衆生 위ᄒᆞ야 說法을 엇뎨ᄒᆞ며 方便力은 그 이리 엇더ᄒᆞ니잇고.
중생을 위하여 설법을 어찌하며 방편력은 그 일이 어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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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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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뎨ᄒᆞ-, 엇디ᄒᆞ-
衆生 위ᄒᆞ야 說法을 엇뎨ᄒᆞ며 方便力은 그 이리 엇더ᄒᆞ니잇고.
중생을 위하여 설법을 어찌하며 방편력은 그 일이 어떠합니까?
이 ᄠᅳ든 엇뎨ᄒᆞ야ᅀᅡ 因緣性에 마ᄌᆞ리ᅌᅵᆺ고.
이 뜻은 어찌하여야 인연성에 맞겠습니까?
是義ㅣ 云何ᄒᆞ야ᅀᅡ 合因緣性ᄒᆞ리ᅌᅵᆺ고.
비록 셤기디 아니ᄒᆞᄂᆞᆫ 노ᄑᆞᆫ 崇尙이나 衆生 濟度ᄒᆞ시ᄂᆞᆫ 큰 慈悲예 엇디ᄒᆞ시료.
비록 섬기지 않는 높은 숭상이나 중생 제도하시는 큰 자비에 어찌하시랴?
雖不事之高尙 若度生之大悲.
엇디ᄒᆞ-, 엇뎨ᄒᆞ-
네 이 지븨 우리를 브리우거니와 차바ᄂᆞᆫ 엇디ᄒᆞ려료.
네가 이 집에 우리를 묵게 할 수 있거니와 차반은 어찌하려느냐?
這房兒也下的我 茶飯如何?
엇뎨ᄒᆞ야ᅀᅡ 부모의 은ᄂᆞᆯ 갑ᄉᆞ오리잇고.
어찌하여야 부모의 은혜를 갚으오리까?
云何報得父母深恩.
太史 伯楊이 닐오ᄃᆡ 災禍ㅣ 일리라 엇뎨ᄒᆞ려뇨 홈도 업스리로다고.
태사 백양이 이르되 재화가 일리라 어찌하려느냐 함도 없으리로다고.
이제 交ᄂᆞᆫ 九尺四寸이 ᄡᅥ 長호ᄃᆡ 粟만 食ᄒᆞᆯ ᄯᆞᄅᆞᆷ이로니 엇디ᄒᆞ면 可ᄒᆞ니잇고.
이제 교는 구척사촌이 되도록 자랐는데 곡식만 먹을 따름이니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今交ᄂᆞᆫ 九尺四寸以長이로ᄃᆡ 食粟而已로니 何如則可ㅣ잇고.
엇디ᄒᆞ-, 엇뎨ᄒᆞ- , 엇졔ᄒᆞ-, 엇지ᄒᆞ-
子ㅣ ᄀᆞᄅᆞ샤ᄃᆡ 易은 엇디ᄒᆞᆫ 者고 易은 物을 開ᄒᆞ야 務를 成ᄒᆞ야 天下읫 道를 冒ᄒᆞᄂᆞ니 이 ᄀᆞᆮᄐᆞᆯ ᄯᆞᄅᆞ미라.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역은 어떠한 것인가? 역은 물질을 열어 일을 성하여 천하의 도를 덮으니 이와 같을 따름이다."
子曰 夫易은 何爲者也오 夫易은 開物成務ᄒᆞ야 冒天下之道ᄒᆞᄂᆞ니 如斯而已者也ㅣ라.
東郊애 오히려 烽火ㅣ며 朝野앳 비치 이우렛고 西極ㅅ 기동이 ᄯᅩ 기우렛ᄂᆞ니 엇뎨ᄒᆞ야 하ᄂᆞᆯᄒᆞᆯ 고티려뇨.
동쪽 교외에는 여전히 봉화이며 조야의 빛이 시들어 있고 서쪽 끝의 기둥이 또 기울어 있으니 어찌하여 하늘을 고치려느냐?
東郊尙烽火 朝野色枯槁 西極柱亦傾 如何正穹昊.
주그며 사로ᄆᆞᆯ 아디 몯거ᄂᆞᆯ아 ᄒᆞᄆᆞᆯ며 길히 기루메 엇졔ᄒᆞ리오.
