兩分이 갈아 안ᄌᆞ시니.
두 분이 갈라 앉으시니.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아래 문헌의 뜻 구분은 원자료를 따르며, 오늘날의 뜻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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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의 뜻: 가르다 · 15세기 · 수록 용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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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ㅇ-
兩分이 갈아 안ᄌᆞ시니.
두 분이 갈라 앉으시니.
性의 眞實이 ᄒᆞ마 숨거늘 空과 覺괘 갈아 根과 器왓 두 界ㅣ 迷惑ᄒᆞᆫ 妄想ᄋᆞᆯ 因ᄒᆞ야
성(性)의 진실이 이미 숨으니 공(空)과 각(覺)이 갈리어 근(根)과 기(器)의 두 세계가 미혹한 망상을 인하여
性眞이 旣隱커ᄂᆞᆯ 空覺이 遂分ᄒᆞ야 根器二界ㅣ 遂因迷頑妄想ᄒᆞ야 安立ᄒᆞᆯᄉᆡ
갈ㄹ-
뉴더기나 ᄠᅦ여 더 두어 갈라 니버라.
유덕이나 떼어 더 두어 갈라 입어라.
ᄀᆞᄅᆞ-, 갈ㄹ-
민 시 도적글 ᄭᅮ짇고 굴티 아닌대 도적이 ᄧᅳ저 ᄀᆞᄅᆞ니라.
민 씨가 도적을 꾸짖고 굴하지 않으니 도적이 찢어 가르니라.
閔氏罵賊不屈賊磔解之.
닷쇗 만의 ᄇᆡᆨ미 엿 말 ᄇᆡᆨ셰ᄒᆞ여 밥 ᄯᅧ 그ᄅᆞ세 갈라 담고
닷새 만에 백미 열 말을 깨끗이 씻어 밥을 쪄 그릇에 갈라 담고
득길이 제 아븨 ᄆᆞᆯ 복마ᄒᆞ여 갈라 닐러 두라 ᄒᆞ소
득길이 제 아비의 말을 복마하여 갈라 일러 두라 하소
가르-
만일 支解[ᄉᆞ지ᄅᆞᆯ 가르단 말이라]ᄒᆞᆷ을 닙은 者쟈ᄂᆞᆫ.
만일 지해(支解)[사지를 가른다는 말이다]함을 당한 자는.
若被支解者ᄂᆞᆫ.
가르-, 갈ᄋᆞ-, 갈으-
剖 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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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ᄇᆡᄅᆞᆯ 갈ᄋᆞ고 보와 만일 간이 업스면 눌더러 달ᄂᆞ ᄒᆞ며.
지금 배를 갈라 보아 만일 간이 없으면 누구더러 달라 하며.
의쥬군 사ᄂᆞᆫ 김쇼ᄉᆞ가 졔 아비의 원슈를 갑고자 ᄒᆞ야 최룡구의 ᄇᆡ를 낫스로 갈으ᄆᆡ.
의주군 사는 김소사가 제 아비의 원수를 갚고자 하여 최룡구의 배를 낫으로 가름에.
가르-, 갈르-, 갈으-
사람이 우리 가마귀 족속 이쳔이ᄇᆡᆨ오십팔 마리를 잡아다가 ᄇᆡ를 가르고.
사람이 우리 까마귀 족속 이천이백오십팔 마리를 잡아다가 배를 가르고.
만일 ᄇᆡ를 갈르고 간 니.
만일 배를 가르고 간 이가.
엘니야가 두루막이로 요단 강물을 처 갈으난 것과 갓치.
엘리야가 두루마기로 요단 강물을 처 가르는 것과 같이.
갈ㅇ-
갈아 두 乘이 ᄃᆞ외니 ᄒᆞᆫ가지 아니오
갈라져 두 승이 되니 한 가지가 아니오
이ᄅᆞᆯ 因ᄒᆞ야 內分과 外分이 갈아 여니라
이로 인하여 내분과 외분이 갈라져 열린다.<br>
因此ᄒᆞ야 分開內分外分ᄒᆞ니라
死生ᄋᆞᆫ 何事로 不同岐오 죽사리ᄂᆞᆫ 므슷 일로 갈아 ᄒᆞᆫ가지 아니오
죽고 사는 것은 무슨 일로 갈라 한가지가 아닌가
갈ㅇ-
엇디 갈아 살리
어찌 갈라져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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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ㅇ-, 갈ㄹ-, ᄀᆞᄅᆞ-, 가르-, 갈ᄋᆞ-, 갈으-, 갈르-, 가ᄅ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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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다’의 옛말인 ‘갈ㅇ-’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15세기에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할 때에는 ‘갈ㅇ-’으로 나타나며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한 예는 보이지 않지만 ‘*가ᄅᆞ-’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6세기 이후에는 모음 어미 앞에서 ‘갈ㄹ-’로 나타난다.
17세기에 나타나는 ‘ᄀᆞᄅᆞ-’는 ‘ㆍ’와 ‘ㅏ’가 표기에서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것이다. 19세기에는 분철 표기인 ‘갈으-’, 20세기에는 ‘가르-’에 ‘ㄹ’이 첨가된 ‘갈르-’도 보인다.
20세기까지 ‘가르-’, ‘갈르-’, ‘갈으-’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가르-’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한편 15세기에는 가르다의 의미 외에 갈라지다의 의미로 쓰인 예가 나타나고 16세기까지 갈라지다의 의미로 쓰인 예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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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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