ᄒᆞ나ᄒᆞᆫ 연 드로미니 種種 들에요ᄆᆞᆯ 드러 精神이 愗亂ᄒᆞᆯ씨오.
하나는 연 들음이니 종종 떠듦을 들어 정신이 어리석고 어지러운 것이고.
一者ᄂᆞᆫ 開聽이니 聽種種鬧ᄒᆞ야 精神이 暓亂ᄒᆞᆯ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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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스럽게 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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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레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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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ᄒᆞ나ᄒᆞᆫ 연 드로미니 種種 들에요ᄆᆞᆯ 드러 精神이 愗亂ᄒᆞᆯ씨오.
하나는 연 들음이니 종종 떠듦을 들어 정신이 어리석고 어지러운 것이고.
一者ᄂᆞᆫ 開聽이니 聽種種鬧ᄒᆞ야 精神이 暓亂ᄒᆞᆯ시오.
구짓ᄂᆞᆫ 소리 ᄌᆞᆺ디옷 고리 더욱 들에ᄂᆞ니 제 ᄌᆞᆷᄌᆞᆷᄒᆞ면 고리 괴외홈 ᄀᆞᆮ디 몯ᄒᆞ니라.
꾸짖는 소리 잦을수록 골이 더욱 떠드나니 스스로 잠잠하면 골이 고요함 같지 못하니라.
訶聲唯頻谷中轉鬧, 不如自默谷則寂然.
ᄆᆞᅀᆞ매 조ᄒᆞᆫ 想이 업고 노ᄑᆞᆫ 소리로 들에여 말ᄉᆞᇝ 句ㅣ 어즈러우미라.
마음에 깨끗한 상이 없고 높은 소리로 떠들어 말의 구가 어지러움이다.
心無淨想 高聲喧雜辭句.
들에-
고지 쟈근 ᄠᅳᆯ헤 불거시니 누른 버리 들에오.
꽃이 작은 뜰에 붉어있으니 누른 벌이 시끄럽고.
花紅小院黃蜂閙.
탐리ᄒᆞᆫ 욕심이 어즈러이 이ᄭᅳᆯ며 다ᄅᆞᆫ 말이 들에여 다이즈니라.
이익을 탐내는 욕심이 어지러이 이끌며 다른 말이 시끄럽게 하며 부딪히니라.
利欲紛拏ᄒᆞ며 異言喧豗니라.
들에-
져제셔 들에니 利ᄅᆞᆯ 갓가이 호미 맛당ᄒᆞ도다 수푸리 幽僻ᄒᆞ니 예ᄂᆞᆫ 길히 업도다.
시장에서 시끄럽게 하니 이익을 가까이함이 마땅하도다. 풀이 깊고 구석지니 여기는 길이 없도다.
市喧宜近利 林僻此無蹊.
괴외호ᄆᆞᆫ 당당이 버믜 굼긔 니엣도다 들에ᄂᆞᆫ ᄃᆡ란 ᄒᆞ마 사ᄅᆞᄆᆡ 무를 벙으리왇도다.
고요함은 응당 범의 굴에 이어져 있도다. 시끄러운 곳은 이미 사람의 무리를 떠났도다.
靜應連虎穴 喧已去人群.
비록 술위와 ᄆᆞᆯ ᄐᆞᆫ 소니 오리 이시나 塵世예 사ᄅᆞᄆᆡ 들에요미 업도다.
비록 수레와 말 탄 손님이 올 이가 있으나 진세에 사람의 야단스러움이 없도다.
雖有車馬客 而無人世喧.
들에-, 들레-, 들네-
ᄌᆞ홉다 너 북도 ᄇᆡᆨ셩은 ᄇᆞᆰ이 들어 들에지 말나.
한탄스럽다. 너 북도 백성은 밝게 들어 야단스레 굴지 말라.
咨爾北民 明聽無譁.
패려ᄒᆞᆫ 계집의 ᄡᅡ호고 들레기을 頻頻이 ᄒᆞ믈 ᄇᆡ호디 말올ᄯᅵ니라.
사나운 여자의 싸우고 떠듦을 자주 함을 배우지 말지니라.
莫學潑婦의 鬪鬧頻頻이니라.
ᄒᆞᆫ 齊ㅅ人ㅣ ᄀᆞᄅᆞ치거든 모든 楚ㅅ人이 들레면 비록 날마다 치며 齊ㅅ 말 ᄒᆞ기ᄅᆞᆯ 求ᄒᆞᆯ디라도 可히 得디 몯ᄒᆞ려니와.
한 제나라 사람이 가르치거든 모든 초나라 사람이 야단스럽게 굴면 비록 날마다 치며 제나라 말 하기를 구할지라도 하지 못하려니와.
一齊人이 傳之어든 衆楚人이 咻之면 雖日撻而求其齊也ㅣ라도 不可得矣어니와.
슬프다 너희 신셔들은 고요히 듯고 들네지 말나.
슬프다 너희 신민들은 고요히 듣고 야단스럽게 굴지 말라.
嗟爾臣庶 靜聽無譁.
들에-, 들네-
잇ᄯᆡ의 현덕이 졍히 민망이 디ᄂᆡ든 ᄎᆞ의 들에ᄂᆞᆫ 쇼ᄅᆡᄅᆞᆯ 듯고 좌우다려 무르니 답왈 장 장군이 한 ᄉᆞᄅᆞᆷ을 동여 ᄆᆡ고 친다 ᄒᆞ거ᄂᆞᆯ.
이때에 현덕이 정히 민망히 지내던 차에 떠드는 소리를 듣고 좌우더러 물으니 답하기를 장 장군이 한 사람을 동여매고 친다 하거늘.
과연 능히 몸을 외로이 ᄒᆞᆷ으로써 모든 이ᄅᆞᆯ 교졉ᄒᆞ고 뜻을 오ᄅᆞᆺ이 ᄒᆞᆷ으로써 들네ᄂᆞᆫ 곳에 거ᄒᆞ고.
과연 능히 몸을 외로이 함으로써 모든 이를 교접하고 뜻을 오롯이 함으로써 시끄러운 곳에 거하고.
댱규 등이 병을 녕ᄒᆞ여 이경의 셔달의 진의 니ᄅᆞ니 영즁이 어ᄌᆞ러이 들네고.
장규 등이 병사들에게 명령하여 이경의 서달의 진에 이르니 영중이 어지러이 시끄럽고.
들네-, 들레-
홀연이 셩당문 밧게셔 들네ᄂᆞᆫ 소ᄅᆡ 나거ᄂᆞᆯ 문을 열어 보니 ᄯᅡ헤 업ᄃᆡ여 여러 사ᄅᆞᆷ이 슬피 울기로 마지 아니ᄒᆞᄂᆞᆫᄃᆡ.
홀연히 성당문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거늘 문을 열어 보니 땅에 엎드려 여러 사람이 슬피 울어 마지 않는데.
들레다 自 함부로 떠들다. 막 떠들다. 들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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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떠들다» ㄹ변 [-드니·-든] 自 「들레다」와 같음.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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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들레-, 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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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레다’의 옛말 ‘들에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들에-’는 18세기부터 제2음절의 초성이 ‘ㄹ’로 나타나는 ‘들레-’로 나타나기 시작하며, ‘들레-’는 ‘들네-’로 표기되기도 하는데 이는 근대 국어 시기에 ‘ㄹㄹ’을 ‘ㄹㄴ’으로 적던 경향에 의해 나타난 형태이다.
‘들에-’와 ‘들레-’는 19세기까지 공존하다가 20세기에 ‘들레-’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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