ᄌᆞ조 놀라ᄂᆞᆫ 새 수ᅀᅳ어류믈 듣고 자ᇝ간 ᄌᆞ오ᄂᆞᆫ 나비 주잔자슈믈 스치노라.
자주 놀라는 새 수선거림을 듣고 잠깐 조는 원숭이가 주저앉아 있는 것을 스치노라.
數驚聞雀噪 暫睡想猿蹲.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서 있던 자리에 그대로 힘없이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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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다 · 15세기 · 수록 용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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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잕-
ᄌᆞ조 놀라ᄂᆞᆫ 새 수ᅀᅳ어류믈 듣고 자ᇝ간 ᄌᆞ오ᄂᆞᆫ 나비 주잔자슈믈 스치노라.
자주 놀라는 새 수선거림을 듣고 잠깐 조는 원숭이가 주저앉아 있는 것을 스치노라.
數驚聞雀噪 暫睡想猿蹲.
주자ᇇ-
頓坐 주잔ᄯᅡ.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잕-, 주자앉-
ᄌᆞ조 놀라ᄂᆞᆫ 새 수으어류믈 듯고 잠ᄭᅡᆫ ᄌᆞ오ᄂᆞᆫ 나비 주잔자슈믈 스치노라.
자주 놀라는 새 수선거림을 듣고 잠깐 조는 원숭이 주저앉아 있음을 스치노라.
數驚聞雀噪 暫睡想猿蹲.
주자안자 허리 샹ᄒᆞ면 능히 됴키 어려오니라.
주저앉아 허리 상하면 능히 좋아지기 어려우니라.
坐傷腰折莫能愈라.
주저안ㅅ-
息事 일 주저안ㅅ다.
일 주저앉다.
息事 일 주저안ㅅ다.
일 주저앉다.
消滅 일 주저안ㅅ다.
일 주저앉다.
腫消了 죵긔 주저안ㅅ다.
종기 주저앉다.
주져앉-, 쥬져앉-, 주잔-
이 고을 좌슈로나 주져안져시면 내게는 퇴판 조흘 거슬.
이 고을 좌수로나 주저앉아 있으면 내게 퇴판 좋을 것을.
긔가 막혀 펄셕 주져안져 아모런ᄃᆡ도 못ᄒᆞ는지라.
기가 막혀 풀썩 주저앉아 아무런 대꾸도 못하는지라.
이 고을 좌슈로나 쥬져안져더면 ᄂᆡ게ᄂᆞᆫ 퇴판 조흘 거ᄉᆞᆯ ᄋᆡ고 이ᄅᆞᆯ 엇지ᄒᆞᆯ고.
이 고을 좌수로나 주저앉아 있으면 내게 퇴판 좋을 것을 애고 이를 어찌할꼬.
뒤흐로 벌덕 쥬져안ᄌᆞ 두 다리ᄅᆞᆯ 펴 ᄇᆞ리고 ᄃᆡ셩통곡ᄒᆞᄂᆞᆫ 말이 ᄋᆡ고 이졔야 나ᄂᆞᆫ 쥭네.
뒤로 벌떡 주저앉아 두 다리를 펴 버리고 대성통곡하는 말이 애고 이제야 나는 죽네.
그만 팔셕 쥬져안져 아모 쇼ᄅᆡ도 못ᄒᆞ거늘.
그만 풀썩 주저앉아 아무 소리도 못하거늘.
주잔다 [蹲坐].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져ᄋᆞᆬ-, 주져앉-, 쥬져앉-, 주져안-, 쥬저앉-, 주저앉-
ᄃᆞ시 주져ᄋᆞᆫ지며 가슴 압을 훔척하더니.
다시 주저앉으며 가슴 앞을 훔척 하더니.
털퍼덕 주져안져 건너 산을 ᄇᆞ라보고.
털퍼덕 주저앉아 건너 산을 바라보고.
펄석 쥬져안즈며 맛잇게 ᄲᅡᆯ든 담ᄇᆡ대를 슬몃이 놋코
풀썩 주저앉으며 맛있게 빨던 담뱃대를 슬며시 놓고
쥭 버려 서셔 가다가 주져안기도 ᄒᆞ여.
죽 벌려 서서 가다가 주저앉기도 하여.
담 모통이에 쥬저안저서 두 ᄂᆡ외 서로 공논ᄒᆞ는 말이라.
담 모퉁이에 주저앉아서 두 내외 서로 공론하는 말이라.
강ᄭᆞ에 가 그냥 펄셕 주저안지며.
강가에 가 그냥 풀썩 주저앉으며.
방 속으로 왓다 갓다 하다가 다시 펄석 주저안젓다.
방 속으로 왔다 갔다 하다가 다시 풀썩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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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잕-, 주자ᇇ-, 주자앉-, 주저안ㅅ-, 주져앉-, 쥬져앉-, 주잔-, 주져ᄋᆞᆬ-, 주져안-, 쥬저앉-, 주저앉-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주저앉다’의 옛말인 ‘주잕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주잕-’은 쪼그리다는 의미로 추정되는 동사 ‘*줒-’과 사람이나 동물이 윗몸을 바로 한 상태에서 엉덩이에 몸무게를 실어 다른 물건이나 바닥에 몸을 올려놓다를 뜻하는 ‘앉-’이 결합한 것이다.
16세기에 나타나는 ‘주자ᇇ-’은 제2음절 말음의 ‘ㅈ’이 소리대로 적는 표기법에 따라 표기된 것이다.
17세기에 나타나는 ‘주자앉-’은 ‘*줒-’과 ‘앉-’ 사이에 연결어미 ‘-아’가 결합한 것이다. 18세기에 연결어미가 ‘-어’로 바뀐 ‘주저안ㅅ-’이 나타나는데, 이는 실제로는 ‘주저앉-’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세기에 나타나는 ‘주져앉-’, ‘쥬져앉-’은 근대 국어 시기에 ‘주’와 ‘쥬’, ‘저’와 ‘져’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어 표기가 섞여 쓰인 것이다. ‘주잔-’은 제2음절 말음 ‘ㅈ’이 자음 어미 앞에서 탈락한 형태이다. 20세기에 나타나는 ‘주져ᄋᆞᆬ-’은 18세기 이후 ‘ㆍ’와 ‘ㅏ’가 표기에서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형태이다.
20세기까지 ‘주져ᄋᆞᆬ-’, ‘주져앉-’, ‘주져안-’, ‘쥬져앉-’, ‘쥬저앉-’, ‘주저앉-’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주저앉-’으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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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썸네일: 각 사전의 뜻별 삽화·대표 이미지 · 자료 출처와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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