婇女ᄃᆞᆯ히 太子ᄭᅴ 드ᅀᆞᄫᅡ 온 가짓 呈才ᄒᆞ야 웃이ᅀᆞᄫᆞ며 갓갓 고ᄫᆞᆫ 야ᇰᄒᆞ야 뵈ᅀᆞᆸ거늘.
채녀들이 태자께 들어 온가지로 정재하여 웃기며 갖가지 고운 양하여 뵙거늘.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 ‘뵈다’보다 더 겸양의 뜻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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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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뵈ᅀᆞᆸ-
婇女ᄃᆞᆯ히 太子ᄭᅴ 드ᅀᆞᄫᅡ 온 가짓 呈才ᄒᆞ야 웃이ᅀᆞᄫᆞ며 갓갓 고ᄫᆞᆫ 야ᇰᄒᆞ야 뵈ᅀᆞᆸ거늘.
채녀들이 태자께 들어 온가지로 정재하여 웃기며 갖가지 고운 양하여 뵙거늘.
朝集ᄋᆞᆫ 님금 뵈ᅀᆞᄫᅩ려 모ᄃᆞᆯ씨라.
조집(朝集)은 임금 뵈려 모이는 것이다.
妙音이 娑婆애 가샤 釋迦ᄭᅴ 禮數ᄒᆞᅀᆞ와 뵈ᅀᆞᆸ고 ᄯᅩ 藥王 勇施ᄅᆞᆯ 보고져 ᄒᆞ시니.
묘음이 사바에 가시어 석존께 예수하여 뵙고 또 약왕 용시를 보고자 하시니.
뵈ᄋᆞᆸ-
ᄆᆡ야ᇰ 부모 뵈ᅀᆞ오라 갈 제 ᄎᆡᄉᆡᆨᄒᆞᆫ 술위ᄅᆞᆯ ᄐᆞ디 아니ᄒᆞ고.
매양 부모 뵈러 갈 때 채색한 수레를 타지 아니하고.
每歸覲에 不乗金碧輿ᄒᆞ고.
津이 샹해 아ᄎᆞᆷ 나죄로 뵈ᄋᆞ와 문안ᄒᆞ거든.
진(津)이 늘 아침 저녁으로 뵈어 문안하거든.
而津이 常旦暮參問이어든.
ᄆᆡ양 닷쇗만의 모욕 말ᄆᆡᄒᆞᆯ 제 도라와 뵈ᄋᆞᆸ고.
매양 닷새 만에 목욕 말미할 때 돌아와 뵙고.
每五日洗沐애 歸謁ᄒᆞ고.
뵈ᄋᆞᆸ-
아븨 상ᄉᆞ의 셜워ᄒᆞ기ᄅᆞᆯ 녜문의 넘게 ᄒᆞ며 초ᄒᆞᄅᆞ 보롬의 반ᄃᆞ시 무덤의 가 뵈ᄋᆞᆸ고 ᄡᅳ레질ᄒᆞ더라.
아버지의 상사(喪事)에 슬퍼하기를 예를 넘게 하며 초하루 보름에 반드시 무덤에 가 뵙고 쓰레질 하더라.
父喪哀毁過禮朔望必省掃于墓.
문안ᄒᆞ기며 뵈ᄋᆞᆸᄂᆞᆫ 녜ᄅᆞᆯ 늙도록 게을리 아니ᄒᆞ더라.
문안하기며 뵙는 예를 늙도록 게을리 아니하더라.
定省告面之禮老而不懈.
婦ㅣ 일 니러 盛服ᄒᆞ고 뵈ᄋᆞᆸ기ᄅᆞᆯ 기ᄃᆞ리거든.
부인이 일찍 일어나 성복하고 뵙기를 기다리거든.
婦夙興盛服俟見.
뵈ᄋᆞᆸ-, 뵈옵-
블효ᄒᆞ고 블쵸ᄒᆞ야 뵈ᄋᆞᆸ디 못ᄒᆞ며 듯ᄌᆞᆸ디 못ᄒᆞ고.
불효하고 불초하여 뵙지 못하고 듣잡지 못하고.
不孝不肖莫覿莫聞.
面聖 님금ᄭᅴ 뵈옵다.
임금께 뵈옵다.
