命終ᄒᆞᆫ 後에 ᄀᆞᆯᄉᆞᄎᆞ로 ᄆᆡ야 무더ᇝ 서리예 긋어다가 두리라.
명종한 후에 매어 무덤 서리에 끄어다가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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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다 · 15세기 · 수록 용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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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ᅀᅳ-, 그스-, ᄭᅳᅀᅳ-
命終ᄒᆞᆫ 後에 ᄀᆞᆯᄉᆞᄎᆞ로 ᄆᆡ야 무더ᇝ 서리예 긋어다가 두리라.
명종한 후에 매어 무덤 서리에 끄어다가 두겠다.
黃金을 揮散ᄒᆞ요미 다ᇰ다ᇰᄒᆞ나 物理 그러ᄒᆞ니 玉ᄋᆞᆯ 긋우믄 엇뎨 내 모매 ᄒᆞᆯ 이리리오.
황금을 휘산함이 당당하나 물리가 그러하니 옥을 끄음은 어찌 내 몸에 할 일이겠는가.
揮金應物理 拖玉豈吾身.
玉ᄋᆞᆯ 그ᅀᅳ며 金을 허리예 ᄯᅴ여 님그믈 갑ᄉᆞᆸᄂᆞᆫ 모미로다.
옥을 끄으며 금을 허리에 띠어 임금을 감싸는 몸이로다.
拖玉腰金報主身.
使者ㅣ 자보ᄃᆡ 더 急히 ᄒᆞ야 긋 그ᇫ어 ᄃᆞ려 도라오거늘.
사자가 잡되 더 급히 하여 굳이 끄어 데리고 돌아오거늘.
使者ㅣ 執之逾急ᄒᆞ야 强牽將還이어ᄂᆞᆯ.
鼓ᄂᆞᆫ 뮐씨오 掣ᄂᆞᆫ ᄭᅳᅀᅳᆯ씨라.
고는 뮌다는 것이고 체는 끄은다는 것이다.
뵈오시 다 ᄠᅥ러디고 봇거플로 곳갈 ᄒᆞ고 나모신 ᄭᅳᅀᅳ고.
뵈옷이 다 떨어지고 자작나무 껍질로 고깔 하고 나무신 끄으고.
ᄭᅳᅀᅳ-, ᄭᅳ으-
이ᄂᆞᆫ 우산 ᄒᆞᆫ 킈 큰 노미 큰 신 ᄭᅳᅀᅳ고.
이는 우산 큰 것 하나가 큰 신 끄으고.
一箇長大漢 撒大鞋.
掣肘는 ᄇᆞᆯᄒᆞᆯ 뮈오고져 호ᄃᆡ 사ᄅᆞ미 ᄭᅳᅀᅳ면 能히 뮈우디 몯ᄒᆞᆯ시오.
체주는 발을 움직이게 하고자 하되 사람이 끄으면 능히 움직이지 못할 것이오.
宣으로 더블어 ᄒᆞᆫ가지로 젹은 술위를 ᄭᅳ어 본향 ᄆᆞᄋᆞᆯᄒᆡ 도라가.
선으로 더불어 한가지로 작은 수레를 끄어 본향 마을에 돌아가.
가야미ᄂᆞᆫ 벌애를 ᄭᅳ어 것ᄭᅮ로 섬에 오ᄅᆞ놋ᄯᅡ.
개미는 벌레를 끄어 거꾸로 섬에 올려놓았다.
그으-, 그스-, ᄭᅳ으-
김 시 ᄒᆞᆫ ᄑᆞᆯᄒᆞ로 그 지아븨 시신을 그어 조샹 무덤 ᄒᆞᆫ ᄃᆡ 영장ᄒᆞ고 인ᄒᆞ야 분묘 아래 사니 나히 닐흔 남더라.
김 씨가 한 팔로 그 지아비의 시신을 끄어 조상 무덤을 한 곳에 영장하고 거듭하여 분묘 아래에 사니 나이가 일흔 남짓하더라.
