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훔난 됴ᄒᆞᆫ 오시 비디 千萬이 ᄊᆞ며.
{이름난} 좋은 옷이 값이 천만이나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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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나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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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훔나-, 일홈나-
일훔난 됴ᄒᆞᆫ 오시 비디 千萬이 ᄊᆞ며.
{이름난} 좋은 옷이 값이 천만이나 하며.
부텨를 맛ᄌᆞᄫᅡ 저ᅀᆞᆸ고 일훔난 고ᄌᆞᆯ 비터라.
부처를 만나 절하고 {이름난} 꽃을 흩뿌리더라.
일홈난 어딘 사ᄅᆞᄆᆞᆫ 나며 드러슈믈 삼가 간대로 녀ᄃᆞᆫ뇨ᄆᆞᆯ 즐기디 아니ᄒᆞᄂᆞ니라.
{이름난} 어진 사람은 나며 드는 일을 삼가 마음대로 다니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
名賢愼出處 不肯妄行役.
일훔나-, 일홈나-
여러 가짓 일훔난 곳과 긔이ᄒᆞᆫ 나모ᄃᆞᆯ히 그 수를 모ᄅᆞ리러라.
여러 가지 {이름난} 꽃과 기이한 나무들이 그 수를 모르겠더라.
諸雜名花奇樹 不知其數.
萬世예 일훔나긔 ᄒᆞ요미 곧 大寶ㅣ니.
만세에 {이름나게} 하는 것이 곧 큰 보배이니.
顯名萬世호미 卽大 寶也ㅣ니.
唐 河東 節度使 柳公綽이 公卿 ᄊᆞ이예 이셔 ᄀᆞ장 家法이 잇다 일홈나더라.
당 하동 절도사 유공작이 공경 사이에서 가장 가법이 있다 {이름났다}.
唐河東節度使柳公綽在公卿間ᄒᆞ야 最名有家法ᄒᆞ더라.
일훔나-, 일홈나-, 일흠나-
시졀로 일훔난 즁을 쳥ᄒᆞ야 미묘ᄒᆞᆫ 법을 무러.
시절로 {이름난}중을 청하여 미묘한 법을 물어.
時請名僧ᄒᆞ야 咨扣妙法ᄒᆞ야.
본ᄃᆡ ᄂᆞᆯ라고 건장ᄒᆞ므로 일홈나더니.
본래 날래고 건장함으로 {이름났는데}.
素以勇健知名.
효ᄌᆞ로 일흠난 사ᄅᆞᆷ이라.
효자로 {이름난} 사람이다.
일홈나-
ᄯᅩ 보니 일홈난 사ᄅᆞᆷ들히 功德이 빗나다가 ᄒᆞᄅᆞ아ᄎᆞᆷ의 믄허뎌 사ᄅᆞᆷ의 비우슴을 깃티ᄂᆞ니.
또 보니 {이름난} 사람들이 공덕을 빛내다가 하루아침에 무너져 다른 사람의 비웃음을 끼치는데.
又見名流ㅣ 功德이 光耀ᄒᆞ다가 一旦애 壞之ᄒᆞ야 貽人訕誚ᄒᆞᄂᆞ니.
고샹 문졍공 김육은 곳 셕년 일홈난 졍승이라.
고상 문정공 김육은 곧 예전 {이름난} 정승이다.
故相文貞公金堉卽昔年名相也.
이런 일의 旋力을 ᄒᆞ다가 죽어도 後世의 일홈난 사ᄅᆞᆷ이 되니.
이런 일에 선력을 하다가 죽어도 후세에 {이름난} 사람이 되니.
일홈나-, 일홈ᄂᆞ-, 이름ᄂᆞ-
본ᄃᆡ 문쟝 ᄌᆡ망이 일셰의 일홈나고.
본래 문장 재망이 일세에 {이름나고}.
ᄯᆡ에 일홈ᄂᆞᆫ 죄인 바랍바가 갓텻ᄂᆞᆫ지라.
그때 {이름난} 죄인 바랍바가 갇혀 있는지라.
이름ᄂᆞᆫ ᄭᅩᆺ치 스ᄉᆞ로 인졍에 즁ᄒᆞ미 잇스니.
{이름난} 꽃이 스스로 인정에 중함이 있으니.
일홈나-, 일홈ᄂᆞ-, 일흠ᄂᆞ-, 이름나-, 이름ᄂᆞ-
평일 ᄒᆡᆼ세가 조촐ᄒᆞ고 일에 근실ᄒᆞ기로 동ᄇᆡ 간에 일홈난 사람이러라.
평일 행세가 조촐하고 일에 근실하기로 동배 간에 {이름난} 사람이었다.
경금은 강릉에셔 부촌으로 일홈ᄂᆞᆫ 동ᄂᆡ이라.
경금은 강릉에서 부촌으로 {이름난} 동네이다.
효경다리 등디에셔 황화 쟝ᄉᆞᄒᆞ는 박도남이라 ᄒᆞ는 일흠ᄂᆞᆫ 샹뎜이올시다.
효경다리 등지에서 황화 장사하는 박도남이라 하는 {이름난} 상점이올시다.
이름난 음악가가 수십 명 사람이나 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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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 밋헤 졔일 크고 이름ᄂᆞᆫ 동ᄂᆡᄂᆞᆫ 단구역말이라.
그 산 밑에 제일 크고 {이름난} 동네는 단구역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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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훔나-, 일홈나-, 일홈ᄂᆞ-, 일흠나-, 일흠ᄂᆞ-, 이름나-, 이름ᄂ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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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나다’의 옛말 ‘일홈나다’, ‘일훔나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일홈나-’, ‘일훔나-’는 이름을 뜻하는 명사 ‘일홈’, ‘일훔’에 나다를 뜻하는 동사 ‘나-’이 결합한 것이다.
17세기 이후 제2음절의 모음이 ‘ㅡ’로 변하고, 19세기 이후 ‘ㄹ’과 모음 사이에서 ‘ㅎ’가 탈락하면서 ‘이름나다’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19세기 이후에는 ‘ㆍ’의 소실로 인해 제3음절의 모음 ‘ㅏ’가 ‘ㆍ’로 표기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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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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