韄ᄋᆞᆫ 가ᄎᆞ로 物을 뭇글씨오 鍵은 門ㅅ 쇠니 다 자바 뭇논 ᄠᅳ디라.
韄(호)는 가죽으로 물건을 묶는 것이고, 鍵(건)은 문의 자물쇠이니 다 잡아 묶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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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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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ᇧ-, 뭇-
韄ᄋᆞᆫ 가ᄎᆞ로 物을 뭇글씨오 鍵은 門ㅅ 쇠니 다 자바 뭇논 ᄠᅳ디라.
韄(호)는 가죽으로 물건을 묶는 것이고, 鍵(건)은 문의 자물쇠이니 다 잡아 묶는다는 뜻이다.
이제 類ᄅᆞᆯ 조차 뭇거 略히 열 條ᄅᆞᆯ 펴노니.
이제 같은 부류를 묶어 간략히 열 개의 조항을 펴니.
今에 隨類束ᄒᆞ야 略敘十條ᄒᆞ노니.
峽이 뭇근 ᄃᆞᆺᄒᆞ니 滄江이 니렛고.
골짜기가 묶은 듯하니 창강이 일어나 있고.
峽束滄江起.
무ᇧ-, 무ퟬ-
ᄯᅩ 荷澤이 ᄒᆞ욤 업스며 住홈 업스며 어루 니ᄅᆞ디 몯ᄒᆞᆯ ᄃᆞᆯ햇 가지가짓 말ᄉᆞᄆᆞᆯ 뫼화 뭇거.
또 하택(신회)가 함 없으며 머무름 없으며 도달하지 못하는 등의 가지가지 말씀을 모아 묶어.
又荷澤이 收束無爲無住와 乃至不可說等種種之言ᄒᆞ야.
束 뭇ᄭᅳᆯ 속.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무ᇧ-, 므ᇧ-, 무ᇄ-, 묶-
ᄒᆞᆫ 번의 도도ᄃᆡ 믄득 뵈여 바ᄂᆞᆯ 뭇근 머리 ᄀᆞᄐᆞ야 얼구리 듀ᇰᄒᆞ여 뵈거든 맛다이 밧그랑 경케 ᄒᆞ고.
한 번에 돋아나되 문득 보기에 바늘 묶은 머리 같아 얼굴이 중하여 보이면 마땅히 밖을 가볍게 하고.
一發便密如鍼頭形勢重者合輕.
ᄒᆞᆷᄭᅴ 도도ᄃᆡ 뵈요미 바ᄂᆞᆯ 믓근 머리 ᄀᆞᄐᆞ며.
함께 돋아나되 보이는 것이 바늘 묶은 머리 같으며.
一發出便密 如鍼頭.
됴ᄒᆞᆫ 굴레로ᄡᅥ ᄆᆞᆯ 머리ᄂᆞᆯ 묵ᄭᅥ 뎡ᄒᆞ고 졍히 셰워 편안히 ᄒᆞ고.
좋은 굴레로 말 머리를 묶어 고정하고 바르게 세워 편안히 하고.
用好鑨頭로 束定馬頭ᄒᆞ야 正立穩平ᄒᆞ고.
우ᄅᆞᆯ 등분ᄒᆞ야 묵거 홰ᄀᆞᆺ티 ᄒᆞ야 기ᄅᆞᆷ을 내야.
오른쪽을 등분하여 묶어 횃불같이 해서 기름을 내어.
右為刮取等分ᄒᆞ야 束作如炬ᄒᆞ야 取油ᄒᆞ야.
무ᇧ-, 무ퟬ-, 묵-
束 뭇글 속.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束 뭇ᄭᅳᆯ 속.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곳에 ᄒᆡᆼ혀 ᄒᆞᆫ 군ᄉᆞ 숨겨 이시면 우리 다 손 묵고 ᄆᆡ일랏다.
이곳에 행여 군사 한 명이라도 숨겨져 있으면 우리 다 손 묶고 매이겠다.
무ᇧ-, 묵-, 묶-
束 뭇글 속.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ᄉᆞᆺ 빗 룡의 문ᄎᆡ를 그리고 병장기ᄅᆞᆯ 그 ᄲᅮᆯ의 묵고 기ᄅᆞᆷ의 즘가 글을 ᄭᅩ리예 묵거.
다섯 색깔 용의 무늬를 그리고 병장기를 그 뿔에 묶고 기름에 적셔 글을 꼬리에 묶어.
畵五彩龍文ᄒᆞ고 束兵刃其角ᄒᆞ고 灌脂束韋於尾ᄒᆞ야.
묵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무ᇧ-, 묶-, 묵-
그ᄅᆡ 할범이 쥭으면 우리 작은아씨가 ᄭᅩᆨᄭᅩᆨ 뭇거셔 깁히 깁히 무더 쥬랴오.
그래 할범이 죽으면 우리 작은아씨가 꼭꼭 묶어서 깊이 깊이 묻어 주려오.
한 놈 놋치지 말고 ᄭᅡᆼ그리 묵거라 ᄒᆞ며 즁놈 슈십 명이 우두둥 우두둥 방문을 박차고 들어오더니.
한 놈 놓치지 말고 깡그리 묶어라 하며 중놈 수십 명이 우두둥 우두둥 방문을 박차고 들어오더니.
그 시톄는 손과 발을 다 묵고 치마로써 얼골을 덥헛는대.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春三이는 가엾어서 입맛을 쩍쩍 다시며 여기저기 매달린 시톄를 일일히 끄ᇐ어 나려서 단단이 묶어 말께 실고 나려왔읍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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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ᇧ-, 뭇-, 무ퟬ-, 므ᇧ-, 무ᇄ-, 묶-,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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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다’의 옛말인 ‘무ᇧ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무ᇧ-’은 자음 어미 앞에서는 ‘뭇-’, 모음 어미 앞에서는 ‘무ᇧ-’으로 나타난다. 16세기에 나타나는 ‘무ퟬ-’은 ‘무ᇧ-’을 중철 표기한 것이다. 17세기에 나타나는 ‘므ᇧ-’은 근대 국어 시기에 양순음 ‘ㅁ, ㅂ, ㅍ, ㅃ’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변하는 원순 모음화에 따라 표기가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것이다.
종성 ‘ㅺ’이 ‘ㄲ’으로 바뀌면서 17세기에 ‘무ᇄ-’이나 ‘묶-’으로도 나타난다. 이 시기의 ‘ㅺ’은 된소리를 나타내었으므로 두 표기형의 발음은 같았을 것으로 보인다. 19세기에는 된소리가 반영되지 않은 표기인 ‘묵-’도 나타난다.
20세기에 ‘묶-’이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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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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