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中에 ᄒᆞᆫ 겨지비 닐오ᄃᆡ 아쇠라 아쇠라 어드러 가뇨 ᄒᆞᆫ대
그 중의 한 여자가 이르되 “아쉬워라, 아쉬워라, 어디로 가느냐?” 하니
中有一賢女이 云호ᄃᆡ 作麽作麽ᄒᆞᆫ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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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 16세기 · 수록 용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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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쇠-
그 中에 ᄒᆞᆫ 겨지비 닐오ᄃᆡ 아쇠라 아쇠라 어드러 가뇨 ᄒᆞᆫ대
그 중의 한 여자가 이르되 “아쉬워라, 아쉬워라, 어디로 가느냐?” 하니
中有一賢女이 云호ᄃᆡ 作麽作麽ᄒᆞᆫ대
아쇠오-
나ᄂᆞᆫ ᄇᆞ란 ᄃᆡ 업ᄉᆞ와 아쇠온 ᄠᅳ데 ᄭᅮᆷ곳 ᄭᅮ면 ᄒᆡᆼ혀 아니 게 긔별 드ᄅᆞᆯ가 그 나ᄅᆞᆯ 계우 머믈워 눈믈지노이다.
나는 바라는 것 없으나 아쉬운 뜻에 꿈꾸면 행여, 아니 거기 기별 들을까 (하여) 그날을 겨우 머물게 하여 눈물짓습니다.
항거싀 아쇠오ᄆᆞᆫ 니ᄅᆞ도 아니ᄒᆞ려니와 제 인ᄉᆡᆼ 어엿ᄲᅳᆯ샤 ᄒᆞ뇌.
주인의 아쉬움은 이르지도 않으려니와 제 인생 가엾구나 하네.
아쉬오-, 아수오-, 아수-, 아솝-, 아소-
曳履聲 아닌 줄을 判然히 알건마ᄂᆞᆫ 그립고 아쉬온 적이면 ᄒᆡᆼ혀 긘가 ᄒᆞ노라.
신 끄는 소리 아닌 줄을 판연히 알건마는 그립고 아쉬울 때면 행여 그인가 한다.
네 여ᄅᆞᆷ옷 올흔 다 ᄯᅥ러져 셩ᄒᆞᆫ 것 가려 보내니 게셔 무얼 ᄒᆞ여 입은가 아수올 ᄃᆞᆺᄒᆞᆫ 걸 보내라 ᄒᆞ면 보내마 보션 ᄒᆡᆼ젼 간다.
네 여름옷 올은 다 떨어져 성한 것 가려 보내니 거기서 무얼 하여 입는가? 아쉬울 듯한 걸 보내라 하면 보내마. 버선, 행전 간다.
블샹 차악 차악ᄒᆞᆯ 분 아니라 우션 아수아 두 손을 ᄆᆡᆫ ᄃᆞᆺ 못 견ᄃᆡ고 옛 죵이 졀 죵이 되니 그도 고이ᄒᆞᄋᆞᆸ.
불쌍하고 차악할 뿐 아니라 우선 아쉬워 두 손을 맨 듯 못 견디고 옛 종이 절의 종이 되니 그것도 괴이합니다.
이 말ᄉᆞᆷ 긴치 아니오나 쇼쇼이 아솝ᄉᆞ와 이리 알외오며 깁을 향ᄒᆞ여 감을 곳 업ᄉᆞ와 답답ᄒᆞ오니
이 말씀 긴하지 않으나 소소히 아쉬워 이리 아뢰며 깁을 향하여 감을 곳 없어 답답하니.
이 ᄆᆞᄋᆞᆷ을 뉘가 견대셔 ᄒᆞ올고 ᄌᆞ식이나 보내실가 아소이 ᄇᆞ라ᄋᆞᆸ고 ᄂᆡ외 함긔 오실가.
이 마음을 누가 견뎌서 할꼬? 자식이나 보내실까? 아쉽게 바라고, 내외 함께 오실까?
