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듸 이 굼긧 개야미 보라.
그대, 이 구멍의 개미 보라.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주로 기어다니며 땅속에 굴을 파고 떼를 지어 사는, 작고 허리가 가는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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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 15세기 · 수록 용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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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야미, 가야미
그듸 이 굼긧 개야미 보라.
그대, 이 구멍의 개미 보라.
精舍 이르ᅀᆞᄫᆞᆯ 쩨도 이 개야미 이ᅌᅦ셔 살며.
정사 이룰 때도 이 개미 여기서 살며.
가야미 머구믈 免ᄒᆞ야.
개미 먹음을 면하여.
이ᄂᆞᆫ 南閻浮提예셔 가야미며 벌에ᄅᆞᆯ 그지업시 주기던 사ᄅᆞ미니.
이는 남염부제에서 개미며 벌레를 끝없이 죽이던 사람이니.
개야미, 가야미, 가얌, 개아미, 개얌이
ᄠᅳᆯ흘 딕조ᅀᅡ 벌에며 개야미를 주ᅀᅥ 머기니 먹디 아니ᄒᆞ고 우ᄂᆞᆫ 소ᄅᆡ 슯프거ᄂᆞᆯ.
뜰을 찍고 쪼아 벌레며 개미를 주어 먹이니 먹지 않고 우는 소리 슬프거늘.
啄啄庭中拾蟲蟻ᄒᆞ야 哺之不食鳴聲悲커늘.
蟻 가야미 의 亦作螘.
개미 의 [또한 ‘기(말개미)’를 만든다]
아ᄅᆡ 야ᇰ으로 다시 가얌 벌게과 모ᄀᆡ 드ᇰ의 되요매 니르리라.
아래 모양으로 다시 개미, 벌레, 모기, 등에의 물림에 이르리라.
乃至依前再爲螻蟻蚊虻ㅣ리라.
蟻螘 개아미 의.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ᄠᅳᆯ 가온대 딕쥬어려 벌에며 개얌이를 주어 머기니 먹디 아니커ᄂᆞᆯ 우ᄂᆞᆫ 소ᄅᆡ 슯허ᄒᆞ야.
뜰 가운데 찍고 쪼아 벌레며 개미를 주어 먹이니 먹지 않거늘 우는 소리 슬퍼.
啄啄庭中拾蟲蟻ᄒᆞ야 哺之不食鳴聲悲ᄒᆞ야.
가야미, 가얌, 가얌이, 개야미
굼긧 가야미ᄂᆞᆫ 어드러 逃亡코져 ᄒᆞ리오.
구멍의 개미는 어디로 逃亡하고자 하리오?
穴蟻欲何逃.
江南의 ᄡᅳ면 ᄒᆞᆫ갓 가얌의 집이 된다 ᄒᆞ니.
강남에 쓰면 한갖 개미의 집이 된다 하니.
江南用之 適為蟻房.
오히려 즈스로가얌이 드러가거ᄃᆞᆫ.
오히려 스스로 개미 들어가거든.
猶有蟻子入去.
螞蟻 개야미.
개미.
개얌이, 개암이, 개야미, 가얌이
길ᄒᆡ 혹 개얌이ᄅᆞᆯ 드ᄃᆡ여도 긔운 ᄎᆞᆯ혀 긔ᄂᆞᆫ 양을 본 후의야.
길에 혹 개미를 디디어도 기운 차려 기는 양을 본 후에야.
비록 개암이 ᄀᆞᄐᆞᆫ 미셰ᄒᆞᆫ 거시라도 ᄒᆞᆫ갓 죽이디 아니ᄒᆞᆯ ᄲᅮᆫ 아니라.
비록 개미 같은 미세한 것이라도 한갓 죽이지 않을 뿐 아니라.
雖螻蟻之微非徒不殺.
벌 몯듣 개야미 븟ᄃᆞᆺ 호ᄃᆡ.
벌 모으듯 개미 붓듯 하니.
