᄃᆡ 우리 방시와 동죵이 아니라 ᄒᆞ시던니 엇지ᄒᆞ여 우리 방시 집사ᄅᆞᆷ으로 아ᄂᆞᆫ고.
진 부인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되 ‘일전에 상공의 말씀을 들으매 장원의 성명이 방정이로되 우리 방씨와 같은 종파가 아니라고 하시던데 어찌하여 우리 방씨 집안사람으로 아는가?’.
네 짓사ᄅᆞᆷ을 주긴 거ᄉᆞᆫ 믄득 양뉵ᄉᆡ로다.
너의 집안사람을 죽인 것은 양육사이로다.
집사ᄅᆞᆷ
ᄌᆞ오롬 重ᄒᆞᆫ 사ᄅᆞ미 平牀 벼개예 니기 자거든 그 집사ᄅᆞ미 뎌 자ᇙ 時節에 깁 두드리며 ᄡᆞᆯ 디흐면 그 사ᄅᆞ미 夢中에 디ᄒᆞ며 두드리ᄂᆞᆫ 소리 듣고.
졸린 사람이 평상 베개에서 깊이 자거든 그 집사람이 그가 잘 때에 비단을 두드리며 쌀을 찧으면 그 사람이 꿈속에서 찧으며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如重睡人이 眠熟牀枕이어든 其家有人이 於彼睡時예 擣練舂米ᄒᆞ면 其人이 夢中에 聞舂擣聲ᄒᆞ고.
그제 믄득 ᄭᆡ야 바ᇰ핫 소리ᄅᆞᆯ ᄲᆞᆯ리 알오 제 집사ᄅᆞᆷᄃᆞ려 닐오ᄃᆡ.
그때 문득 깨어 방아 소리를 빨리 알고 자기 집사람에게 이르되.
於時예 忽寤ᄒᆞ야 遄知杵音ᄒᆞ고 自告家人호ᄃᆡ.
죠ᇰ 合節이ᄃᆞ려 닐오ᄃᆡ 내 나라 爲ᄒᆞ야 죽노니 내 아ᄃᆞᆯ 擧眞이 다ᇰ다ᅌᅵ ᄒᆞᆫᄃᆡ 주구려 ᄒᆞ리니 아비아ᄃᆞ리 ᄒᆞᆫᄃᆡ 주그면 집사ᄅᆞ미 누를 브트리오.
종 합절이에게 이르되, “내가 나라 위해 죽으니 내 아들 거진이가 당연히 함께 죽으려 할 것이니 부자가 한데 죽으면 집사람이 누구를 의지하겠는가?”.
出謂奴合節曰 吾爲國家死之 吾子擧眞有志 必欲俱死 若父子幷命 則家人疇依.
집사ᄅᆞᆷ
제 죠ᇰ 합졀이ᄃᆞ려 닐오ᄃᆡ 내 나라 위ᄒᆞ야 죽노니 내 아ᄃᆞᆯ 거진이 다ᇰ다ᇰ이 ᄒᆞᆷᄭᅴ 주구려 ᄒᆞ리니 아비 아ᄃᆞ리 ᄒᆞᆫᄃᆡ 주그면 집사ᄅᆞ미 누를 의지ᄒᆞ야 이시료.
자기의 종 합절이에게 이르되, “내가 나라 위해 죽으니 내 아들 거진이가 당연히 함께 죽으려 할 것이니 부자가 한데 죽으면 집사람이 누구를 의지하여 있겠는가?
집사ᄅᆞᆷ
홍쥰니 그 사ᄅᆞᆷᄃᆞ려 닐어 ᄀᆞᆯ오ᄃᆡ 내 나히 열둘헤 아비 업고 이제 ᄯᅩ 망극ᄒᆞᆫ 화ᄅᆞᆯ 만나니 내 엇디 ᄡᅥ 살리오 ᄒᆞ고 스스로 결단ᄒᆞ고져 ᄒᆞ거ᄂᆞᆯ 집사ᄅᆞᆷ이 크게 저허ᄒᆞ더니.
홍준이 그 집사람에게 말하되 내 나이 열두 살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이제 또 망극한 화를 만나니 내 어찌 살겠는가 하고 스스로 결단하고자 하거늘 집사람이 크게 두려워하더니.
弘俊謂其家人曰吾年十二慈父見背今又遭罔極之禍吾何以生 爲欲自引決家人大懼.
