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人이 ᄉᆞᆯᄫᅩᄃᆡ 내 ᄒᆞᆫ ᄯᆞᄅᆞᆯ 뒤쇼ᄃᆡ 져머 어리오.
선인이 사뢰되 내 한 딸을 두었으되 나이 어려 어리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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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한창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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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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졈-
仙人이 ᄉᆞᆯᄫᅩᄃᆡ 내 ᄒᆞᆫ ᄯᆞᄅᆞᆯ 뒤쇼ᄃᆡ 져머 어리오.
선인이 사뢰되 내 한 딸을 두었으되 나이 어려 어리석고.
아빈 졈고 아ᄃᆞᄅᆞᆫ 늘거 世間이 다 信티 몯홀띠니.
아비는 젊고 아들은 늙어 세간이 다 믿지 못할 것이니.
父少而子老ᄒᆞ야 擧世所不信이니.
이제 이 恒河 봄과 녜 아ᄒᆡᆺ ᄢᅴ 恒河 보던 見과로 져므며 늘구미 잇ᄂᆞ녀 아니ᄒᆞ녀.
이제 이 항하 보는 것과 옛 아이 때 항하 보던 것과 젊으며 늙음이 있느냐 그렇지 아니하냐.
今時예 觀此恒河와 與昔童時예 觀河之見과로 有童耄아 不아.
졈-, 졂-
나히 져머셔 아비 죽거ᄂᆞᆯ 지비 艱難호ᄃᆡ 어미 孝養호ᄆᆞᆯ 지그기 ᄒᆞ더니.
나이 젊어서 아비 죽거늘 집이 가난하되 어미 효양함을 지극하게 하더니.
幼年喪父 家貧養母至孝.
대개ᄒᆞᆫ 디 사ᄅᆞᄆᆡ ᄌᆞ식이 져믄 적브터 됴히 ᄀᆞᄅᆞ쳐 사ᄅᆞᆷ 도의면.
대개 사람의 자식이 젊은 적부터 좋게 가르쳐 사람 되면.
大概人的孩兒, 從小來, 好教道的成人時.
삼 년을 거사ᇰ 니버늘 그 어버ᅀᅵ 졈고 ᄌᆞ식 업시 일 홀어미 도ᄋᆡᆫ 주를 에엿비 녀겨.
삼 년을 거상 입거늘 그 어버이 젊고 자식 없이 일찍 홀어미 된 줄을 불쌍히 여겨.
居喪三年ᄒᆞ야ᄂᆞᆯ 其父母ㅣ 哀其少無子而早寡也ᄒᆞ야.
계뫼 세 아ᄃᆞᆯ 나하 다 졀머ᄭᅥ든 젼니 녀름지ᅀᅥ 머기며 ᄌᆞ라거ᄂᆞᆯ.
계모가 세 아들 낳아 다 젊었거든 전이 농사지어 먹이며 자라거늘.
졈-, 뎜-, 졂-
역니 챠슌년은 댱셩현 사ᄅᆞᆷ이니 져머실 적브터 어버이 셤기믈 효도롭더니.
역리 차순년은 당성현 사람이니 젊었을 적부터 어버이 섬김을 효도스럽게 하더니.
驛吏車舜年長城縣人 自少事親孝.
올 ᄲᅩᆷ의 새로 불틴 ᄀᆞ장 져믄 ᄆᆞᆯ이라.
올 봄에 새로 불깐 가장 젊은 말이라.
今春新騸了的, 十分壯的馬.
뎌믄 젯 나ᄅᆞᆯ 밋디 몯ᄒᆞ며 ᄯᅩ 故人의 숤잔도 업도다.
젊은 제 나를 미치지 못하며 또 고인의 술잔도 없도다.
不及少年日 無復故人杯.
少 졀믈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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졈-, 졂-
后ㅣ 져머셔브터 貞靜ᄒᆞ시며 端一ᄒᆞ시며.
후가 젊어서부터 정정(貞靜)하시며 단일(端一)하시며.
后ㅣ 自少로 貞靜端一ᄒᆞ시며.
妲妲 졀믄 계집 사ᄅᆞᆷ 위ᄒᆞᄂᆞᆫ 말.
젊은 계집 사람 위하는 말.
나히 졈고 몸이 즁간ᄒᆞ고 ᄲᅨ 부드러온 쟈 두 명으로ᄡᅥ 뎨일 뎨이ᄅᆞᆯ 삼아 원패슈의 ᄎᆡ오고.
나이 젊고 중간 정도 되고 뼈 부드러운 자 두 명으로써 제일 제이를 삼아 원패수에 채우고.
以季少身中骨軟者 二名爲第一第二充圓牌手.
졂-, 졈-
졀머셔 산즁에 들어 공부ᄒᆞ더니.
젊어서 산중에 들어 공부하더니.
壯年習業山中.
ᄂᆡ ᄌᆞ식을 ᄇᆞ리고 가도 우리 부뷔 다 나히 져머시니 다시 나흐리로다.
내 자식을 버리고 가도 우리 부부가 다 나이 젊으니 다시 낳으리로다.
졀믄 녀ᄌᆞ ᄒᆞ나히 비를 피ᄒᆞ랴 ᄒᆞ되 네 편으로 도라보아도 비 피ᄒᆞᆯ 곳이 업거ᄂᆞᆯ.
젊은 여자 하나가 비를 피하려 하되 네 편으로 돌아보아도 비 피할 곳이 없거늘.
졂-, 젊-
네 나히 졂고 용모ㅣ 쥰슈ᄒᆞ고 ᄌᆡ픔이 아ᄅᆞᆷ답거늘.
네 나이 젊고 용모가 준수하고 재품이 아름답거늘.
나ᄂᆞᆫ 졀머셔브터 산길을 만히 단여 보아셔 각력은 오히려 졀문 너의보다 낫단다.
나는 젊어서부터 산길을 많이 다녀 보아서 각력은 오히려 젊은 너희보다 낫단다.
다른 녀인들이 무덤에 ᄯᅩ 와서 절믄 사람 둘을 보앗시며.
다른 여인들이 무덤에 또 와서 젊은 사람 둘을 보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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졈-, 뎜-, 졂-,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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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의 옛말인 ‘졈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16세기에 제1음절 종성에 ‘ㄹ’이 첨가된 ‘졂-’이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ㅅ, ㅈ, ㅊ’ 아래에서 이중 모음 ‘ㅑ, ㅕ, ㅛ, ㅠ’가 ‘ㅏ, ㅓ, ㅗ, ㅜ’로 단모음화하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 ‘젊-’이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7세기에 나타나는 ‘뎜-’은 ‘졈’을 구개음화를 겪은 것으로 잘못 이해하여 ‘뎜’으로 과도 교정 한 것이다.
15세기에 ‘졈다’는 ‘늙다’의 반의어로, 현대어의 어리다(나이가 적다)와 젊다(나이가 한창때에 있다)의 뜻을 모두 포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15세기에 주로 어리석다의 의미를 가졌던 ‘어리다’가 점차 나이가 적다의 의미로 더 많이 쓰이게 되면서 ‘졈다’의 의미가 나이가 한창때에 있다로 좁아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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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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