右鐙裏藏身을 호ᄃᆡ 손으로 모래와 흙을 우희여 어즈러이 더지며 발등을 걸고 것구로 ᄭᅳ을려가ᄂᆞ니라
우등리장신(右鐙裏藏身, 우측 등자에 발을 걸고 말을 타며 몸을 숨김)을 하되, 손으로 모래와 흙을 움켜 어지러이 던지며 발등을 걸고 거꾸로 끌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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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시키는 대로 억지로 딸려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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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가다 · 18세기 · 수록 용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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ᄭᅳ을려가-
右鐙裏藏身을 호ᄃᆡ 손으로 모래와 흙을 우희여 어즈러이 더지며 발등을 걸고 것구로 ᄭᅳ을려가ᄂᆞ니라
우등리장신(右鐙裏藏身, 우측 등자에 발을 걸고 말을 타며 몸을 숨김)을 하되, 손으로 모래와 흙을 움켜 어지러이 던지며 발등을 걸고 거꾸로 끌려간다.
ᄭᅳᆯ니워가-, ᄭᅳᆯ녀가-
너희ᄅᆞᆯ 공회에 ᄭᅳᆯ며 회당에셔 ᄎᆡᄯᅵᆨ질ᄒᆞ리라 너희 쟝차 ᄂᆞᄅᆞᆯ 위ᄒᆞᄂᆞᆫ 고로 왕과 방ᄇᆡᆨ의게 ᄭᅳᆯ니워가면 이 ᄉᆞᄅᆞᆷ과 밋 외방 ᄉᆞᄅᆞᆷ으로 간증ᄋᆞᆯ 삼으라.
너희를 공회에 이끌며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너희가 장차 나를 위하는 이유로 왕과 방백에게 끌려가면 이 사람과 외국 사람으로 간증을 삼으라.
졀머실 ᄯᆡ에 스사로 ᄯᅵᄅᆞᆯ ᄯᅵ고 임으로 쥬류ᄒᆞ되 오직 늘거ᄂᆞᆫ 손ᄋᆞᆯ ᄂᆡ밀고 사ᄅᆞᆷ의게 묵긴 바 되여 ᄋᆞᆫ이 가고져 ᄒᆞᄂᆞᆫ 곳에 ᄭᅳᆯ니워가리라 ᄒᆞ니.
젊었을 때에 스스로 띠를 띠고 임의로 주유하되 오직 늙어서는 손을 내밀고 다른 사람에게 묶인 바 되어 아니 가고자 하는 곳에 끌려가리라 하니.
ᄒᆞᆫ가지로 가자 ᄒᆞ고 잡아 ᄭᅳ니 원ᄅᆡ 힘이 대단히 셰여 두 사ᄅᆞᆷ이 모면ᄒᆞᆯ 수 업고 ᄯᅩ 져희가 잘못ᄒᆞ엿ᄉᆞ매 엇지ᄒᆞᆯ 수 업셔 ᄭᅳᆯ녀가니 졀망이 ᄯᅡ리고 의ᄎᆡᆨ으로 ᄭᅳᆯ고 가셔 옥에 가두니 그 속이 캄캄ᄒᆞ고 내암새가 나ᄂᆞᆫ지라
함께 가자 하고 잡아 끄니 원래 힘이 대단히 세어 두 사람이 모면할 수 없고 또 저희가 잘못하였기에 어찌할 수 없어 끌려가니, 절망이 때리고 쇠사슬로 끌고 가서 옥에 가두니 그 속이 캄캄하고 냄새가 나서
불의에 무뢰지ᄇᆡ 십여 명이 ᄂᆡ다라 ᄌᆞ칭 ᄉᆡᆼ강 도가 파원이라 ᄒᆞ고 남ᄃᆡ문 밧 도가로 가자고 ᄒᆞᄆᆡ 물건 쥬인의 말이 나의 친ᄒᆞᆫ ᄀᆡᆨ주를 차져가겟노라 ᄒᆞ고 무슈히 상힐ᄒᆞ다가 마지못ᄒᆞ야 ᄭᅳᆯ녀간즉
갑자기 무뢰배 십여 명이 내달아 자칭 생강 도매상 파원이라 하고 '남대문 밖 도가로 가자'고 하기에, 물건 주인의 말이 '내 친한 객주를 찾아가겠다' 하고 무수히 옥신각신 다투다가 마지못하여 끌려간즉
ᄭᅳᆯ녀가-, ᄭᅳᆯ려가-, 끌려가-
ᄉᆞ십 평ᄉᆡᆼ에 쳐엄 당ᄒᆞ던 학ᄃᆡ를 당ᄒᆞ니 악이 샹투 ᄭᅳᆺᄭᆞ지 밧삭 나셔 마른신 신은 ᄎᆡ로 대구 감염을 ᄭᅳᆯ녀가노라니 발은 ᄭᅪ리쳐럼 부릇고 두 다리 어복은 홍둑ᄀᆡ갓치 부어 촌보를 ᄯᅦ어놋키 어렵게 되엿더라.
