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本來ㅅ 誓願力으로 이 더러ᄫᅳᆫ ᄯᅡ해 나아 敎化ㅅ 因緣을 ᄆᆞᄎᆞᆯᄊᆡ.
내 본래 서원력으로 이 더러운 땅에 나아가 교화의 인연을 마치므로.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어떤 일이나 과정, 절차 따위가 끝나다. 또는 그렇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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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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ᄆᆞᆾ-, ᄆᆞᆺ-
내 本來ㅅ 誓願力으로 이 더러ᄫᅳᆫ ᄯᅡ해 나아 敎化ㅅ 因緣을 ᄆᆞᄎᆞᆯᄊᆡ.
내 본래 서원력으로 이 더러운 땅에 나아가 교화의 인연을 마치므로.
나그내 ᄃᆞ외요미 ᄆᆞᄎᆞᆯ ᄢᅵ 업스니 ᄀᆞᅀᆞᆯ 슬후믈 나조ᄒᆞᆯ 向ᄒᆞ야 ᄆᆞᆺ놋다.
나그네 되는 것이 끝날 때가 없으니 가을 슬픔을 저녁을 향하여 마치는구나.
爲客無時了 悲秋向夕終.
諸佛ㅅ 잘 ᄒᆞ시논 이리 이ᅌᅥ긔 ᄆᆞᄎᆞ니라.
세존의 잘하는 일이 여기 마치니라.
ᄆᆞᆾ-, ᄆᆞᆺ-, ᄆᆞᆺㅊ-
네 사ᇰ 노코 몬져 머그라 머글 만 다ᄃᆞᄅᆞ면 나도 ᄆᆞᄎᆞ리로다.
네가 상 놓고 먼저 먹으라 먹을 만큼 다다르면 나도 마칠 것이다.
你放卓兒先喫 比及喫了時 我也了了.
ᄒᆞᆨ다ᇰ의 노하든 지븨 와 밥 머기 ᄆᆞᆺ고.
학당 끝나면 집에 와 밥 먹기 마치고.
放學 到家裏喫飯罷.
닙츈에 조샤ᇰ을 졔ᄒᆞ며 ᄀᆞᅀᆞᆯ ᄆᆞᆺ초매 아ᄇᆡ ᄉᆞ당애 졔ᄒᆞ며.
입춘에 조상을 제사하며 가을이 끝남에 아비의 사당에 제사하며.
立春애 祭先祖ᄒᆞ며 季秋애 祭禰ᄒᆞ며.
ᄆᆞᆾ-, ᄆᆞᆺ-, ᄆᆞᆺㅊ-
ᄯᅩ ᄀᆞᆯ오ᄃᆡ 믈읫 ᄒᆡ산 ᄆᆞᆺ고 더러운 므스ᄅᆞᆯ 다 ᄐᆡ의 갊ᄂᆞᆫ 방수를 조차 원근을 혜디 말고 ᄇᆞ리라.
또 말하길 무릇 해산 마치고 더러운 무엇을 다 태반을 건사사는 방위를 좇아 원근을 가리지 말고 버리라.
又日凡産訖棄沷汚穢 不淨之水並随藏胎衣方不拘遠近棄埋之.
사홈을 ᄆᆞᄎᆞ매 망녕되이 항복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을 주기거나.
싸움을 마침에 망령되이 항복하는 사람을 죽이거나.
戰畢妄殺降人.
네 상 노코 몬져 머그라 머글만 다ᄃᆞ라면 나도 ᄆᆞᆺ츠리라.
네가 상 놓고 먼저 먹으라 먹을 만큼 다다르면 나도 마칠 것이다.
你放卓兒先喫 比及喫了時 我也了了.
언경이 시방 아븨 몽상을 맏낫더니 복이 ᄆᆞᆺᄎᆞ매 ᄯᅩ 어믜 몽상 삼 년을 닙으니.
언경이 그때 아비의 상중이었는데 상이 끝남에 또 어미의 상 삼년을 치르니.
彦鏡方丁父喪服闋又服母喪三年.
ᄆᆞᆾ-, ᄆᆞᆺ-, ᄆᆞᆺㅊ-, ᄆᆞᆺᄎᆞ-, ᄆᆞᆺ츠-, 맛츠-, 맛치-, 마ᄎᆞ-, 마츠-, 마치-
이예 좌죄ᄒᆞ여 沈滯ᄒᆞ야 몸을 ᄆᆞᄎᆞ니.
여기에 앉아서 沈滯하여 몸을 마치니.
坐是沈滯ᄒᆞ야 坎坷終身ᄒᆞ니.
