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뎨 靑鞋 신고 발 부루토ᄆᆞᆯ 말리오.
어찌 청혜를 싣고 발 부르틈을 말겠는가?
豈辭靑鞋胝.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살가죽이 들뜨고 그 속에 물이 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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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트다 · 15세기 · 수록 용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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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뤁-, 부륻-, 부릍-
엇뎨 靑鞋 신고 발 부루토ᄆᆞᆯ 말리오.
어찌 청혜를 싣고 발 부르틈을 말겠는가?
豈辭靑鞋胝.
거츤 뫼헤 바리 부륻고 ᄀᆞ자ᇰ시름ᄒᆞ야 病ᄒᆞ얏노라.
거친 산에 발이 부르트고 매우 시름하여 병이 들었다.
足繭荒山轉愁疾.
閶闔ㅅ 안해 새배 ᄃᆞᆫ녀셔 바ᄅᆞᆯ 녯 부르튼 거스로 ᄇᆞᆯ오니라.
궁궐의 정문 안에 새벽에 다녀서 발을 예전의 부르튼 것으로 밟은 것이다.
晨趨閶闔內 足踏宿昔趼.
곡식에 몯내 염근 거슬 머거 모기 부르터 나거든.
곡식에 여물지 못한 것을 먹어 목이 부르터 나거든.
咽喉生穀賊.
부뤁-
趼 부루틀 견.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부뤁-, 부릍-, 부륻-
趼 부루틀 견.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閶闔ㅅ 안해 새배 ᄃᆞᆫ녀셔 바ᄅᆞᆯ 녯 부르튼 거스로 ᄇᆞᆯ오니라.
궁궐의 정문 안에 새벽에 다녀서 발을 예전의 부르튼 것으로 밟은 것이다.
晨趨閶闔內 足踏宿昔趼.
父母ㅅ 顔色ᄋᆞᆯ 바다 손바ᄅᆞᆯ 부륻게 ᄃᆞᆫ니고.
부모의 얼굴색을 보살펴 손발이 부르트게 다니고.
承顔胝手足.
부릇-
脚繭 발 부릇다.
발 부르트다.
부릇트-, 부르트-, 부릇-
ᄌᆞ조 귀신의게 마자 맛ᄂᆞᆫ 곳마다 푸르고 부릇트니.
자주 귀신에게 맞아 맞는 곳마다 푸르고 부르트니.
鬼屢打之 打處靑黶.
사ᄅᆞᆷ의 살에 다으면 살이 부르트고 부스럼이 되여.
사람의 살에 닿으면 살이 부르트고 부스럼이 되어.
그져 거러 십 니만 가옵셔도 발이 둥그러케 부릇고.
그저 걸어 십 리만 가셔도 발이 둥그렇게 부르트고.
繭 발 부릇다.
발 부르트다.
起泡 부릇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부릇흐-, 부르트-, 부릇트-, 부릇-
ᄯᅩ 부릇흐고 얼어터진 뎨ᄂᆞᆫ (와세린) 혹 고로줌) 다 약 일홈)을 발너 봉ᄒᆞ미 가ᄒᆞ고.
또 부르트고 얼어 터진 데는 바셀린 혹 고로줌(다 약 이름)을 발라 봉함이 가하고.
ᄇᆡ는 곱하 등에 붓텻고 발은 부르터 터질 ᄯᅳᆺᄒᆞᆫ데.
배는 고파 등에 붙었고 발은 부르터 터질 듯한데.
한 곳에 다다르매 배도 곱푸고 발도 부릇터 갈 바를 몰나.
한 곳에 다다르매 배도 고프고 발도 부르터 갈 바를 몰라.
한 달 두 달 지ᄂᆡ가니 발ᄲᅡ당이 ᄯᅡᆫᄯᅡᆫᄒᆞ여 부릇틀 법 아예 업고.
한 달 두 달 지나가니 발바닥이 딴딴하여 부르틀 법 아예 없고.
슯흐고 슬흐다 일모셔산ᄒᆞᆫ데 발은 부릇고 피곤ᄒᆞ야 긔갈이 심ᄒᆞᆫ지라.
슬프고 슬프다. 해는 서산에 지는데 발은 부르트고 피곤하여 배고픔과 목마름이 심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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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뤁-, 부륻-, 부릍-, 부릇-, 부릇트-, 부르트-, 부릇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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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트다’의 옛말인 ‘부릍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부릍-’은 자음 어미 앞에서는 ‘부륻-’으로 나타났다. 15세기에 나타나는 ‘부뤁-’은 제2음절의 ‘ㅡ’를 ‘ㅜ’로 표기한 것이다. 16세기에 종성 ‘ㄷ’과 ‘ㅅ’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된 이후에 표기가 섞여 쓰이면서 18세기에 ‘부릇-’이 나타난다.
19세기에 ‘부릍-’의 제2음절 뒤에 ‘ㅡ’가 첨가된 ‘부르트-’가 나타난다. 19세기에 나타나는 ‘부릇트-’는 ‘부르트-’의 중철 표기이다. 20세기에 나타나는 ‘부릇흐-’는 ‘ㅌ’를 ‘ㅅ’과 ‘ㅎ’으로 나누어 표기한 것이다.
20세기까지 ‘부릇흐-’, ‘부르트-’, ‘부릇트-’, ‘부릇-’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부르트다’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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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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