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부들 지즑 ᄒᆞᆫ 우후믈 ᄀᆞᄂᆞ리 사ᄒᆞ라.
헌 부들 기직 한 움을 가늘게 썰어.
敗蒲席一握細剉.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왕골껍질이나 부들 잎으로 짚을 싸서 엮은 돗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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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직 · 15세기 · 수록 용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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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즑
헌 부들 지즑 ᄒᆞᆫ 우후믈 ᄀᆞᄂᆞ리 사ᄒᆞ라.
헌 부들 기직 한 움을 가늘게 썰어.
敗蒲席一握細剉.
남진이어나 겨지비어나 므레 디닐 살오ᄃᆡ 샤ᇰ녜 ᄡᅳᄂᆞᆫ 딥 지즑에 ᄆᆞ라 펴ᇰᄒᆞᆫ ᄯᅡ해다가 그우료ᄃᆡ 일ᅀᅵᄇᆡᆨ 번을 구우리면 므리 나 ᄌᆞᅀᅧᆫ히 살리라.
남자거나 여자거나 물에 빠진 이를 살릴 때에, 항상 쓰는 짚 기직에 말아 평평한 땅에다가 굴리되, 일이백 번을 굴리면 물이 나와 자연히 살 것이다.
救男女墮水中者 以常用薦席卷之就平地上轉 一二百轉則水出自活.
지즑
이런 ᄆᆡᆫ ᄒᆞᆰ 구드레 엇디 자료 아ᄆᆞ란 딥 지즑 잇거든 두ᅀᅥ 닙 가져오라.
이런 맨 흙 구들에서 어찌 자리오? 아무 짚 기직 있거든 두어 닢 가져오라.
這般精土炕上 怎的睡 有甚麽藁薦 將幾領來.
지즑과 돗 가져다가.
기직과 돗자리 가져다가.
將藁薦席子來.
茵 지즑 인.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즐, 지즑
茵 지즐 인.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러 돗과 지즑을 달라 ᄒᆞ야 오고.
여러 돗자리와 기직을 달라 하여 오고.
要幾箇席子藁薦來.
술위ᄅᆞᆯ 사다가 밋희 지즑 ᄭᆞᆯ고.
수레를 사다가 밑에 기직을 깔고.
買將車子來 底下鋪蒲席.
지즐, 지즑
茵 지즐 인 簟 삳 겸 席 돗 셕.
기직 인, 삿자리 겸, 돗자리 석.
凉席 돗 ○又 지즑.
돗자리, 기직.
이 ᄆᆡᆫ ᄒᆞᆰ 구들에 엇지 자리오 아므란 집 지즑 잇거든 여러 닙 가져다가 펴라.
이 맨 흙 구들에서 어찌 자리오? 아무 짚 기직 있거든 여러 닢 가져다가 펴라.
這般精土炕上怎的睡 有甚麽藁薦 將幾領來.
삿근 업고 이 세 닙 집 지즑을 너희ᄅᆞᆯ 주니 펴라.
삿자리는 없고 이 세 닢 짚 기직을 너희에게 주니 펴라.
席子沒有 這三領草薦與你們鋪罷.
여러 닙 삿과 집 지즑을 어더 오고.
여러 닢의 삿자리와 짚 기직을 얻어 오고.
要幾領席子草薦來.
기직
기직 자리 [機織席. 草席].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집신 삼기와 기직 매기로 셰월을 보ᄂᆡ여.
짚신 삼기와 기직 매기로 세월을 보내어.
기직, 지직
만일 우리 세간을 다 ᄯᅥᆯ닐 지경이어던 사랑에셔ᄂᆞᆫ 기직도 ᄆᆡ고 집신도 ᄉᆞᆷ으시고 ᄂᆞᄂᆞᆫ 베도 ᄶᅡᆺ코 ᄇᆞᆼ아품도 파ᄅᆞᆺ스면 호구ᄒᆞ기ᄂᆞᆫ 념려 업슬 터이니.