이 一百貫鈔도 老兄의 大事를 ᄆᆞᆺ디 못ᄒᆞᆯ ᄭᅥ시니.
이 일백관초도 노형의 대사를 마치지 못할 것이니.
看來這一百貫鈔也了不得老兄的.
百官이 起居하기ᄅᆞᆯ ᄆᆞᆺᄎᆞᆷ애 趨趨蹌蹌ᄒᆞ야.
백관이 기거하기를 마치며 추추창창하여.
百官起居罷 趨趨.
감히 방홀치 못ᄒᆞ야 례ᄅᆞᆯ ᄆᆞᆺ츤 연후에 젹이 평안ᄒᆞ니 슬프다.
감히 방홀치 못하여 예를 마친 연후에 적이 평안하니 슬프다.
亦不敢放忽禮畢然後少安噫.
公瑾니 나ᄅᆞᆯ 열흘에 ᄆᆡᆼ그라 ᄆᆞᆺ츠라 ᄒᆞ엿더니.
공근이 날을 열흘에 만들어 마치라 하였더니.
관녜ᄅᆞᆯ ᄆᆞᆺᄎᆞ매 의관을 졍히 ᄒᆞ고 대궐을 향ᄒᆞ여 ᄌᆡᄇᆡᄒᆞ고.
관례를 마쳐서 의관을 깨끗이 하고 대궐을 향하여 재배하고.
旣畢禮 具衣冠望闕再拜.
그저 우리 ᄉᆞᆲᄂᆞᆫ 대로 ᄒᆞ시면 수이 마ᄎᆞᆯ가 너기ᄋᆞᆸᄂᆡ.
그저 우리가 말하는 대로 하시면 쉽게 마칠까 여기오.
孃아 여긔ᄂᆞᆫ 이 나의 ᄆᆞ츨 곳이로다.
양아 여기는 이 나의 마칠 곳이로다.
孃這裏是我結果去處.
빌기ᄅᆞᆯ 마츤 후 즉시 ᄇᆞᄅᆞᆷ이 자고 물결이 고요ᄒᆞ여.
빌기를 마친 후 즉시 바람이 자고 물결이 고요하여.
혹 제 ᄯᅳᆺ을 일우지 못ᄒᆞ며 그 ᄇᆞ라믈 마치지 못ᄒᆞᆫ즉.
혹 제 뜻을 이루지 못하며 그 바람을 마치지 못한즉.
一或不得遂其意 而副其望.
ᄎᆡᆨ을 일오고 곳 그 뎨목ᄒᆞ야 왈 경신록이라 ᄒᆞ여 삭이기ᄅᆞᆯ 맛츠매.
책을 이루고 곧 그 제목하여 말하길 경신록이라 하여 새기기를 마치매.
병ᄌᆞ의 경향시에 붓터 드ᄃᆡ여 등과ᄒᆞ고 ᄎᆞ년의 진ᄉᆞᄅᆞᆯ 맛친지라.
병자년의 경향시에 붙어 드디여 등과하고 그 다음 해에 진사를 마친지라.
ᄆᆞ치-, ᄆᆞᆺ츠-, ᄆᆞᆺᄎᆞ-, ᄆᆞᆺ치-, 마ᄎᆞ-, 마치-, 맛치-
말을 ᄆᆞ치매 믄득 쳔만 텬병이 텬ᄉᆞ로 ᄒᆞᆷᄭᅴ 하ᄂᆞ님을 찬양ᄒᆞ여 닐ᄋᆞᄃᆡ.
말을 마치니 문득 천만 천병이 천사로 함께 하느님을 찬양하여 말하길.
이때 지나면 네 목숨이 ᄆᆞᆺ차 곳 하ᄂᆞᆯ에 올나.
이때 지나면 네 목숨이 마쳐 곧 하늘에 올라.
다만 일 ᄆᆞᆺᄎᆞ기만 힘 쓰ᄂᆞᆫ 그런 악은 즁간에 들어오고.
다만 일 마치기만 힘쓰는 그런 악은 중간에 들어오고.
셩인이 말을 ᄆᆞᆺ치고 량션의 큰 능을 탄미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성인이 말을 마치고 양선의 큰 능을 탄미하여 말하길.
말을 마ᄎᆞᄆᆡ 구름을 타고 도라가더니.
말을 마치고 구름을 타고 돌아가더니.
其嗣俄乘雲去.
짐즛 시비ᄒᆞ고ᄌᆞ ᄒᆞ야 ᄆᆞ음의 스ᄉᆞ로 그릇ᄒᆞᆫ 쥴을 아라도 짐즛 마치고.
짐짓 시비하고자 하여 마음에 스스로 그릇한 줄을 알아도 짐짓 마치고.
