瞬은 눈 ᄒᆞᆫ 번 ᄀᆞᆷᄌᆞᆨᄒᆞᆯ ᄊᆞᅀᅵ오.
순(瞬)은 눈 한 번 깜작할 사이고.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눈이 살짝 감겼다 뜨이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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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작하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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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ᆷᄌᆞᆨᄒᆞ-
瞬은 눈 ᄒᆞᆫ 번 ᄀᆞᆷᄌᆞᆨᄒᆞᆯ ᄊᆞᅀᅵ오.
순(瞬)은 눈 한 번 깜작할 사이고.
네짯 句ᄂᆞᆫ 微妙ᄒᆞᆫ ᄠᅳ디 ᄲᆞᆯ라 눈 ᄀᆞᆷᄌᆞᆨᄒᆞᆯ ᄉᆞᅀᅵ예 곧 디날 시니.
넷째 구는 미묘한 뜻이 빨라 눈 깜작할 사이에 곧 지나는 것이니.
ᄯᅩ 妙旨 ᄲᆞᆯ라 눈 ᄀᆞᆷᄌᆞᆨᄒᆞᆯ ᄉᆞᅀᅵ예 곧 디나가논 ᄠᅳ디라.
또 묘지(妙旨)가 빨라 눈 깜작할 사이에 곧 지나가는 뜻이다.
ᄀᆞᆷᄌᆞᆨᄒᆞ-
입 버런 ᄃᆞᆺᄒᆞᆫ 굴헝ᄋᆞᆯ 눈 ᄀᆞᆷᄌᆞᆨᄒᆞᆯ ᄉᆞ이예 디나오니.
입 벌린 듯한 구렁을 눈 깜작할 사이에 지나오니.
呀坑瞥眼過.
얻거나 일커나 호미 눈 ᄀᆞᆷᄌᆞᆨᄒᆞ며 숨 쉴 ᄉᆞ이로소니.
얻거나 잃거나 함이 눈 깜작하며 숨 쉴 사이니.
得失瞬息間.
ᄀᆞᆷ쟉ᄒᆞ-
눈 ᄀᆞᆷ쟉ᄒᆞᆯ ᄉᆞ이에 ᄒᆞᆫ ᄀᆞ장 큰 금빗ᄒᆡ 鯉魚를 낙가 내니.
눈 깜작할 사이에 무척 큰 금빛의 잉어 하나를 낚아 내니.
䁪眼間釣出箇老大金色鯉魚.
ᄭᆞᆷ작ᄒᆞ-, ᄭᆞᆷ작하-, ᄭᅡᆷ작ᄒᆞ-, ᄭᅡᆷ작하-, 깜작하-
이특나의 지휘로 그 ᄭᅳᆺ을 잠간 잡앗더니 눈ㅅ ᄭᆞᆷ작ᄒᆞᆯ 동안에 발셔 집응 위로 휙 올나가십듸다.
이특나의 지휘로 그 끝을 잠깐 잡았더니 눈 깜작할 동안에 벌써 지붕 위로 휙 올라가십디다.
사돈복은 아모 ᄃᆡ답을 안이 ᄒᆞ고 눈ㅅ ᄭᆞᆷ작할 사이에 인셩만셩ᄒᆞᄂᆞᆫ ᄉᆞ람 틈으로 쑥 들어가더니.
사돈복은 아무 대답을 아니하고 눈 깜작할 사이에 인성만성(많은 사람이 모여 혼잡하고 떠들썩한 상태)하는 사람 틈으로 쑥 들어가더니.
둄쳬 일에 눈도 ᄭᅡᆷ작ᄒᆞ지 안ᄂᆞᆫ 박 부장이 얼골이 흙빗치 되며 자긔 ᄯᅡᆯ을 도라다보고.
좀체 일에 눈도 깜작하지 않는 박 부장이 얼굴이 흙빛이 되며 자기 딸을 돌아다보고.
십이 년이란 긴세월도 그에게는 실로 눈 ᄭᅡᆷ작하는 일순간에 지나지 못하얏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차돈은 허공을 바라보고 눈도 깜작하지 않고 잠자꼬 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눈 한 번 깜작할 새 천리만리(千里萬里) 단여오고.
눈 한 번 깜짝할 새 천리만리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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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ᆷᄌᆞᆨᄒᆞ-, ᄀᆞᆷ쟉ᄒᆞ-, ᄭᅡᆷ작ᄒᆞ-, ᄭᆞᆷ작ᄒᆞ-, ᄭᆞᆷ작하-, ᄭᅡᆷ작하-, 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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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작하다’의 옛말인 ‘ᄀᆞᆷᄌᆞᆨᄒᆞ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ᄀᆞᆷᄌᆞᆨᄒᆞ-’는 현대어 ‘깜작’으로 이어지는 ‘ᄀᆞᆷᄌᆞᆨ’에 현대어 ‘-하-’로 이어지는 ‘-ᄒᆞ-’가 결합한 것이다.
18세기에 나타나는 ‘ᄀᆞᆷ쟉ᄒᆞ-’는 근대 국어 시기에 ‘자’와 ‘쟈’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어 표기가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표기인데, 이를 고려하면 18세기에 ‘*ᄀᆞᆷ작ᄒᆞ-’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ᄭᅡᆷ작ᄒᆞ-’는 ‘ᄀᆞᆷᄌᆞᆨᄒᆞ-’의 제1음절의 초성이 된소리로 바뀌는 변화와 18세기 이후 나타난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나타난 표기이다.
20세기에 나타나는 ‘ᄭᆞᆷ작ᄒᆞ-’, ‘ᄭᆞᆷ작하-’, ‘ᄭᅡᆷ작ᄒᆞ-’ 등은 ‘ㆍ’와 ‘ㅏ’가 표기에서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표기이다. 현대 맞춤법에서 된소리는 같은 글자를 반복하여 적도록 함에 따라 ‘깜작하-’로 표기되어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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