宿王戲ᄂᆞᆫ 本來ㅅ 智慧 自在ᄒᆞ야 거리ᄭᅧ 븓들윤 줄 업슬 씨라.
숙왕희는 본래 지혜 자재하여 거리껴 붙들린 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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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들리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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븓들이-
宿王戲ᄂᆞᆫ 本來ㅅ 智慧 自在ᄒᆞ야 거리ᄭᅧ 븓들윤 줄 업슬 씨라.
숙왕희는 본래 지혜 자재하여 거리껴 붙들린 줄 없을 것이다.
다 經文에 븓들인 病이라.
다 경문에 붙들린 병이다.
時分에 븓들이디 아니ᄒᆞ면 通히 외오미 맛다ᇰᄒᆞ니라.
시분에 붙들리지 않으면 통하여 외움이 마땅하다.
不局時分이면 則應通誦이니라.
븓들이-, 븓들리-
날마다 녯이ᄅᆞᆯ 긔디ᄒᆞ야 이제며 녜예 븓들이디 마라 모로매 효 되며 고ᇰ슌ᄒᆞ며 튜ᇰ심 ᄃᆞ외.
날마다 옛일을 기록하여 이제며 옛날에 붙들리지 마라. 모름지기 효가 되며 공순하며 충심이 되어.
日記故事ᄒᆞ야 不拘古今ᄒᆞ야 必先以孝悌忠.
믈읫 니ᄅᆞᄂᆞᆫ 말와ᄅᆞᆯ 견줍ᄧᅥ 고티힐훠 보니 븓들여 서르 어긘 이리 하더니.
무릇 이르는 말을 견주어 다투어 보니 붙들려 서로 어긴 일이 많더니.
與凡所言ᄒᆞ니 自相掣肘矛盾者ㅣ 多矣러니.
掣肘 ᄑᆞᆯ을 ᄃᆞᆼᄀᆡ미니 븓들리단 말이라.
체주, 팔을 당기니 붙들린단 말이다.
븓들리-
百物이 ᄀᆞ자 니ᄅᆞ디 아녀도 일이 行ᄒᆞᄂᆞᆫ 者ᄂᆞᆫ 븓들려 닐고 니ᄅᆞᆫ 後에 일이 行ᄒᆞᄂᆞᆫ 者ᄂᆞᆫ 막대 딥고 닐고.
백물이 구비하여 이르지 않아도 일이 행하는 자는 붙들려 일어나고 일어난 후에 일이 행하는 자는 막대 짚고 일어나고.
百物이 具ᄒᆞ야 不言而事行者ᄂᆞᆫ 扶而起ᄒᆞ고.
븟들니-, 붓들니-
공논의 븟들니여 마디 못ᄒᆞ야 젼을 고텨.
공론에 붙들려 마지 못하여 전을 고쳐.
샹이 븟들녀 닐어나샤 오ᄉᆞᆯ 곳치시고.
상이 붙들리어 일어나사 옷을 고치시고.
병 드러 죽을 ᄯᅢ에 붓들녀 니러 안자 ᄀᆞᆯ오ᄃᆡ.
병 들어 죽을 때에 붙들려 일어나 앉아 가로되.
存吾以憂成疾 疾革使扶起曰.
붓들니-, 븟들니-, 붓들이-
우리 도ᄂᆞᆫ 붓드믈 긔약지 아니ᄒᆞ야도 붓들니이고.
우리 도는 붙듦을 기약하지 아니하여도 붙들리고.
則吾道不期扶而扶.
사ᄅᆞᆷ의게 븟들녀 놀니임을 밧을 날이 잇ᄉᆞᆯ 거시오.
사람에게 붙들려 놀림을 받을 날이 있을 것이오.
죵로 여러 인민들 모힌 가온ᄃᆡ 더지다가 슌검의게 붓들엿다더라.
종로 여러 인민들 모인 가운데 던지다가 순검에게 붙들렸다더라.
오ᄂᆞᆯ 셔울 법샤로 붓들녀 온다ᄂᆞᆫ ᄆᆞᆯ이 잇다더라.
오늘 서울 법사로 붙들려 온다는 말이 있다더라.
븟들리-, 붓들이-, 붓들리-, 붓들니-, 붇들리-, 붙들리-
다만 한 발ᄌᆞ국을 ᄯᅥ여 놋타가 븟들리더ᄅᆡ도 다라날 슈밧게 업ᄂᆡ 터이라.
다만 한 발자국을 떼어 놓다가 붙들리더라도 달아날 수밖에 없는 터이다.
만일 혼ᄌᆞ 나셧슬 말이면 몃 거름 안 나아가셔 발길에 툭툭 ᄎᆡ이ᄂᆞᆫ 홀아비에게 붓들여셔 ᄂᆡ외국 신문에 뒤ᄯᅥ들엇슬 터인ᄃᆡ.
만일 혼자서 나섰을 말이면 몇 걸음 안 나가서 발길에 툭툭 채이는 홀아비에게 붙들려서 내외국 신문에 뒤떠들었을 텐데.
문법이 슌슈ᄒᆞ야 내 ᄉᆡᆼ명을 붓들려 ᄒᆞᆫ 것이 만터라.
문법이 순수하여 내 생명을 붙들려고 한 것이 많더라.
그 집 자근 ᄯᅡᆯ이 놀나 왓ᄂᆞᆫᄃᆡ 불안당에게 붓들녀 간 그 ᄉᆞᄅᆞᆷ이 그 아ᄒᆡ 형이지오.
그 집 작은 딸이 놀러 왔는데 불한당에게 붙들려 간 그 사람이 그 아이 형이지요.
네가 여긔서 나가다가는 적병에게 붙들릴 염려가 잇으니 병선을 타고 같이 가는 게 어떠하냐.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택에 잔복 중 체포당하엿다 함은 이미 보도한 바어니와 이제 범인이 붇들릴 때까지 경로를 듣건대.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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븓들이-, 븓들리-, 븟들니-, 붓들니-, 붓들이-, 븟들리-, 붓들리-, 붇들리-, 붙들리-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불들리다’의 옛말인 ‘븓들이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븓들이-’는 ‘붙다’의 옛말인 ‘븥-’과 동사 ‘들-’이 결합한 것을 소리대로 표기한 ‘븓들-’에 피동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16세기에 유성 후두 마찰음 ‘ㅇ[ɦ]’이 사라지면서 ‘ㄹ’이 첨가되어 16세기에 ‘븓들리-’가 나타난다. 16세기에 종성 ‘ㄷ’과 ‘ㅅ’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된 이후에 표기가 섞여 쓰이고, 근대 국어 시기에 ‘ㄹㄹ’을 ‘ㄹㄴ’으로 적던 경향에 의해 18세기에 ‘븟들니-’가 나타난다. 또 근대 국어 시기에 양순음 ‘ㅁ, ㅂ, ㅍ, ㅃ’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변하는 원순 모음화에 따라 ‘붓들니-’도 18세기에 나타난다.
19세기에는 ‘붓들이-’가 나타나기도 한다.
20세기까지 ‘븟들리-’, ‘붓들이-’, ‘붓들리-’, ‘붓들니-’, ‘붇들리-’, ‘붙들리-’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붙들리-’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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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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