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적이 범코쟈 ᄒᆞ거ᄂᆞᆯ 분ᄒᆞ야 ᄭᅮ짓고 듣디 아니ᄒᆞ니.
왜적이 범하고자 하거늘 분하여 꾸짖고 듣지 않으니.
倭賊欲犯之奮罵不聽.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여 화나고 원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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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하다 · 17세기 · 수록 용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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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ᄒᆞ-
왜적이 범코쟈 ᄒᆞ거ᄂᆞᆯ 분ᄒᆞ야 ᄭᅮ짓고 듣디 아니ᄒᆞ니.
왜적이 범하고자 하거늘 분하여 꾸짖고 듣지 않으니.
倭賊欲犯之奮罵不聽.
과ᄀᆞᆯ리 도적을 만나 분ᄒᆞ야 ᄭᅮ지저 소ᄅᆡᄅᆞᆯ 그치디 아니ᄒᆞ니.
갑자기 도적을 만나 분하여 꾸짖어 소리를 그치지 아니하니.
猝遇賊憤罵不絶聲.
憤ᄒᆞ-, 분ᄒᆞ-
위ᄐᆡᄒᆞᆫ 바회예 더디되 憤ᄒᆞ야 몸을 도라보디 아니ᄒᆞ며.
위태한 바위에 몸을 던지되 분하여 몸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投危崖而憤不顧身ᄒᆞ며.
쳥죄도 아니ᄒᆞ고 방의 드러 안즈랴니 분ᄒᆞ믈 못 니긔여 도로 가라 호령ᄒᆞ니.
청죄도 않고 방에 들어 앉으려니 분함을 못 이겨 도로 가라 호령하니.
혹 그 사ᄅᆞᆷ이 醉ᄒᆞᆫ 김의 憤ᄒᆞ여 酒戰을 시작ᄒᆞᆯ쟉시면.
혹 그 사람이 취한 김에 분하여 주전을 시작할작시면.
쇼인이 이ᄅᆞᆯ 보매 분ᄒᆞ믈 이긔디 못ᄒᆞ여 드드여 칼노 딜너 주기고.
소인이 이를 보매 분함을 이기지 못하여 드디어 칼로 찔러 죽이고.
분ᄒᆞ-, 분하-, 憤ᄒᆞ-
부ᄌᆡ ᄉᆡᆼ각ᄒᆞᄆᆡ 이제 송ᄉᆞ를 지니 가장 졀통ᄒᆞ고 분ᄒᆞ믈 니긔지 못ᄒᆞ여.
부자가 생각하매 이제 송사를 지니 가장 절통하고 분함을 이기지 못하여.
ᄯᅳᆯ 앏희 ᄀᆞᆺ가이 잇그러 달ᄂᆡ여 ᄀᆞᆯ오ᄃᆡ 분ᄒᆞᆫ 닐이 잇거든 가히 ᄎᆞᆷ을 거시오.
뜰 앞에 가까이 이끌어 달래어 말하되 “분한 일이 있거든 가히 참을 것이오.”.
至常引於庭提耳訓誨以爲忿恚可忍.
분하다[忿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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偶然이 杖으로 破氷ᄒᆞ니 童子들이 크게 憤ᄒᆞ야.
우연히 지팡이로 얼음을 깨뜨리니 아이들이 크게 분하여.
엇던 사ᄅᆞᆷ이 말ᄒᆞ기를 ᄃᆡᆨ이 팔시름에 져셔 그리 분ᄒᆞ여 ᄒᆞ시오 ᄒᆞ고.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댁이 팔씨름에 져서 그리 분하여 하시오?” 하고.
분ᄒᆞ-, 분하-
무죄ᄒᆞᆫ 사람이 누명을 쓰고 쥭게 됨을 분ᄒᆞ고 불상ᄒᆞᆫ 마암이 나셔 차라히 젹률은 당ᄒᆞᆯ지언졍 그 일을 신셜ᄒᆞ여 쥴이라.
무죄한 사람이 누명을 쓰고 죽게 됨을 분하고 불쌍한 마음이 나서 차라리 적률은 당할지언정 그 일을 신설하여 줄여라.
본ᄅᆡ 고두쇠가 ᄋᆡ만 쓰고 최치운의 돈을 어더먹지 못ᄒᆞᆫ 거시 졔일 분한 일이라.
본래 구두쇠가 애만 쓰고 최치운의 돈을 얻어먹지 못한 것이 제일 분한 일이다.
일ᄭᅥᆫ ᄃᆡ려왓던 것을 그 모양으로 도로 ᄂᆡ여 노앗스니 분ᄒᆞ기만 ᄒᆞ지.
일껏 데려왔던 것을 그 모양으로 도로 내어 놓았으니 분하기만 하지.
분하게 녁여 원나라 운수를 노와 보니 팔십 년 후에는 명나라에게 ᄲᅢ앗기겟는지라.
분하게 여겨 원나라 운수를 놓아 보니 팔십 년 후에는 명나라에 빼앗기겠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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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ᄒᆞ-, 憤ᄒᆞ-, 분하-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분하다’는 17세기에 한글로 표기된 ‘분ᄒᆞ다’로 나타나고 18세기부터 한자로 표기된 ‘憤ᄒᆞ다’로 나타난다.
‘분ᄒᆞ-’는 한자어 ‘憤’을 한글로 표기한 ‘분’과 현대어 ‘-하-’로 이어지는 ‘-ᄒᆞ-’가 결합한 것이다.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바뀌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 ‘분하-’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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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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