사십 평생에 처음 당하던 학대를 당하니 악이 상투 끝까지 바짝 나서 마른신 신은 채로 대구 감영으로 끌려가노라니 발은 꽈리처럼 부르트고 두 다리 종아리는 홍두깨같이 부어 한 걸음도 떼어 놓기 어렵게 되었더라.
다만 졍신업시 ᄭᅳᆯ려가 먹지 못ᄒᆞᄂᆞᆫ 슐 멋 잔 엇어 먹고 우독허니 안젓ᄂᆞᆫ 장성환에게만 여러 사람의 눈이 도라가ᄂᆞᆫ지라.
다만 정신없이 끌려가 먹지 못하는 술 몇 잔 ᅂᅥ어 먹고 우두커니 안자 있는 장성환에게만 여러 사람의 눈이 돌아가는 것이다.
어린 아희 마음이 좀스럽고 남의 눈치나 보고 제 마음대로는 무서워서 아모것도 못 하고 남의 하는 일에나 ᄭᅳᆯ려가고 하는 사람이 되고 마는 것이다.
어린 아이 마음이 좀스럽고 남의 눈치나 보고 제 마음대로는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 하고 남이 하는 일에나 끌려가고 하는 사람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현장에 다달러슬 때에는 김은 벌서 그 곧에서 다시 그들의 소굴로 끌려간 뒤이엇다.
그러나 그들이 현장에 다다랐을 때에는 김은 벌써 그 곳에서 다시 그들의 소굴로 끌려간 뒤였다.
두어간이나 질질 끌려간 날치는 목슴의 위험을 직각하고 『도적야-』 하고 소리를 질렀다.
두어 간이나 질질 끌려간 날치는 목숨의 위험을 직감하고 “도적이야-” 하고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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ᄭᅳ을려가-, ᄭᅳᆯ니워가-, ᄭᅳᆯ녀가-, ᄭᅳᆯ려가-, 끌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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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가다’의 옛말인 ‘ᄭᅳ을려가다’는 18세기부터 나타난다.
‘ᄭᅳ을려가-’는 ‘끌다’의 피동사인 ‘ᄭᅳ을리-’와 연결 어미 ‘-어’가 결합한 ‘ᄭᅳ을려’에 동사 어간 ‘가-’가 결합한 것이다.
19세기 이후 ‘ᄭᅳ을-’의 제1음절과 제2음절의 동일 모음 ‘ㅡ’가 축약된 ‘ᄭᅳᆯ-’이 나타나는데, ‘ᄭᅳ을려가-’도 이와 같은 변화를 겪어 19세기에 ‘*ᄭᅳᆯ려가-’가 되고 ‘ㄹㄹ’을 ‘ㄹㄴ’으로 적던 경향에 의해 ‘ᄭᅳᆯ녀가-’가 나타난다.
19세기에 나타나는 ‘ᄭᅳᆯ니워가-’는 ‘ᄭᅳᆯ니-’에 피동 접미사 ‘-우-’가 추가로 결합한 형태이다. ‘ᄭᅳᆯ니우-’에 연결 어미 ‘-어’가 결합한 ‘ᄭᅳᆯ니워’에 동사 어간 ‘가-’가 다시 결합한 것이다.
20세기에 원형대로 표기한 ‘ᄭᅳᆯ려가-’가 나타나고, 현대 맞춤법에서 된소리는 같은 글자를 반복하여 적도록 함에 따라 ‘끌려가-’로 표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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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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