聲 잇고 字 업서 글 通치 못거든.
소리는 있고 글자는 없어 글로 통하지 못하거든.
有聲無字 書難通.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사람, 동물, 물체 따위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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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 15세기 · 수록 용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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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 업-
聲 잇고 字 업서 글 通치 못거든.
소리는 있고 글자는 없어 글로 통하지 못하거든.
有聲無字 書難通.
孤ᄂᆞᆫ 져머셔 아버ᅀᅵ 업슨 사ᄅᆞ미오 獨ᄋᆞᆫ 늘구ᄃᆡ 子息 업서 ᄒᆞ옷모민 사ᄅᆞ미라.
고는 젊어서 어버이 없는 사람이고 독은 늙되 자식 없어 홑몸인 사람이다.
부텻 神力으로 ᄇᆡ골ᄑᆞᆫ ᄆᆞᅀᆞ미 업고.
부처의 신력으로 배고픈 마음이 없고.
이ᅌᅥ긔 더러ᄫᅮ미 업서.
여기 더러움이 없어.
없-, 업-
무덤 겨ᄐᆡ 믈 업서.
무덤 곁에 물 없어.
墓側無水.
머리도 ᄭᅩ리도 업고.
머리도 꼬리도 없고.
이제 ᄯᅩ 滅 업숨과 ᄀᆞᆮ도다.
이제 또 멸함이 없음과 같도다.
셔ᇰ 안해 바비 업서 죠ᄒᆡ와 나못겁질조쳐 먹다가 그도 업거늘.
성 안에 밥이 없어 종이와 나무껍질조차 먹다가 그도 없거늘.
없-, 업-
初ㅣ 업고 終이 이시리라.
시작이 없고 마침이 있으리라.
无初코 有終이리라.
온몸이 ᄀᆞ랴와 글거 허여디고 고롬이 업서 콩겁질 ᄀᆞᄐᆞ면 죽ᄂᆞ니라.
온몸이 가려워 긁어 무너지고 고름이 없어 콩껍질 같으면 죽느니라.
遍身發痒瓜破無膿如豆殼者死.
아기 ᄀᆞᆫ 나셔 미틔 굼기 업서 ᄯᅩᆼ을 누디 몯ᄒᆞ거든.
아기 갓 나서 밑에 구멍이 없어 똥을 누지 못하거든.
小兒初生糓道無孔不得大便.
없-, 업-
이놈이 ᄀᆞ장 禮 업서 사ᄅᆞᆷ의 父母ᄅᆞᆯ 傷ᄒᆞᄂᆞᆫ고나.
이놈이 가장 예 없어 사람의 부모를 상하는구나.
別로 다ᄅᆞᆫ 일이 업서 母親이 집의 겨시니.
별로 다른 일이 없어 모친이 집에 계시니.
別無他事, 母親在家.
후에 벼슬ᄒᆞ야 비록 일이 겨를 업서도.
후에 벼슬하여 비록 일이 겨를 없어도.
다ᄅᆞᆫ 것 젼혀 업고 다만 人參 모시 뵈 이시니.
다른 것 전혀 없고 다만 인삼 모시 베 있으니.
없-, 없ㅅ-, 업-
ᄇᆡᆨ만 윤회를 지ᄂᆡ되 살음도 업고 쥭음도 업셔.
백만 윤회를 지내되 삶도 없고 죽음도 없어.
죠죠을 교결코져 ᄒᆞ되 길이 업서 ᄒᆞᆫᄒᆞ더니.
조조를 교결코자 하되 길이 없어 한하더니.
영창은 일분 시긔지심이 없고.
영창은 일분 시기지심이 없고.
그 돈이 믄득 간 곳이 없ᄂᆞᆫ지라.
그 돈이 문득 간 곳이 없는지라.
상민이 견ᄃᆡᆯ 슈 없셔 이런 광경이 ᄉᆡᆼ기도록 ᄒᆞ는 거슬 그곳 감리는 모로는지.
상민이 견딜 수 없어 이런 광경이 생기도록 하는 것을 그곳 감리는 모르는지.
없-, 없ㅅ-, 업-
먹을 것이 업서셔 공급ᄒᆞ여 달나고 공보ᄒᆞ엿다더라.
먹을 것이 없어서 공급하여 달라고 공보하였다더라.
눈으로 본 것이 없ᄂᆞᆫ ᄭᆞᄃᆞᆰ에 그림의 호불호를 알지 못ᄒᆞ고.
눈으로 본 것이 없는 까닭에 그림의 호불호를 알지 못하고.
남편은 간 곳 업고 ᄃᆡ관령만 놉ᄒᆞᆺ더라.
남편은 간 곳 없고 대관령만 높았더라.
네가 어머님이 계시면 못ᄒᆞᆯ 일을 아니 계시다고 ᄒᆞᄂᆞᆫ 수 없다 ᄒᆞ지 아니ᄒᆞ얏느냐.
네가 어머님이 계시면 못할 일을 아니 계시다고 하는 수 없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능치 아니시미 없ᄉ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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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 없ㅅ-,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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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는 15세기부터 ‘없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없다’는 자음 어미 앞에서는 ‘업-’, 모음 어미 앞에서는 ‘없-’으로 나타난다. 19세기에 나타나는 ‘없ㅅ-’은 어간말 자음의 ‘ㅅ’을 중철 표기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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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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