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국의 드러가니 피인의 문ᄌᆡ들이 무셥더냐 언잔터냐.
피국에 들어가니 피인의 문재들이 무섭더냐? 좋지 않더냐?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아래 문헌의 뜻 구분은 원자료를 따르며, 오늘날의 뜻과 다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거나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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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의 뜻: 좋지 않다. · 18세기 · 수록 용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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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잖-
피국의 드러가니 피인의 문ᄌᆡ들이 무셥더냐 언잔터냐.
피국에 들어가니 피인의 문재들이 무섭더냐? 좋지 않더냐?
언잖-, 언잔-
언잔타 [不好不和].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됴코 언잔은 거슬 비교ᄒᆞ야 승벽을 닷토아 볼 계졔가 업고 다만 됴흐나 언잔으나 내 것만 알고 지ᄂᆡ엿스ᄆᆡ.
좋고 언짢은 것을 비교하여 승벽을 다투어 볼 계제가 없고 다만 좋으나 좋지 않으나 내 것만 알고 지내었으매.
이 사ᄅᆞᆷ의 나죵은 처음에 비겨 더 언잔으리라.
이 사람의 나중은 처음에 비겨 더 좋지 않으리라.
언쟎-, 언잔-, 언잖-, 언ᄶᅡᆭ-, 언ᄶᅡᆫ-, 언쨚-
중생은 갬이와 이 같은 것도 죽이지 말고 남에게 욕하고 언쟎은 소리 말고 머리터럭만 한 것도 남의 것 훔치지 말고.
중생은 개미와 이 같은 것도 죽이지 말고 남에게 욕하고 좋지 않은 소리 말고 머리카락만 한 것도 남의 것 훔치지 말고.
아모리 엄동 극한이라도 밤마다 ᄌᆞ시에 니러나 ᄭᅮᆯ어 긔구ᄒᆞ며 음식에 존졀ᄒᆞ야 의식의 됴코 언잔음은 물론ᄒᆞ고 호구ᄒᆞᆯ ᄲᅮᆫ이러라.
아무리 엄동 극한이라도 밤마다 자시에 일어나 꿇어 기구하며 음식에 존절하여 의식에 좋고 좋지 않음은 논하지 않고 호구할 뿐이더라.
ᄯᅩᄂᆞᆫ 남ᄌᆞ와 달나 녀ᄌᆞ의 신셰라 ᄒᆞᄂᆞᆫ 것은 한 번 남의 집에 몸을 허락ᄒᆞ면 죠코 언잔코 달고 쓰고 괴롭고 편ᄒᆞ고 다시 변통못 ᄒᆞᆯ 일이라.
또는 남자와 달라 여자의 신세라 하는 것은 한 번 남의 집에 몸을 허락하면 좋고 좋지 않고 달고 쓰고 괴롭고 편하고 다시 변통 못 할 일이라.
이십셰긔 오날날 녀ᄌᆞ라도 여간 지식이 업스면 버린 물건갓치 대우ᄒᆞᄂᆞᆫ 셰계 풍속은 죠튼가 언ᄶᅡᆫ튼가.
이십 세기 오늘날 여자라도 여간 지식이 없으면 버린 물건같이 대우하는 세계 풍속은 좋던가, 좋지 않던가?
그러면 네 어미 공귀는 누가ᄒᆞ며 네 장ᄅᆡᄂᆞᆫ 엇지ᄒᆞᆯ 작졍이냐 죠흐나 언ᄶᅡᆫ으나 졔획이 잇ᄀᆡᆺ구나.
그러면 네 어미 공귀는 누가 하며 네 장래는 어찌할 작정이냐? 좋으나 좋지 않으나 계획이 있겠구나.
우리의 생활에 조흔 일 언ᄶᅡ는 일이 모다 여자 때문에 생기지 아니하는가.
우리의 생활에 좋은 일, 좋지 않은 일이 모두 여자 때문에 생기지 않는가?