蜂叢蟻附.
버레와 가얌이ᄅᆞᆯ 도라보며.
벌레와 개미를 돌아보며.
ᄀᆡ암이, ᄀᆡ얌이, 가얌이, ᄀᆡ야미, 개암이, 개얌이, 개암이, 개미, 개아미
ᄀᆡ암이 엉긔여 ᄌᆞ못 곤ᄒᆞᆫ지라.
개미가 엉기어 자못 곤란한지라.
困於螻蟻.
소쥬을 부엇다가 칠일 만의 ᄯᅥ보면 ᄀᆡ얌이가 ᄯᅳ고 마시 됴흐니라.
소주를 부었다가 칠 일 만에 떠 보면 개미가 뜨고 맛이 좋다.
가얌이 [蟻] ᄀᆡ야미.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개암이 [蟻].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개와 ᄆᆞᆯ과 개얌이 류ᄂᆞᆫ 비록 비쳔ᄒᆞ다 닐ᄋᆞ나.
개와 말과 개미 부류는 비록 비천하다 이르나.
적은 버러지ᄂᆞᆫ 개암이니 ᄯᅡ속에 잇고.
작은 벌레는 개미니 땅속에 있고.
개미 허리 [蟻腰].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개아미 의 [蟻].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개미, 개암이, ᄀᆡ암이, ᄀᆡ얌이
우리가 개미갓치 젹은 인ᄉᆡᆼ이오.
우리가 개미같이 적은 인생이오.
개암이는 두령도 업고 유ᄉᆞ도 업고 님군도 업스되.
개미는 두령도 없고 유사도 없고 임금도 없되.
길바닥에 ᄀᆡ암이 긔여가ᄂᆞᆫ것도 아라볼만ᄒᆞ더라.
길바닥에 개미 기어가는 것도 알아볼 만하더라.
ᄀᆡ얌이 삿기 갓히 뎍국 군ᄉᆞ가 황망히 왓다 갓다.
개미 새끼 같이 독일 군사가 황망히 왔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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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야미, 가야미, 가얌, 개얌이, 가얌이, 개암이, ᄀᆡ암이, ᄀᆡ얌이, ᄀᆡ야미,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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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옛말인 ‘개야미’와 ‘가야미’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가야미’는 ‘가얌’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가얌’은 16~17세기에 확인된다. 16세기에는 ‘가얌’ 이외에 ‘개아미’, ‘개얌이’도 나타난다.
‘개야미’, ‘가야미’, ‘개아미’는 표기만 다를 뿐 실제 발음은 [kajami]로 동일했다. 이는 반모음 ‘ㅣ’[j]의 위치가 달리 나타난 표기일 뿐이다. ‘개야미’는 반모음 ‘ㅣ’[j]가 1음절과 2음절에 모두 적힌 표기이고, ‘가야미’는 반모음 ‘ㅣ’[j]가 제2음절에, ‘개아미’는 반모음 ‘ㅣ’[j]가 제1음절에 적힌 표기이다.
‘개얌이’는 ‘개야미’를 분철 표기한 것으로 17세기의 ‘가얌이’, 18세기의 ‘개얌이’, ‘개암이’, ‘가얌이’ 등도 제3음절 초성을 분철 표기한 형태이다. 19세기에 나타나는 ‘ᄀᆡ암이’, ‘ᄀᆡ얌이’, ‘ᄀᆡ야미’ 등은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ㆎ’도 ‘ㅐ’로 변하면서 그 영향으로 ‘ㅐ’와 ‘ㆎ’가 섞여 쓰인 것이다. 18세기에 이중 모음 ㅐ[aj]가 [ɛ]로 단모음화 한 후 ‘개야미’의 1음절과 2음절이 축약된 ‘개미’가 19세기에 나타난다.
20세기까지 ‘개미’, ‘개암이’, ‘ᄀᆡ암이’, ‘ᄀᆡ얌이’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개미’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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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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