죽으며 삶을 알지 못하거늘 하물며 길이 긺에 어찌하랴?
不知死與生 何况道路長.
吾門이 不幸ᄒᆞ야 이러이러 ᄒᆞ돗ᄯᅥᆫ가 두어라 엇지ᄒᆞ리.
우리 문중이 불행하여 이러고저러고 하던가? 두어라. 어찌하리!
급피 화독탕 ᄒᆞᆫ 복을 머기니 즉시 ᄭᆡ기ᄂᆞᆯ 엇디ᄒᆞ야 그러ᄒᆞ던 줄ᄅᆞᆯ 무로니 다 아디 못ᄒᆞ고.
급히 화독탕 한 복을 먹이니 즉시 깨기를 어찌하여 그러하던 줄을 물으니 다 알지 못하고.
急授化毒湯一貼即甦 問其所以然則皆不省.
엇졔ᄒᆞ-, 엇지ᄒᆞ-, 엇디ᄒᆞ-
靑山은 엇졔ᄒᆞ여 萬古에 프르르며 流水ᄂᆞᆫ 엇졔ᄒᆞ여 晝夜애 긋지 아니ᄂᆞᆫ고 우리도 그치지 마라.
청산은 어찌하여 만고에 푸르르며 유순은 어찌하여 주야에 그치지 않는고? 우리도 그치지 마라.
宣臼ㅣ 申나라ᄒᆡ 내텨 갓더니 太使 伯陽이 닐오ᄃᆡ 災禍ㅣ 일리라 엇지ᄒᆞ려뇨 홈이 업스리로다.
선구가 신나라에 내쳐 갔더니 태사 백양이 이르되 재화가 일리라 어찌하려느냐 함이 없으리로다.
셕쟉의 아ᄃᆞᆯ 휘 쟉ᄃᆞ려 무러 ᄀᆞᆯ오ᄃᆡ 엇디ᄒᆞ면 님군을 뎡ᄒᆞ리잇가.
석작의 아들 후가 작더러 물어 이르기를, "어찌하면 임금을 정하겠습니까?"
石碏子厚 問定君於石碏.
엇지하-, 엇디ㅎ-, 엇지ᄒᆞ-, 엇디ᄒᆞ-
슬푸다 사ᄅᆞᆷ의 근본이 엇지하여 이갓치 어리고 용렬ᄒᆞᆫ야
슬프다! 사람의 근본이 어찌하여 이같이 어리석고 용렬하냐?
噫 人根 何如是癡劣耶
쳥국을 모도 ᄶᅵᆺᄂᆞᆫ 모양이니 이ᄯᅢ를 타셔 대한셔도 ᄒᆞᆫ 모퉁이 챠지ᄒᆞ엿시면 엇디켓쇼.
청국을 모두 찢는 모양이니 이때를 타서 대한서도 한 모퉁이 차지하였으면 어찌하겠소?
무릇 혈긔 잇ᄂᆞᆫ 우리 동포들은 이러ᄒᆞᆫ ᄯᆡ에 정신을 찰혀 님군의 녹을 먹고 평일에 영화 부귀ᄒᆞ든 사ᄅᆞᆷ들이 이러ᄒᆞᆫ ᄯᅢ에 ᄒᆡᆼ위 죠쳐를 엇지ᄒᆞᄂᆞᆫ고.
무릇 혈기 있는 우리 동포들은 이러한 때에 정신을 차려 임금의 녹을 먹고 평일에 영화 부귀하던 사람들이 이러한 때에 행위 조처를 어찌하는가?
이졔 허황ᄒᆞᆫ 일을 밋고 안 밋ᄂᆞᆫᄃᆡ 리ᄒᆡ의 엇디ᄒᆞᆷ을 대강 상고ᄒᆞ야 보건ᄃᆡ 녯젹에 진시황 갓흔 위어ㅁ과 한무뎨 갓흔 셰력으로도 진션을 구ᄒᆞ려고.
이제 허황한 일을 믿고 안 믿는데 이해의 어찌함을 대강 상고하여 보건데 예적에 진시황 같은 위염과 한무제 같은 세력으로도 진선을 구하려고.