적이 그 스스로 주그믈 분ᄒᆡ여 주검을 가ᄉᆡ 덩울ᄒᆡ 그으고 신톄ᄅᆞᆯ 촌촌이 버히다.
적이 그 스스로 죽음을 분해 하여 주검을 가시덩굴에 끄으고 신체를 촌촌이 베다.
賊憤其自死曳屍叢棘中寸斬肢體.
오ᄉᆞᆯ ᄧᅬ요미 天下이 다 ᄒᆞᄂᆞ니 ᄃᆞ래 긋어 微風에 드논놋다.
옷을 쬐는 것이 천하가 다 하니 달에 끄어 미풍에 휘날리는구나.
曝衣遍天下 曳月揚微風.
모든 사ᄅᆞᆷ이 ᄭᅳ으고 前面彩亭 안ᄒᆡ ᄒᆞᆫ 小童子ᄅᆞᆯ ᄆᆡᆫᄃᆞ라 브ᄅᆞ기ᄅᆞᆯ 芒兒ㅣ라 ᄒᆞ고.
모든 사람이 끄으고 전면채정 안에 한 소동자를 만들어 부르기를 망아라 하고.
眾人拖牽 前面彩亭裏頭 一個塑的小童子 叫做芒兒.
즘ᄉᆡᆼ으로 ᄒᆞ여곰 앏ᄑᆞ로 ᄒᆡᆼᄒᆞ고 뒤흘 ᄭᅳ으며.
짐승으로 하여금 앞으로 행하고 뒤를 끄으며.
令獸로 前行後拽ᄒᆞ며.
ᄭᅳ으-
行者ㅣ 바로 ᄭᅳ어 王의 앏희 가 드리치니.
행자가 바로 끄어 왕의 앞에 가 들이치니.
行者直拖的到王靣前丟下.
拉不動 ᄭᅳ어 움즉 못ᄒᆞ다.
입부동(拉不動): 끄어 움직이지 못하다.
拉 ᄭᅳ으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얼골 단장 몸치례로 남의 남ᄌᆞ 뫼힌 압ᄒᆡ 도라보며 옷 ᄭᅳ은 죄 조창옥의 ᄯᅥ러지니.
얼굴 단장 몸치레로 남의 남자 모인 앞에 돌아보며 옷 끄은 죄 조창옥에 떨어지니.
그으-, ᄭᅳ으-
ᄭᅳ으다/그으다.
끗다.
이여 예수ᄅᆞᆯ 졔사쟝 압페 ᄭᅳ으니 졔사쟝과 쟝노과 션ᄇᆡ 다 모엿ᄂᆞᆫ지라.
이에 예수를 제사장 앞에 끄으니 제사장과 장로와 선비가 다 모인지라.
셔문피득이 가셔 그믈을 ᄭᅳ으러 뭇ᄒᆡ 올니니 ᄀᆞ득히 걸닌 큰 고기 일ᄇᆡᆨ쉰세개라.
다니엘이 가서 그물을 끄으러 뭍에 올리니 가득히 걸린 큰 고기 일백쉰세 개라.
내가 ᄇᆡᆨ셩의게 소금 ᄒᆞᆫ 쥼을 토ᄉᆡᆨᄒᆞ면 내 아ᄅᆡ 디방관 된 신하ᄂᆞᆫ ᄇᆡᆨ셩의게 소를 ᄭᅳ으러 오ᄂᆞᆫ 폐단이 ᄉᆡᆼ길 터이니 일호인들 엇지 소홀히 ᄒᆞ리오.
내가 백성에게 소금 한 줌을 토색하면 내 아래 지방관 된 신하는 백성에게 소를 끄으러 오는 폐단이 생길 것이니 아주 작은 일인들 어찌 소홀히 하겠는가.
拉 ᄭᅳ으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ᄭᅳ으-, ᄭᅳᆺ-, ᄭᅳᆺㅎ-, 끗-
말숙한 소복에 ᄭᅩᆺ신을 잘잘 ᄭᅳ으니 녀자 청춘은 분명히 기생이다.
말쑥한 소복에 꽃신을 잘잘 끄으니 여자의 청춘은 분명히 기생이다.
