藥 ᄡᅩᆫ 거시 ᄆᆞᅀᆞ매 연쳐시니 그를 다 廢ᄒᆞ다니 곳가지 누늘 비취어늘 긄句ᄅᆞᆯ 도로 일우노라.
약 쓴 것이 마음에 얹혔으니 그를 다 폐하더니 꽃가지 눈을 비치거늘 글귀를 도로 이루노라.
藥裹關心詩摠廢 花枝照眼句還成.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아래 문헌의 뜻 구분은 원자료를 따르며, 오늘날의 뜻과 다를 수 있습니다.
위에 올려져 놓이다. ‘얹다’의 피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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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의 뜻: 위에 올려져 놓이다. · 15세기 · 수록 용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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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치-
藥 ᄡᅩᆫ 거시 ᄆᆞᅀᆞ매 연쳐시니 그를 다 廢ᄒᆞ다니 곳가지 누늘 비취어늘 긄句ᄅᆞᆯ 도로 일우노라.
약 쓴 것이 마음에 얹혔으니 그를 다 폐하더니 꽃가지 눈을 비치거늘 글귀를 도로 이루노라.
藥裹關心詩摠廢 花枝照眼句還成.
연치-
此ᄂᆞᆫ 阻雨ᄒᆞ야 가 보디 못ᄒᆞᆯᄉᆡ 뎌 남기 내 ᄆᆞᄋᆞᆷ애 연쳐셰라 ᄒᆞ니라.
이는 조우하여 가 보지 못할새 저 나무 내 마음에 얹힐세라 하니라.
언치-
만녜ᄂᆞᆫ 머리 언치려 제 아비 와 ᄃᆞ려가오니 져년 머리 언치고 아ᄒᆡ년 일흠 업시 엇디ᄒᆞ올고.
만례는 머리 얹히려 제 아비가 와 데려가오니 저년 머리 얹히고 아이 년 이름 없이 어찌할까?
언치-
언치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낙엽에 밋그러져 언덕에 ᄯᅥ러져셔 덤불에 언쳐거만 죠금도 렴녀 업시 ᄉᆞ면을 삷혀보니 층암졀벽 셕각 틈에 나무 ᄒᆞᆫ ᄀᆡ 웃둑 셔고.
낙엽에 미끄러져 언덕에 떨어져서 덤불에 얹혔건만 조금도 염려 없이 사면을 살펴보니 층암절벽 석각 틈에 나무 한 개 우뚝 서고.
언치-, 얹히-
삼월이ᄅᆞᆯ 속량 여부 업시 제 문셔에 불을 지르고 네게 맛길 것이니 머리ᄅᆞᆯ 언치여 다리고 살고 내가 삭을셰 준 보습고지 집을 줄 터이니 집 걱졍도 말어라.
삼월이를 속량 여부없이 제 문서에 불을 지르고 네게 맡길 것이니 머리를 얹혀 데리고 살고 내가 사글세 준 보습고지 집을 줄 테니 집 걱정도 말아라.
도로 불ㅅ근 소사 집응 마루턱에 가서 턱 언치ᄂᆞᆫᄃᆡ.
도로 불끈 솟아 지붕 마루턱에 가서 턱 얹히는데.
다시 쥬져안자 문갑 우헤 언친 벼루ᄅᆞᆯ ᄂᆡ여 무엇인지 두어 ᄌᆞ 써서 노코 죵용히 이러나 문을 열고 나아오니.
다시 주저앉아 문갑 위에 얹힌 벼루를 내어 무엇인지 두어 자 써서 놓고 조용히 일어나 문을 열고 나오니.
秋色은 농익어 밭이랑에 꿈은 깊어 가는데 녹 쓸은 호미는 시렁에 얹혀 흙을 그리며 눈꼴 상그나운 오늘의 榮華를 눈 흘기나니.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는 잠이 들엇다가 마가렡의 손이 내 이마에 얹히거나 내 손을 잡은 때를 여러 번 발견하엿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언치-, 얹히-
자긔 과거ᄒᆞᄂᆞᆫ 누의 집에 언쳐 잇스며 남의 품도 팔고 삭짐도 져셔 버러 먹고 지ᄂᆡ던 터이라.
자기 과거하는 누이 집에 얹혀 있으며 남의 품도 팔고 삯짐도 져서 벌어먹고 지내던 터라.
일가 집에 가 언치어 잇다가 의학교에를 들어 죨업을 ᄒᆞ야 쇼위 별ᄉᆞᆯ이라고 예와 잇기ᄂᆞᆫ ᄒᆞ오나 형님 쇼식를 몰나 쥬야 근심으로 지ᄂᆡᄋᆞᆸ더니.
일가 집에 가 얹히어 있다가 의학교에를 들어가 졸업을 하여 소위 별살이라고 예와 있기는 하오나 형님 소식을 몰라 주야 근심으로 지내옵더니.
저는 뭐, 그렇게, 이 댁, 저 댁에 얹혀서 살지 아니하면 아니 될 지경은 아닙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외가에는 외조부와 외조부의 후처와 후처가 데리고 온 의붓자식 세 식구가 살앗고 선영이네 세 식구가 그 우에 얹혀 살앗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언치이-
언치이다 [滯].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얹히-
얹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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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치-, 언치-, 언치이-, 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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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얹히다’의 옛말인 ‘연치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연치다’는 얹다를 뜻하는 ‘엱-’과 피동 접미사 ‘-히-’가 결합한 ‘엱히-’가 소리 나는 대로 표기된 것이다.
18세기에 이중 모음 ‘ㅕ’가 ‘ㅓ’로 단모음화한 ‘언치-’가 나타나고 현대 맞춤법에서 원형을 밝혀 적도록 함에 따라 ‘얹히-’로 표기하게 되었다.
‘얹히-’는 20세기에 올려져 놓이다, 덧붙여지다의 뜻 외에도 남에게 의지하여 신세를 지다, 소화되지 않는다의 뜻으로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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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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