엇디하-, 엇지하-, 엇디ᄒᆞ-, 엇지ᄒᆞ-, 엇지ㅎ-, 어찌하-
ᄆᆞ음이 샹ᄒᆞ야 그러ᄒᆞ이다 ᄒᆞ시니 엇디하여 상ᄒᆞᆫ다 ᄒᆞ시니 ᄉᆞ랑치 아니시기 셟고 ᄭᅮ죵ᄒᆞ오시기로 무셔워 화가 되여 그러ᄒᆞ오이다 ᄒᆞ시고.
마음이 상하여 그러합니다 하시니 어찌하여 상한다 하시니 사랑치 않으시기 섧고 꾸중하오시기로 무서워 화가 되어 그러합니다 하시고.
육신만 생각하고 령혼은 생각지 아니하니 저 형벌을 엇지하리오.
육신만 생각하고 영혼은 생각지 않으니 저 형벌을 어찌하랴?
하로난 림씨가 연희의 머리를 빗기며 ᄌᆞ긔 남편에 오ᄅᆡ 오지 못ᄒᆞᆷ을 ᄒᆞᆫ탄ᄒᆞᄂᆞᆫ ᄎᆞ에 엇디ᄒᆞᆫ 마누라가 의복을 졍결히 입고 아ᄂᆞᆫ 집 드러오듯 ᄒᆞ더니.
하루는 임씨가 연희의 머리를 빗기며 자기 남편에게 오래 오지 못함을 한탄하는 차에 어찌한 마누라가 의복을 정결히 입고 아는 집 드러오는 듯하더니.
뎌놈이 알면 큰 봉변을 ᄒᆞᆯ 터인ᄃᆡ 엇지ᄒᆞᄌᆞ고 일을 그러케 ᄒᆞ셧슴닛가.
저놈이 알면 큰 봉변을 할 터인데 어찌하자고 일을 그렇게 하셨습니까?
찰하리 일명을 결ᄒᆞ야 바람을 ᄭᅳᆺ츠미 샹ᄎᆡᆨ이라 어미의 날은바 즁도ᄂᆞᆫ 엇지코자 ᄒᆞᄂᆞᆫ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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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 신령인들 어찌하며 은금 재보 산과 같고 처자 권속 삼ᄯᅢ 같고 사생 친구 빈번하나 죽는 사람 할 수 없다.
공덕 신령인들 어찌하며 금은 재보는 산과 같고 처자 권속 삼대 같고 사생 친구 빈번하나 죽는 사람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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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뎨ᄒᆞ-, 엇디ᄒᆞ-, 엇디하-, 엇디ㅎ-, 엇졔ᄒᆞ-, 엇지ᄒᆞ-, 엇지하-, 엇지ㅎ-, 어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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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의 옛말인 ‘엇디ᄒᆞ다’, ‘엇뎨ᄒᆞ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엇디ᄒᆞ-’, ‘엇뎨ᄒᆞ-’는 부사 ‘어찌’의 옛말인 ‘엇디’, ‘엇뎨’와 현대어 ‘하다’로 이어지는 ‘-ᄒᆞ-’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나타난 모음 ‘ㅣ’나 반모음 ‘ㅣ’[j] 앞의 ‘ㄷ, ㅌ’이 ‘ㅈ, ㅊ’으로 바뀌는 구개음화로 인해 17세기에 ‘엇지ᄒᆞ-’, ‘엇졔ᄒᆞ-’가 나타난다. 이중 ‘엇졔ᄒᆞ-’는 ‘ㅖ’[jəj]에서 반모음이 탈락하여 ‘*엇져ᄒᆞ-’가 나타나고 다시 근대 국어 시기 ‘ㅅ, ㅈ, ㅊ’ 아래서 이중 모음 ‘ㅑ, ㅕ, ㅛ, ㅠ’가 ‘ㅏ, ㅓ, ㅗ, ㅜ’로 단모음화하는 현상에 따라 ‘*엇저ᄒᆞ-’, ‘*어ᄶᅥᄒᆞ-’가 된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과 20세기에 ‘ㅾ’을 ‘ㅉ’으로 적게 되는 경향으로 인해 ‘어찌하-’가 나타나면서 현재까지 이어진다.
19세기에는 ‘-ᄒᆞ-’에서 ‘ㆍ’가 탈락한 ‘엇디ㅎ-’가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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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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