만일 우리 살림살이를 다 거덜 낼 지경이라 하더라도, 사랑방에서는 기직도 매고 짚신도 삼으시고, 나는 베도 짜고 방아 품도 팔면 입에 풀칠하기는 염려 없을 터이니.
ᄌᆞ긔 집으로 ᄂᆡ려와 일변 집안을 졍히 쓸고 지직 닙 방셕 낫을 이웃집에가 엇어다 ᄭᅡᆯ고.
자기 집으로 내려와 일변으로 집안을 깨끗이 쓸고 지직 닢 방석 낱을 이웃집에 가서 얻어다 깔고.
령감이 일변 들ㅅ보 틈에 ᄭᅵ워 두엇든 기직도 나려 몬지를 톡톡 ᄯᅥ러 펴 놋코 인기도 쳥ᄒᆞ며 불이나케 안으로 들어가더니 입담ᄇᆡ ᄒᆞᆫ 모숨을 보기 죳케 ᄲᆡ여다 기직 바닥에 노흐며 게ㅅ불 화로와 오동빗이 된 담ᄇᆡᄃᆡ를 안동ᄒᆞ여 ᄂᆡ노흐며 담ᄇᆡ를 권ᄒᆞᄂᆞᆫ지라.
영감이 한편으로 들보 틈에 끼워 두었던 기직도 내려서 먼지를 톡톡 떨어 펴 놓고 손님을 청하며, 부리나케 안으로 들어가더니 잎담배 한 움큼을 보기 좋게 뽑아다 기직 바닥에 놓으며, 겻불 화로와 오동나무 빛깔이 된 담배대를 받쳐 들고 내놓으며 담배를 권하는데.
쳘퇴 갓흔 주목으로 기직 바닥을 탁 치며 허 그 마님이 웨 그리 극셩을 부리신다든가.
철퇴 같은 주먹으로 기직 바닥을 탁 치며, "허, 그 마님이 왜 그리 극성을 부리신다던가?".
마루에 지직 한 닙 ᄭᅡᆯ고 소반에 냉수 한 그릇 ᄯᅥ놋코 득연과 일애를 마주 세워 절 두 번식 식인 후에.
마루에 기직 한 닢 깔고, 소반에 냉수 한 그릇 떠 놓고, 득연과 일애를 마주 세워 절을 두 번씩 시킨 후에.
기직(名)編席 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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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즑, 지즐, 기직, 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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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직’의 옛말인 ‘지즑’은 15세기부터 나타난다.
17세기부터 나타나는 ‘지즐’은 ‘지즑’의 제2음절 종성에서 ‘ㄱ’이 탈락한 것이다. 19세기부터 나타나는 ‘기직’에는 여러 변화가 동시에 적용되었다.
근대 국어 시기에 ‘지즑’은 제1음절 ‘ㅈ’이 17세기 이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ㅣ’ 모음이나 반모음 ‘ㅣ’[j] 앞에서 ‘ㄱ, ㅋ, ㄲ’이 ‘ㅈ, ㅊ, ㅉ’으로 바뀌는 ‘ㄱ’ 구개음화를 겪은 것으로 잘못 이해하여 ‘*기즑’으로 과도 교정되고, 이후 근대 국어 시기에 ‘ㅅ, ㅈ, ㅊ’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전설 모음화에 따라 ‘*기즑’이 ‘*기짉’이 되었으며, 종성에서 ‘ㄹ’이 탈락함에 따라 ‘기직’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20세기에 나타나는 ‘지직’도 비슷한 변화를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즑’에서 전설 모음화에 따라 ‘*지즑’이 ‘*지짉’이 되고 종성에서 ‘ㄹ’이 탈락함에 따라 ‘지직’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세기까지 ‘기직’, ‘지직’이 함께 쓰였으나 ‘기직’으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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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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