집사ᄅᆞᆷ
이바 이 집사ᄅᆞᆷ아 이 셰간 엇지 살리.
이봐! 이 집사람아, 이 세간 어찌 살리.
어미 셤견 디 수십 년에 집사ᄅᆞᆷ이 그 셩 내ᄂᆞᆫ 빗ᄎᆞᆯ 보디 못ᄒᆞ더니.
어미 섬긴 지 수십 년에 집사람이 그 성내는 빛을 보지 못하더니.
事母數十年 家人未見其有忿恚之色.
내 아ᄃᆞᆯ 거진이 비록 어리나 장ᄒᆞᆫ ᄠᅳᆺ이 잇ᄂᆞᆫ디라 반ᄃᆞ시 ᄒᆞᆫ가지로 죽으려 ᄒᆞ리니 만일 부ᄌᆡ 다 죽으면 집사ᄅᆞᆷ이 눌을 의지ᄒᆞ리오.
내 아들 거진이 비록 어리나 장한 뜻이 있느지라 반드시 함께 죽으려 할 것이니 만일 부자가 다 죽으면 집사람이 누구를 의지하리오.
吾子擧眞年雖幼有壯志 必欲俱死 若父子幷命 則家人疇依.
집사ᄅᆞᆷ
그 후의 집사ᄅᆞᆷ의게 현몽ᄒᆞ여 왈.
그 후에 집사람에게 현몽하여 말하기를.
後託夢與家人曰.
오ᄅᆡ지 아니ᄒᆞ여 쥭엇더니 졔 집사ᄅᆞᆷ의 ᄭᅮᆷ의 뵈여 말ᄒᆞ여 왈.
오래지 아니하여 죽엇더니 제 집사람의 꿈에 나타나 말하여 왈.
旣死 其家人夢曰.
집ᄉᆞ람, 집사람
부모게ᄋᆞᆸ셔 긔왕 이 몸을 영창이의게 허혼ᄒᆞ얏ᄉᆞ오니 비록 셩례ᄂᆞᆫ 아니 ᄒᆞ얏슬지라도 영창의 집ᄉᆞᄅᆞᆷ이 아니라고 ᄒᆞᆯ 수 업ᄂᆞᆫ 터이라.
부모께옵서 기왕 이 몸을 영창이에게 허혼(許婚)하였으니 성례는 아니 하였을지라도 영창의 아내가 아니라고 할 수 없는 터이라.
김창덕은 자긔 집사람과 함ᄭᅦ 깁흔 ᄭᅮᆷ에 잠겨 세상을 잇고 잇든바.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남의 안해되는 이로서 『우리 집사람이 아니고는』 『우리 마누라가 없어서는』 할 만큼 남편이 안해를 생각하는 정도라면 안해로서는 참으로 살어 가는 보람이 잇을 것입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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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ᄉᆞ람, 집ᄉᆞᄅᆞᆷ, 짓사ᄅᆞᆷ, 집사ᄅᆞᆷㅁ, 집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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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의 옛말인 ‘집사ᄅᆞᆷ’은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집사ᄅᆞᆷ’은 명사 ‘집’과 사람을 뜻하는 ‘사ᄅᆞᆷ’이 결합한 것이다. 16세기부터 19세기경으로 추정되는 문헌까지 나타나는 ‘짓사ᄅᆞᆷ’은 ‘집’과 관형격 조사 ‘ㅅ’이 결합한 ‘짒’에서 ‘ㅂ’이 탈락한 ‘짓’에 ‘사ᄅᆞᆷ’이 결합한 것이다.
17세기에 보이는 ‘집사ᄅᆞᆷㅁ’은 ‘집사ᄅᆞᆷ’의 중철 표기이다. 16세기 이후 제2음절 이하의 ‘ㆍ’는 대개 ‘ㅡ’로 변하였으나 간혹 ‘ㅡ’가 아닌 다른 모음으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사ᄅᆞᆷ’의 제2음절 모음 ‘ㆍ’는 이러한 예외적인 변화를 겪어 ‘ㅏ’로 바뀌어 ‘사람’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집사ᄅᆞᆷ’도 19세기에 ‘집사람’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5세기에 ‘집사ᄅᆞᆷ’은 집안사람의 의미와 아내라는 의미로 쓰였다. 이 두 의미로 쓰인 예는 20세기 초까지 확인된다. 현대 국어에서 ‘집사람’은 집안사람의 의미로는 쓰이지 않고 아내의 의미로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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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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