진실노 今日은 쳐음으로 뵈ᄋᆞᆸᄂᆞᆫᄃᆡ 극진ᄒᆞ시물 미더 내 ᄉᆡᆼ각ᄒᆞᆫ 일ᄅᆞᆯ 멈치지 아니코 이리 ᄉᆞᆯ오니.
진실로 오늘은 처음으로 뵙는데 극진하심을 믿어 내 생각한 일을 멈추지 아니하고 이리 사뢰니.
날이 져무도록 ᄌᆞ안을 뵈옵지 못ᄒᆞ니 나의 마음이 슬픈지라 ᄒᆞ고.
날이 저물도록 자안을 뵙지 못하니 나의 마음이 슬픈지라 하고.
뵈ᄋᆞᆸ-, 뵈옵-
만일 이졔 뵈ᄋᆞᆸ지 못ᄒᆞ오면 종쳔지한이 될지라.
만일 이제 뵙지 못하면 큰 원한이 될 것이다.
뵈옵다[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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셩모와 다ᄅᆞᆫ 종도 등을 뵈옵고.
성모와 다른 종도 등을 뵈옵고.
싀골 ᄇᆡᆨ셩이 님금을 뵈옵지 못ᄒᆞ여도 나라히 잇고 졍ᄉᆞㅣ 잇ᄂᆞᆫ 거ᄉᆞᆯ 보면 님금이 계신 줄을 밋고.
시골 백성이 임금을 뵙지 못하여도 나라가 있고 정사가 있는 것을 보면 임금이 계신 줄을 믿고.
뵈ᄋᆞᆸ-, 뵈옵-, 뵙-, 뵈압-
우리 대군쥬 폐하의 셩안을 다시 뵈ᄋᆞᆸ고 쥭으니.
우리 대군주 폐하의 성안을 다시 뵙고 죽으니.
내가 이 육신과 이 눈으로 다시 하ᄂᆞ님을 뵈옵겟다 ᄒᆞ엿시며.
내가 이 육신과 이 눈으로 다시 하느님을 뵙겠다 하였으며.
오날부터 령감을 뵙더ᄅᆡ도, 아무 소리 말고, 가마니 잇스마.
오늘부터 영감을 뵙더래도 아무 소리 말고 가만히 있으마.
그 후에 텬당에셔 하ᄂᆞ님의 아ᄃᆞᆯ들이 쥬 압헤 뵙고져 왓ᄂᆞᆫᄃᆡ.
그 후에 천당에서 하느님의 아들들이 주 앞에 뵙고자 왔는데.
요사이는 엇지 다사ᄒᆞᆫ지 나으리 뵈압고 십은 ᄉᆡᆼ각은 간절ᄒᆞ와도.
요사이는 어찌 다사한지 나으리 뵙고 싶은 생각은 간절하여도.
젹십ᄌᆞ샤에 단이ᄂᆞᆫ 량반이 마님ᄭᅴ 뵈압기를 쳥ᄒᆞᆫ다 ᄒᆞᆷᄋᆡ.
적십자사에 다니는 양반이 마님께 뵙기를 청한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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뵈ᅀᆞᆸ-, 뵈ᄋᆞᆸ-, 뵈옵-, 뵙-, 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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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다’의 옛말인 ‘뵈ᅀᆞᆸ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뵈ᅀᆞᆸ-’은 동사 ‘뵈-’에 겸양의 뜻을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 ‘-ᅀᆞᆸ-’이 결합하여 하나의 단어로 굳어진 것이다.
자음 어미 앞에서는 ‘뵈ᅀᆞᆸ-’, 모음 어미 앞에서는 ‘뵈ᅀᆞ오-’로 나타난다. 16세기 이후 ‘뵈ᅀᆞᆸ-’의 ‘ㅿ’이 소실되어 16세기부터 ‘뵈ᄋᆞᆸ-’이 나타난다. 제1음절 모음의 영향으로 제2음절의 모음이 ‘ㅗ’로 바뀐 ‘뵈옵-’이 18세기부터 나타난다.
20세기에 ‘뵈옵-’의 제1음절과 제2음절이 축약된 ‘뵙-’이 나타난다. 또 20세기에 ‘뵈압-’도 나타나는데 이는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바뀌는 현상에 따라 ‘뵈ᄋᆞᆸ-’의 제2음절 모음이 ‘ㅏ’로 바뀐 것이다.
20세기까지 ‘뵈ᄋᆞᆸ-’, ‘뵈옵-’, ‘뵙-’, ‘뵈압-’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뵙-’으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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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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