네 닐을 맛치고 도라오면 맛당이 놉흔 벼ᄉᆞᆯ을 ᄒᆞ이리라.
너는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마땅히 높은 벼슬을 하게 할 것이다.
찬숑ᄒᆞ기ᄅᆞᆯ ᄆᆞᆺᄎᆞ시매 엘니사벳이 공슌이 마자 안흐로 드러가샤.
찬송하기를 마치심에 엘리자벳이 공손히 맞아 안으로 들어가시어.
ᄆᆞ치-, ᄆᆞᆺᄎᆞ-, ᄆᆞᆺ치-, 마치-, 맛치-
내 모든 일을 신가파에셔 ᄆᆞ치고.
내 모든 일을 신가파에서 마치고.
그 녀죵이 무셔워셔 시작ᄒᆞ엿던 말을 ᄆᆞᆺᄎᆞ지 못ᄒᆞ고.
그 여종이 무서워서 시작하였던 말을 마치지 못하고.
우리 형뎨 ᄌᆞᄆᆡ들이 하ᄂᆞ님 보좌 압헤셔 거륵ᄒᆞᆫ 공부ᄅᆞᆯ ᄆᆞᆺ치고.
우리 형제 자매들이 하느님 보좌 앞에서 거룩한 공부를 마치고.
만ᄉᆞ를 이즘만 ᄀᆞᆺ지 못 하도다 말을 마치며 긔졀하여.
만사를 잊음만 같지 못하도다 말을 마치며 기절하여.
셔쥬ᄉᆞ가 그 말을맛치고 김의관을 작별ᄒᆞᆫ후 안으로 드러가.
서주사가 그 말을 마치고 김의관을 작별한 후 안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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ᄆᆞᆾ-, ᄆᆞᆺ-, ᄆᆞᆺㅊ-, ᄆᆞᆺᄎᆞ-, ᄆᆞᆺ츠-, 맛츠-, 맛치-, 마ᄎᆞ-, 마츠-, 마치-, ᄆᆞ치-, ᄆᆞᆺ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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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국어 ‘마치다’의 옛말인 ‘ᄆᆞᆾ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ᄆᆞᆾ다’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ᄆᆞᆺ-’으로,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ᄆᆞᆾ-’으로 나타났다. ‘ᄆᆞᆾ-’의 중철 표기 ‘ᄆᆞᆺㅊ-’은 16세기부터 나타나는데, ‘ᄆᆞᆺㅊ-’는 ‘ᄆᆞᆺ츠다>맛츠다>맛치다>마치다’의 변화 과정을 겪게 된다.
현재의 ‘마치다’에 이르는 중간 단계의 형태인 ‘ᄆᆞᆺ츠다, 맛츠다, 맛치다’는 모두 18세기에 나타난다.
‘ᄆᆞᆺ츠다’는 ‘ᄆᆞᆾ-’에 ‘ㅡ’가 추가되면서 어간이 1음절에서 2음절로 늘어난 형태이다.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하였는데, 이 영향으로 ‘ᄆᆞᆺ츠다’는 ‘맛츠다’로 변화한다. 근대 국어 후기에 ‘ㅈ’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전설 모음화가 있었는데, 이 영향으로 ‘맛츠다’는 ‘맛치다’로 변화한다.
이후 ‘맛치다’가 18세기에 ‘마치다’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18세기의 ‘맛츠다’는 ‘마츠다’의 중철 표기이다. 16세기 후반에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화하였는데, 이로 인해 ‘ㆍ’와 ‘ㅡ’의 표기가 혼동되는 일이 많았다.
18세기의 ‘ᄆᆞᆺᄎᆞ다’와 ‘마ᄎᆞ다’는 이러한 이유로 나타난 형태인데, 각각 ‘ᄆᆞᆺ츠다’와 ‘맛츠다’의 제2음절 모음 ‘ㅡ’가 ‘ㆍ’로 표기된 것이다.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하였는데, 이로 인해 ‘ㆍ’와 ‘ㅏ’의 표기가 혼동되는 일이 많았다. 19세기의 ‘ᄆᆞ치다’와 ‘ᄆᆞᆺ치다’는 이러한 이유로 나타난 형태인데, 각각 ‘마치다’와 ‘맛치다’의 제1음절 모음 ‘ㅏ’가 ‘ㆍ’로 표기된 것이다.
이러한 혼란한 표기 양상은 20세기에도 이어져서 , ‘ᄆᆞ치-’, ‘ᄆᆞᆺᄎᆞ-’, ‘ᄆᆞᆺ치-’, ‘ 마치-’, ‘맛치-’ 로 나타나는데, 현재는’마치-’로 표기가 정해져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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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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