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머그ᇙ 덛만 ᄒᆞ여도
밥 먹을 정도의 시간만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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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되는 퍽 짧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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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의 뜻: 덛, 덧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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덛
밥 머그ᇙ 덛만 ᄒᆞ여도
밥 먹을 정도의 시간만 하더라도
刹那ᄂᆞᆫ 아니한 더디라
찰나는 길지 않은 시간이다
ᄯᅩ 王孫 爲ᄒᆞ야 져근 더들 셔슈라
또 왕손을 위해서 짧은 시간 동안 서 있었다
且爲王孫立斯須
덛
잠ᄭᅡᆫ 더디나 짐 브리왓다가
잠깐 동안이라도 짐을 부려 놓았다가
暫時間 卸下行李來
禮와 樂ᄋᆞᆫ 可히 져근 덛도 몸애 ᄠᅥ 내디 몯ᄒᆞᆯ 거시니라
예와 악은 잠깐도 몸에서 떠나가게 하지 못할 것이다
禮樂은 不可斯須去身이니라
아니한 더데 命을 일허 도로 惡道애 ᄠᅥ러딘 後에ᅀᅡ
짧은 시간에 목숨을 잃고 다시 악도에 떨어진 후에야
須臾에 失命ᄒᆞ야 退墮惡趣ᄒᆞᆫ 然後에ᅀᅡ
덛, 덧
급히 신쥬ᄅᆞᆯ 뫼와 나오더니 져근 덛 ᄒᆞ야 지비 다 ᄐᆞ니라
급히 신주를 모시고 나오니 잠깐 사이에 집이 다 탔다
急奉神主而出俄而廬盡燒
饌믈 設홈을 밥 머글 덛만 ᄒᆞ야 업시 ᄒᆞ고
음식을 진설하기를 밥 먹을 시간 정도만 하고 없애고
則設饌如食頃 去之
영장ᄒᆞ고 ᄒᆞᆰ덩이ᄅᆞᆯ 볘고 거적에 업더여 져근 덧도 상복을 벗디 아니ᄒᆞ고
장례를 치르고 흙덩이를 베고 거적에 엎드려 잠깐도 상복을 벗지 않고
旣葬枕塊伏苫未嘗須臾脫衰
덧
春光이 덧이 업서 白髮이 절로 낫다.
춘광이 덧이 없어 백발이 절로 났다.
一寸肝膓에 萬斛愁 너허 두고 醉ᄒᆞ여 ᄌᆞᆷ든 덧이나 시름 닛쟈 ᄒᆞ노라.
일촌간장에 만곡수 넣어 두고 취하여 잠든 덧이나 시름 잊자 하노라.
먹다가 醉커든 머근 재 ᄌᆞᆷ을 드러 醉ᄒᆞ고 ᄌᆞᆷ든 덧이나 시름 닛쟈 ᄒᆞ노라.
먹다가 취하거든 머근 채 잠이 들어 취하고 잠든 덧이나 시름 잊자 하노라.
현마 님이야 그 덧에 니저시랴.
설마 임이야 그 덧에 잊었으랴?
歲月이 流水ㅣ로다 어늬 덧세 ᄯᅩ 봄일ᄉᆡ.
세월이 유수이로다 어느 덧에 또 봄일새.
玉欄에 곳이 퓌니 十年이 어느 덧고 中夜 悲歌에 눈물 계워.
옥란에 꽃이 피니 십년이 어느 덧인가? 중야 비가에 눈물 겨워.
兒㝆야 ᄌᆞᆷ든 덧스란 부ᄃᆡ 打起 ᄒᆞ여라.
아희야 잠든 덧은 부디 타기 하여라.
春光이 덧 업슨 쥴을 못ᄂᆡ 슬허ᄒᆞ노라.
춘광이 덧 없은 줄을 못내 슬퍼하노라.
덧
어느 덧에 광무 ᄉᆞ 년이 다 지나고 광무 오 년이 돌아오니.
어느 덧에 광무 사 년이 다 지나고 광무 오 년이 돌아오니.
ᄯᅡ에 달-ᄯᅳᆺ 말 ᄯᅳᆺ 날나 도라 다니더니 어늬 덧엔지 별안간 바ᄅᆞᆷ을 맛나셔.
땅에 닿을 듯 말 듯 날아 돌아다니더니 어느 덧엔지 별안간 바람을 만나서.
덧 名 동안. 사이.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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덛, 덧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덧’은 '덛'으로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덛'은 17세기부터 ‘덧’으로 표기된 형태가 나타나 '덛'과 '덧'이 같이 쓰이다가 18세기 이후로는 '덧'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19세기에 보이는 ‘덧세’와 ‘덧스란’은 ‘덧에’와 ‘덧으란’을 중철 표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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