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헤 마켜 쉬오져 ᄒᆞᄂᆞᆫ 사ᄅᆞᄆᆞᆯ.
먼 길에 막혀 쉬고자 하는 사람을.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길, 통로 따위가 통하지 못하게 되다. ‘막다’의 피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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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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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다
먼 길헤 마켜 쉬오져 ᄒᆞᄂᆞᆫ 사ᄅᆞᄆᆞᆯ.
먼 길에 막혀 쉬고자 하는 사람을.
버거 모로매 疑心 마쿄ᄆᆞᆯ 決ᄒᆞ야 通ᄒᆡ 오샤 修證호ᇙ 門을 여르샤.
다음에 반드시 의심 막히는 것을 뚫어 통해 오시어 수증할 문을 여시어.
次須決通疑滯ᄒᆞ샤 開修證門ᄒᆞ샤.
겨ᅀᅳ레 니ᅀᅥ 거믄 陰氣ㅣ 마켜시니.
겨울에 이어 검은 음기가 막혔으니.
方冬合遝玄陰塞.
마키다, 막키다
ᄒᆡᆼ역 됴ᄒᆞᆫ 후에 나ᄆᆞᆫ 헌 거시 곳굼긔 마켜 누어 자디 몯ᄒᆞᄂᆞᆫ ᄃᆡ.
역병이 좋아진 후에 남은 헌 것이 콧구멍에 막혀 누워 자지 못하는데.
愈後餘瘡塞鼻中不得睡臥.
阻 마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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붇 귿티 흐르ᄂᆞᆫ ᄃᆞᆺᄒᆞ야 일즉 막켜 머믈우디 아니ᄒᆞ며.
붓 끝이 흐르는 듯하여 일찍이 막혀 머무르지 아니하며.
筆翰如流ᄒᆞ야 未嘗壅滯ᄒᆞ며.
마키다, 막키다, 막히다
여ᄉᆞᆺ재ᄂᆞᆫ 믈 머그면 고 마킨 ᄃᆞᆺ ᄒᆞ니라.
여섯째는 물 먹으면 코 막힌 듯하니라.
六者飲水如促鼻.
솔닙플 오래 머거 대변이 막키거든 콩 ᄀᆞᄅᆞ 두 술을 믈에 타 이 사나흘 머그면 즉시 통ᄒᆞᄂᆞ니라.
솔잎을 오래 먹어 대변이 막히거든 콩가루 두 술을 물에 타 이틀이나 사나흘 먹으면 즉시 통한다.
松葉久食大便不通則太末一二匙和水飮連二三日大便即通.
흙질 범ᄒᆞ니ᄂᆞᆫ 굼기 막혀 나고 티기 범ᄒᆞ면 비치 검프르고.
흙질을 범한 사람은 (아기가) 구멍이 막혀 나고 치기 범하면 빛이 검푸르고.
泥犯者形必塞打擊者色靑.
막키다, 막히다
우리 兩人을 불의예 막켜 건네여 겨시니.
우리 양인을 불의에 막혀 건네고 있으니.
그 ᄠᅢ 누른 안개 네 편의 막히고 비온 應을 듯디 못ᄒᆞ며.
그때 누런 안 개에 네 편에 막히고 비 온 응을 듣지 못하며.
其時예 黃霧ㅣ 四塞ᄒᆞ고 不聞澍雨之應ᄒᆞ며.
막키다, 막히다
물이 막켯다가 허여지면 샤ᄅᆞᆷ 샹ᄒᆞ미 반ᄃᆞ시 만ᄒᆞ리이다.
물이 막혔다가 무너지면 사람 상함이 반드시 많을 것이다.
水壅而潰면 傷人이 必多ㅣ니이다.
먼 곳이나 갓가온 곳이나 도모지 막힘이 업서.
먼 곳이나 가까운 곳이나 도무지 막힘이 없어.
눈무리 비가 되고 흉격니 탁 막켜.
눈물이 비가 되고 마음속이 탁 막혀.
막키-, 막히-
누님을 부르자 눈물이 나자 통셩이 나자 긔가 막켜셔 그리ᄒᆞ엿셔요.
누님을 부르자 눈물이 나자 소리가 나자 기가 막혀서 그리하였어요.
자긔 집을 ᄎᆞ져 ᄀᆞ 본 즉 긔ᄀᆞ 막키고.
자기 집을 찾아 가본즉 기가 막히고.
그 녀인이 긔가 막혀 하ᄂᆞᆯ을 바라보고 탄식ᄒᆞ며.
그 여인이 기가 막혀 하늘을 바라보고 탄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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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다, 막키다, 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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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국어 ‘막히다’의 옛말인 ‘마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마키-’는 ‘막다’와 피동 접미사 ‘-히-’가 결합한 형태를 연철 표기 한 것이다.
17세기 이후 ‘마키-’를 분철 표기 한 ‘막히다’가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16세기의 ‘막키-’는 ‘마키-’를 중철 표기 한 것으로 20세기 자료에서도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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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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