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衆 中에 七寶塔이 ᄯᅡ해셔 솟나아 虛空애 머므니.
대중 가운데에 칠보탑이 땅에서 솟아나와 허공에 머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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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나다 · 15세기 · 수록 용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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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나-, 소사나-
大衆 中에 七寶塔이 ᄯᅡ해셔 솟나아 虛空애 머므니.
대중 가운데에 칠보탑이 땅에서 솟아나와 허공에 머무니.
菩薩이 모다 오시니 七寶花臺 ᄯᅡ해셔 솟나거늘.
보살이 모두 오시니 칠보로 꾸민 화대가 땅에서 솟아나거늘.
이 菩薩 等이 그 中에셔 ᄒᆞᆫᄢᅴ 소사나시니 모미 다 金色이러시니.
이 보살 등이 그 중에서 함께 솟아나셨는데 몸이 다 금색이시더니.
此菩薩等於中同時涌出身皆金色.
피 솟나 사ᄅᆞᄆᆞᆯ 주기ᄂᆞ니라.
피가 솟아나 사람을 죽인다.
血溢出殺人也.
소사나-
뎌 寶塔이 다 그 알ᄑᆡ 소사나 全身이 塔 中에 이셔 讚歎ᄒᆞ야 니ᄅᆞ샤ᄃᆡ.
저 보탑이 다 그 앞에 솟아나 전신이 탑 중에 있어 찬탄하여 이르시되.
彼之寶塔이 皆涌出其前ᄒᆞ야 全身이 在於塔中ᄒᆞ샤 讚言ᄒᆞ샤ᄃᆡ.
우므를 횟도라 절ᄒᆞ야 하ᄂᆞᆯᄭᅴ 블러 빈대 므리 소사나거늘.
우물을 휘돌아 절하고 하늘께 부르짖어 비니 물이 솟아나거늘.
中環井再拜籲天 泉水湧出.
심조ᇰᄋᆞᆯ ᄇᆞ라 삼계예 소사날 길ᄒᆞᆯ 구코쟈 호미 엇디 올ᄒᆞ리오.
심종을 바라 삼계에 솟아날 길을 구하고자 함이 어찌 옳으리오?
欲冀心宗而求出路哉리오.
소사나-
믈 긷ᄂᆞᆫ 길히 심히 어녑거ᄂᆞᆯ ᄌᆞᆷᄌᆞᆷ코 비니 ᄉᆡᆷ이 즉시 소사나고 아ᄎᆞᆷ져녁 졔ᄒᆞᄂᆞᆫ 잔의 술이 다 ᄆᆞᄅᆞ더라.
물 긷는 길이 심히 어렵거늘 잠잠코 비니 샘이 즉시 솟아나고 아침저녁 제사하는 잔의 술이 다 마르더라.
汲道甚艱默泉卽湧出朝夕奠杯酒輒乾.
ᄒᆞᆯᄅᆞᆫ ᄉᆡᆷ므리 녀막 왼 겨ᄐᆡ 소사나고 범이 이셔 듀야ᄅᆞᆯ 녀막글 딕킈니.
하루는 샘물이 여막 왼쪽 옆에서 솟아나고 범이 있어 주야를 여막을 지키니.
一日泉水湧于廬左有虎晝夜守廬.
ᄃᆞᄅᆞᆫ 큰 ᄀᆞᄅᆞᆷ 흐르ᄂᆞᆫ ᄃᆡ셔 소사나놋다.
달은 큰 강 흐르는 데서 솟아나는구나.
月湧大江流.
소사나-
별이 노인셩이 이셔 ᄯᅡ흐로 소사나 하ᄂᆞᆯ의 빗최니.
별이 노인성이 있어 땅으로 솟아나 하늘에 비추니.
星有老人, 出地燭天.
비 올 적이면 피 도로 소사나 처음과 ᄀᆞᆺ더라.
비 올 적이면 피가 도로 솟아나 처음과 같았다.
天且陰雨 卽墳起如始書時 元至治中.
水冒 믈 소사나다.
물이 솟아나다.
솟ᄉᆞ나-, 소사나-
잔 放氣 솟ᄉᆞ나며 졋 먹든 힘이 다 쓰이거다.
잔 방기가 솟아나며 젖 먹던 힘이 다 쓰이겠다.
육신에셔 긔이ᄒᆞᆫ 영화로온 빗치 소사나 령롱ᄒᆞ고 찬란ᄒᆞ야.
육신에서 기이한 영화로운 빛이 솟아나 영롱하고 찬란하여.
십여 층식 되ᄂᆞᆫ 옥셕으로 지은 집들은 반공에 소사낫ᄂᆞᆫᄃᆡ.
십여 층씩 되는 옥석으로 지은 집들은 반공중에 솟아났는데.
솟나-, 솟아나-, 소사나-
ᄒᆞᆫ 번 소스면 제 몸보다 이ᄇᆡᆨ ᄇᆡ 놉히를 솟나니.
한 번 솟으면 제 몸보다 이백 배 높이를 솟아나니.
모도 열셩이 솟아남을 보고 상을 크게 치며 소ᄅᆡ를 질러 다시 연셜ᄒᆞ되.
모두 열성이 솟아남을 보고 상을 크게 치며 소리를 질러 다시 연설하되.
사랑ᄒᆞ고 귀즁이 녁이ᄂᆞᆫ 마음이 쇽에셔 소사나 빙심이와 부녀지의를 ᄆᆡ졋더라.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 속에서 솟아나 빙심이와 부녀지의를 맺었다.
소사나-, 솟아나-
목 말나 ᄯᅡᆼ을 파니 ᄉᆡ암이 소사나고.
목 말라 땅을 파니 샘이 솟아나고.
믄득 발의 박히ᄂᆞᆫ 거시 잇거ᄂᆞᆯ 급히 구버 손으로 ᄲᅡ히니 이ᄂᆞᆫ 세모난 마름쇠라 피 ᄇᆞᆯ셔 소사나 신이 젓더라.
문득 발에 박히는 것이 있거늘 급히 굽혀 손으로 빼니 이는 세모난 마름쇠라서 피가 벌써 솟아나 신발이 젖더라.
구곡간장 썩는 물이 눈으로 솟아날 제.
구곡간장 썩는 물이 눈으로 솟아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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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나-, 소사나-, 솟아나-, 솟ᄉ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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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나다’의 옛말인 ‘솟나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솟나-’는 동사 어간 ‘솟-’과 동사 어간 ‘나-’가 결합한 것으로, 같은 세기에 동사 어간 ‘솟-’에 연결 어미 ‘-아’가 결합한 ‘솟아’가 연철 표기된 ‘소사’에 동사 어간 ‘나-’가 결합한 ‘소사나-’도 나타난다.
19세기경으로 추정되는 문헌에서 분철 표기한 ‘솟아나-’가 나타나면서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외에 ‘ㆍ’와 ‘ㅏ’가 표기에서 섞여 쓰이면서 19세기에 제2음절의 ‘ㅏ’가 ‘ㆍ’로 표기되고 제1음절의 ‘ㅅ’이 중철 표기된 ‘솟ᄉᆞ나-’가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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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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