두 손으로 두 순사의 옷을 홈처 잡고 이리 저리 ᄭᅳ은 결과.
두 손으로 두 순사의 옷을 홈쳐 잡고 이리 저리 끄은 결과.
젊은 처지도 아닌 중늙은이가 흿득흿득 흰 털이 박인 머리를 싹- 빗겨서 금비녀 은비녀에 ᄶᅩᆨ을 ᄶᅵ고 발등 발굼치ᄭᅡ지 잘잘 ᄭᅳᆺ는 기다란 치마를 느리고는 무슨 일이 그리 만흔지 비도 아니 오는 음침한 겨을날이라도 양산대는 죽기 한사하고 들고 다니며 장안 몬지란 몬지는 다 휩쓸고 도라다니면서도.
젊은 처지도 아닌 중늙은이가 희뜩희뜩 흰 털이 박힌 머리를 싹 빗겨서 금비녀 은비녀에 쪽을 찌고 발등 발꿈치까지 잘잘 끗는 기다란 치마를 늘이고는 무슨 일이 그리 많은지 비도 아니 오는 음침한 겨울날이라도 양산대는 죽기 한사하고 들고 다니며 장안 먼지란 먼지는 다 휩쓸고 돌아다니면서도.
어린애 네다섯 더 만허 일곱 여덜 둔 부인들이 집안일 다― 보아 가면서 구루마 ᄭᅳᆺ코 다리를 넙적다리ᄭᅡ지 옷을 것고 팔은 소매 업는 洋服 모양으로 것고 머리에는 머리수건 쓰고는 온 市街를 함박 이고 구루마 ᄭᅳᆺ고 단니는 것은 아마 이곳이 아니고는 보지도 듯지도 못할 形像일 것이다.
어린애 네다섯 더 많아 일곱 여덟 둔 부인들이 집안일 다 보아 가면서 구루마 끗고 다리를 넓적다리까지 옷을 걷고 소매 없는 양복 모양으로 걷고 머릿수건 쓰고는 온 시가를 함박 이고 구루마 끗고 다니는 것은 이곳이 아니고는 보지도 듣지도 못할 형상일 것이다.
목을 졸나라, 머리를 ᄭᅳ서 당기라.
목을 졸라라, 머리를 끗어 당기라.
時習은 긴 노끈을 달라 해서 그것으로 비단 필을 드문드문 묶어 가지고 그대로 끄으니.
시습은 긴 노끈을 달라 해서 그것으로 비단 필을 드문드문 묶어 가지고 그대로 끄으니.
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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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ᅀᅳ-, 그스-, ᄭᅳᅀᅳ-, ᄭᅳ으-, 그으-, ᄭᅳᆺ-, ᄭᅳᆺㅎ-, 끗-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끗다’의 옛말인 ‘그ᅀᅳ다’, ‘그스다’, ‘ᄭᅳᅀᅳ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그ᅀᅳ-’는 자음 어미 앞에서는 ‘그ᅀᅳ-’, 모음 어미 앞에서는 ‘그ᇫㅇ-’으로 나타난다. 16세기 이후 ‘ㅿ’이 소실되어 일부 어휘에서는 ‘ㅅ’으로 변하기도 하였는데, ‘그ᅀᅳ-’에는 이러한 변화가 좀 더 일찍 적용되어 15세기에 ‘그스-’로도 나타난다. ‘ᄭᅳᅀᅳ-’는 ‘그스-’의 제1음절 초성이 된소리로 발음되는 것을 반영한 표기이다.
16세기 이후 ‘ㅿ’이 소실되어 16세기와 17세기에는 ‘ᄭᅳ으-’, ‘그으-’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20세기에 ‘ᄭᅳ으-’의 제2음절이 탈락하고 종성에 ‘ㅅ’이 추가된 ‘ᄭᅳᆺ-’이 나타난다. 20세기에는 ‘ᄭᅳᆺㅎ-’도 나타난다.
현대 맞춤법에서 된소리는 같은 글자를 반복하여 적도록 함에 따라 ‘끗-’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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