아쇠오-, 아쉬오-, 아쉽-, 아숩-
ᄋᆡᄃᆞᇣᄉᆞᆸ 갑쇠을 밧고와 보내고 시부ᄃᆡ 과연 보내고ᄂᆞᆫ 아쇠온 일 만ᄉᆞ와 경득을 도로 보내ᄋᆞᆸ만ᄂᆞᆫ.
애닯습니다. 갑쇠를 바꾸어 보내고 싶되, 과연 보내고는 아쉬운 일 많아 경득을 도로 보냅니다마는.
曳履聲 아닌 쥴은 判然이 알건마는 글입고 아쉬온 ᄆᆞ음에 倖兮 긘가 ᄒᆞ노라.
신 끄는 소리 아닌 줄은 판연히 알건마는 그립고 아쉬운 마음에 행여 그인가 한다.
아쉽다 [苟且]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숩다 [所乏]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쉽-, 아쉬-, 아쉬우-, 아쇠오-
ᄒᆞᆫ 나라헤 국군이 부ᄌᆞ런히 나라흘 다ᄉᆞ리고 ᄒᆞᆫ 집에 가쟝이 가샤ᄅᆞᆯ 삼가 다ᄉᆞ리ᄃᆡ 혹 ᄯᅢ로 아쉽고 군ᄉᆡᆨᄒᆞᆷ이 잇거ᄂᆞᆯ
한 나라의 국군이 부지런히 나라를 다스리고 한 집의 가장이 가사를 삼가 다스리되 혹 때로 아쉽고 군색함이 있거늘
아쉬면, 아버지 아버지 하고, 볼 것 업슬 ᄯᆡᄂᆞᆫ, 장님이니, 눈먼 놈이니 하ᄂᆞᆫ구.
아쉬우면 아버지 아버지 하고, 볼 것 없을 때는 장님이니 눈먼 놈이니 하는고?
이ᄉᆞᆷ 년을 소식이 업스ᄆᆡ 잔돈푼만 아쉬면 먹통 ᄉᆡᆼ각이 간졀ᄒᆞ던 중에 의외로 차져와셔 돈을 주며 졍답게 구ᄂᆞᆫ 양에 엇지 반갑고 엇지 곰압던지.
이삼 년을 소식이 없으니 잔돈푼만 아쉬우면 먹통 생각이 간절하던 중에 의외로 찾아와서 돈을 주며 정답게 구는 양에 어찌 반갑고 어찌 고맙던지.
친부에게 쫏겨낫스면 내가 아쉬운 대로 어머니가 되어 그대를 돌보아 주마-.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曳履聲 아닌 줄 判然이 알건마ᄂᆞᆫ 그리고 아쇠온 타ᄉᆞ로 ᄒᆡᆼ여 긘가 녀기노라
신 끄는 소리 아닌 줄 판연히 알건마는 그리워하고 아쉬운 탓으로 행여 그인가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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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쇠-, 아쇠오-, 아소-, 아솝-, 아수-, 아수오-, 아쉬오-, 아숩-, 아쉽-, 아쉬-, 아쉬우-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아쉽다’의 옛말인 ‘아쇠다’는 16세기부터 나타난다.
‘아쇠-’는 자음 어미 앞의 형태이고 모음 어미 앞에서는 17세기부터 ‘아쇠오-’로 나타나므로, 어간의 본래 형태는 ‘*아쇱-’이었을 것이나 문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18세기에는 제2음절의 반모음이 탈락한 ‘아솝다’가 나타나고, 근대 국어 시기에 제2음절 이하에서 ‘ㅗ’가 ‘ㅜ’로 바뀌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 ‘아숩다’가 나타난다. 같은 시기에 ‘아쇠오-’의 제2음절 모음이 바뀐 ‘아쉬오-’가 나타나면서 ‘아쉽다’도 쓰이기 시작한다.
20세기까지 ‘아쉽-, 아쉬-, 아쉬우-, 아쇠오-’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아쉽다’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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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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