盜賊을 잡ᄂᆞᆫ 官員이 거긔 밋ᄎᆞ 와 巡邏ᄒᆞ기ᄅᆞᆯ 倉卒에 만나 낫낫치 알왼대.
도적을 잡는 관원이 거기 미처 와 순라하기를 창졸에 만나 낱낱이 아뢰니.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아래 문헌의 뜻 구분은 원자료를 따르며, 오늘날의 뜻과 다를 수 있습니다.
술래잡기 놀이에서, 숨은 아이들을 찾아내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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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의 뜻: 순라군이 경계하느라고 일정한 지역을 돌아다니거나 지키던 일 · 18세기 · 수록 용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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巡邏, 슌라, 슌래, 슌나
盜賊을 잡ᄂᆞᆫ 官員이 거긔 밋ᄎᆞ 와 巡邏ᄒᆞ기ᄅᆞᆯ 倉卒에 만나 낫낫치 알왼대.
도적을 잡는 관원이 거기 미처 와 순라하기를 창졸에 만나 낱낱이 아뢰니.
巡邏 ㅣㅣᄒᆞ다.
순라하다.
슌라ᄒᆞᄂᆞᆫ 군졸이 힐문ᄒᆞᆯ가 저허ᄒᆞ노라 ᄒᆞ고 머므러 두엇다가.
순라하는 군졸이 힐문할까 저어하노라 하고 머물러 두었다가.
恐爲邏卒所詰留之.
그ᄯᅢ의 슌래 잠간 엄ᄒᆞ면 날을 미ᄒᆡᆼᄒᆞᆫ다 ᄒᆞᄂᆞᆫ 고로.
그때에 순라 조금 엄하면 나를 미행한다 하므로.
其時巡邏少嚴 則謂予微行。.
비록 ᄀᆞ만이 드러오고져 ᄒᆞ나 슌나ᄂᆞᆫ 엄ᄒᆞ고.
비록 가만히 들어오고자 하나 순라는 엄하고.
雖欲潛入。巡邏嚴矣。.
슌라, 순라
슌라[巡邏].
순라.
우연이 슌라ᄒᆞ기ᄅᆞᆯ 소홀이 ᄒᆞᆫᄌᆞᆨ 화환도 나며.
우연히 순라하기를 소홀히 한즉 화환도 나며.
偶疎{巡邏}, 則祝融扇威.
오:경 슌라 五更巡邏.
오경 순라.
순라 巡邏.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슌라
슌라 巡邏.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슌라.
순라.
슐나
계후 왈 슐나가 엄금한대 어대로 가라 하나닛가.
계후 말하기를 순라가 엄금하는데 어디로 가라 합니까.
슐나에게 잡혀가오면 욕을 면치 못하올 터이오니 하로밤만 자고 가사이다.
순라에게 잡혀가면 욕을 면치 못할 터이오니 하룻밤만 자고 갑시다.
걸인이 슐나를 무셔워하야 퇴방에셔 자고 가기를 간쳥하되.
걸인이 순라를 무서워하여 툇방에서 자고 가기를 간청하되.
술래
(1) 쥐들이 숨박국질하자고 (2) 술래를 내여 (3) 술래가 속속드리 뒤지다가.
(1) 쥐들이 숨바꼭질하자고 (2) 술래를 내어 (3) 술래가 속속들이 뒤지다가.
술래가 된 사람은 수건으로 눈을 처맵니다.
술래가 된 사람은 수건으로 눈을 처맵니다.
들판에서 숨바꼭질하고 놀다가 제에게 술래 차레가 와서 수건으로 눈을 한참 동이고.
들판에서 숨바꼭질하고 놀다가 저에게 술래 차례가 와서 수건으로 눈을 한참 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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巡邏, 슌라, 슌래, 슌나, 순라, 슐나, 술래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술래’는 18세기에서부터 한자로 표기된 ‘巡邏’나 한글로 표기된 ‘슌라’, ‘슌래’, ‘슌나’가 나타난다.
‘슌래’는 ‘슌라’의 제2음절 모음이 알 수 없는 이유로 ‘ㅐ’로 바뀐 것이다. ‘슌나’는 ‘슌라’의 ‘ㄴㄹ’이 ‘ㄴㄴ’으로 소리가 바뀐 것을 표기한 것이다. 19세기에 나타나는 ‘순라’는 근대 국어 시기에 ‘ㅅ, ㅈ, ㅊ’ 아래에서 이중 모음 ‘ㅑ, ㅕ, ㅛ, ㅠ’가 ‘ㅏ, ㅓ, ㅗ, ㅜ’로 단모음화하는 현상에 따라 변화한 것이다.
이 시기에 ‘순라’는 ‘ㄴㄹ’이 ‘ㄹㄹ’로 유음화된 결과 실제로는 ‘술라’로 실현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19세기경으로 추정되는 문헌에서 나타나는 ‘슐나’는 근대 국어 시기에 ‘ㄹㄹ’을 ‘ㄹㄴ’으로 적던 경향에 의해 나타난 형태이다.
‘술래’와 ‘순라’는 모두 ‘巡邏’에서 발달하였으나 현대 국어에서 다른 쓰임을 보이고 있다.
‘슌래’의 제1음절 모음이 ‘ㅜ’로 바뀌고, 두 음절 사이의 ‘ㄴㄹ’이 ‘ㄹㄹ’로 유음화하는 현상에 따라 20세기에 ‘술래’가 되어 현재까지 이어진다.
‘술래’의 현대적인 의미로의 쓰임은 20세기부터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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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썸네일: 각 사전의 뜻별 삽화·대표 이미지 · 자료 출처와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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