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도 ᄒᆞ낫도 오죽ᄒᆞᆫ 것 업고.
속옷도 한 개도 오죽한 것이 없고.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얼마나’의 뜻을 나타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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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 17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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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오즉, 오ᄌᆞᆨ
속옷도 ᄒᆞ낫도 오죽ᄒᆞᆫ 것 업고.
속옷도 한 개도 오죽한 것이 없고.
덕손의 부ᄂᆞᆫ 샹ᄒᆞ여 막 도라오며 상귀 다티니 ᄆᆞᄋᆞᆷ이 더구나 오즉ᄒᆞ랴.
덕손의 부는 상하여 막 돌아오며 상귀가 다치니 마음이 더구나 오죽하랴?
나ᄂᆞᆫ 요ᄉᆞ이ᄂᆞᆫ 나아 인노라 효의ᄂᆞᆫ 약ᄒᆞᆫ 거시 오ᄌᆞᆨᄒᆞ랴.
나는 요사이는 나아 있다. 효의는 약한 것이 오죽하랴?
오ᄌᆞᆨ, 오즉
客裡의셔 병이 나ᄋᆞᆸ더면 厥父母妻子들이 오ᄌᆞᆨ 념녀ᄒᆞ리읻가마ᄂᆞᆫ.
객리에서 병이 났더라면 그 부모와 처자가 오죽 염려하겠습니까만.
집안 쇼숄이 무고들 ᄒᆞᆫ가 시부니 다ᄒᆡᆼᄒᆞ나 혼ᄉᆞ를 여러 번 지내니 오즉 어려울가.
집안 소솔이 무고들 한가 싶으니 다행이나 혼사를 여러 번 지내니 오죽 어려울까?
오즉, 오죽, 오ᄌᆞᆨ, 오작, 오쟉
다 가튼 ᄉᆞᄅᆞᆷ으로셔 홀로 이 갓튼 승경을 보지 못ᄒᆞ니 오즉 답답ᄒᆞ리잇가.
다 같은 사람으로 홀로 이 같은 승경을 보지 못하니 오죽 답답하겠습니까?
오죽 See 오ᄌᆞ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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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ᄅᆞᆷ들인들 오작 답답ᄒᆞ여야 이런 ᄉᆡᆼ각을 ᄒᆞ리오.
그 사람들인들 오죽 답답하여야 이런 생각을 하랴?
하믈며 그 회를 뮈워ᄒᆞ야 혁파ᄒᆞ게 만들녀고 ᄋᆡ쓰ᄂᆞᆫ ᄌᆡ 잇스면 오쟉 깃버ᄒᆞ리오.
하물며 그 회를 미워하여 혁파하게 만들려고 애쓰는 자가 있으면 오죽 기뻐하랴?
오즉, 오ᄌᆞᆨ, 오죽, 오직, 오작
부모 동ᄉᆡᆼ 쳐ᄌᆞ ᄃᆡ쇼문ᄂᆡ에셔 오즉 ᄋᆡ통헐가.
부모 동생 처자 대소 문내에서 오죽 애통할까?
그 엄형문목이 오ᄌᆞᆨ 혹독ᄒᆞ리오마ᄂᆞᆫ.
그 엄형문목이 오죽 혹독하랴마는.
홍참위 댁 건넌방 ᄒᆞᆫ 간 속에만 드러안지셧스니 오죽 각갑ᄒᆞ시ᄀᆡᆺ씀잇가.
홍참위 댁 건넌방 한 칸 속에만 들어앉으셨으니 오죽 갑갑하시겠습니까?
조선 사람이 그리 하엿다 하면 오직 방정을 ᄯᅥ럿슬가.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오장이 오작 타리오만ᄂᆞᆫ.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죽이면 반드시 사망증서도 잇서야 할 터이닛가.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틀 동안이나 곡기도 안 하섯다니 오죽이나 시장허시겟서요.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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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오즉, 오ᄌᆞᆨ, 오작, 오쟉, 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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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의 옛말인 ‘오ᄌᆞᆨ’, ‘오즉’, ‘오죽’은 17세기부터 나타난다.
단독형으로 나타나는 것은 18세기부터지만 ‘오ᄌᆞᆨ’, ‘오즉’, ‘오죽’이 다른 형태와 결합하여 복합어를 이루는 구성이 17세기부터 확인된다.
‘오ᄌᆞᆨ’은 16세기 이후 나타난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오즉’이 되고, 다시 ‘ㅈ’ 아래 모음 ‘ㅜ’가 쓰인 ‘오죽’이 된다. 이 외에도 ‘오작’, ‘오쟉’, ‘오직’ 등 여러 형태가 나타난다. 이 형태들은 근대 국어 시기에 ‘ㆍ’와 ‘ㅏ’가 섞여 표기되는 현상, ‘쟈’와 ‘자’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어 표기에서 섞여 나타나는 현상, 근대 국어 후기에 ‘ㅅ, ㅈ, ㅊ’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전설 모음화로 인해 나타났다.
20세기까지 여러 형태가 쓰였는데 ‘오죽’으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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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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