『흥! 날이 구짐 언쨘타구 언니 입으루 걱정허군 눈은 너 청천백일에서 오나!』.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언ᄶᅡᆭ-, 언잖-, 언잔-, 언ᄶᅣᆭ-, 언짢-, 언짠-
쥬 너희 하ᄂᆞ님ᄭᅴ셔 언ᄶᅡᆫᄒᆞᆫ 일인 고로 너희 압희셔 그들을 모라ᄂᆡ리라.
주 너희 하느님께서 언짢은 일인 고로 너희 앞에서 그들을 몰아내리라.
무수ᄒᆞᆫ 구경군이 애ᄎᆡ(喝采)ᄒᆞ엿ᄂᆞᆫᄃᆡ 양보(讓步)ᄒᆞᆫ 엇던 렬교인들이 이 일을 보고 젹이 언잔케 넉여 감동ᄒᆞ엿고.
무수한 구경꾼이 갈채하였는데 양보한 어떤 열성 교인들이 이 일을 보고 적이 언짢게 여겨 감동하였고.
아모 소용 업슨이 공연히 ᄂᆡ 입에셔 언잔은 말 나오기 젼에 어셔 드러가시오.
아무 소용 없으니 공연히 내 입에서 언짢은 말 나오기 전에 어서 들어가시오.
또한 사람을 죽이고 통쾌하야 웃는 자도 잇고 사람이 죽는 것만 보아도 마음이 언ᄶᅣᆫ하서 밥을 못 먹는 이도 잇습니다.
또한 사람을 죽이고 통쾌하여 웃는 자도 있고 사람이 죽는 것만 보아도 마음이 언짢아서 밥을 못 먹는 이도 있습니다.
문안에 들어설 때부터 대국의 위엄을 충분히 느끼엇으나 대원군은 조금도 마음에 그것이 언짠치 아니 햇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종에는 술상까지 차려 내다 노코 작고 권하는 바람에 시영은 술이 또 혼곤히 취해서 생각하니 무어 그러케 언짠을 것도 없는 것이나.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언짢은 일.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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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잖-, 언잔-, 언쟎-, 언ᄶᅡᆭ-, 언ᄶᅡᆫ-, 언쨚-, 언ᄶᅣᆭ-, 언짢-, 언짠-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언짢다’의 옛말인 ‘언잖다’는 18세기부터 나타난다. ‘언잖-’은 본래 좋지 않다를 뜻하는 ‘읻디 않-’에서 변한 말로, ‘읻다’는 좋다는 뜻의 중세 국어이다.
‘읻-’은 ‘얻-’으로 변화하여 ‘얻디 않-’이 되고 근대 국어 시기에 나타난 모음 ‘ㅣ’나 반모음 ‘ㅣ’[j] 앞의 ‘ㄷ, ㅌ’이 ‘ㅈ, ㅊ’으로 바뀌는 구개음화로 인해 ‘얻지 않-’이 되고, ‘ㄷ’과 ‘ㅅ’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된 이후에 ‘어ᄶᅵ 않-’이 되었다. 그 후 모음과 경구개 자음 ‘ㅈ’ 사이에 ‘ㄴ’이 첨가된 ‘언지 않-’과 ‘언ᄶᅵ 않-’이 되어 줄어든 것이 ‘언잖-’과 ‘언ᄶᅡᆭ-’이다.
20세기에 ‘언ᄶᅡᆭ-’으로 굳어지면서 ‘ㅾ’을 ‘ㅉ’으로 적는 경향에 따라 ‘언짢-’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언잖-’은 19세기까지 좋지 않다의 뜻으로만 나타나고 현재의 의미 마음에 들지 않거나 좋지 않다는 20세기에 나타난다. 좋지 않다의 ‘언짢-’은 20세기 전반기까지 나타나고 현재는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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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썸네일: 각 사전의 뜻별 삽화·대표 이미지 · 자료 출처와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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