ᄯᅩ 븟어딘 ᄡᅧᄅᆞᆯ 아ᅀᅩᄃᆡ 다 ᄒᆞ야ᅀᅡ 藥ᄋᆞᆯ 브툐리니.
또 부서진 뼈를 제거하되 다 하여야 약이 붙을 것이니.
仍應除碎骨盡乃傅藥.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단단한 물체가 깨어져 여러 조각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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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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븟어디-, 브ᇫ어디-
ᄯᅩ 븟어딘 ᄡᅧᄅᆞᆯ 아ᅀᅩᄃᆡ 다 ᄒᆞ야ᅀᅡ 藥ᄋᆞᆯ 브툐리니.
또 부서진 뼈를 제거하되 다 하여야 약이 붙을 것이니.
仍應除碎骨盡乃傅藥.
ᄯᅩ 傷ᄒᆞ며 것그며 ᄲᅨ 브ᇫ어디며 갓과 ᄉᆞᆯ쾌 버흐며 ᄣᅵᆯ여.
또 상하며 꺾으며 뼈가 부서지며 가죽과 살코기 베고 찔러.
又方治傷折骨碎 割刺皮肉.
갯므렛 ᄀᆞᆯ며기 머리 브ᇫ어듀믈 막건마ᄅᆞᆫ.
갯물에 갈매기 머리 부서짐을 막건마는.
浦鷗防碎首.
브어디-
時節ㅅ 菊花ㅣ 나모 들굴 서리예 브어뎟도다.
시절의 국화가 나무 떨기 서리에 부서졌도다.
時菊碎榛叢.
부서지-, 부셔지-
굴근 ᄇᆡᆨᄌᆞᄅᆞᆯ ᄆᆞᆯ뇌여 드ᄂᆞᆫ 칼노 부서지지 아니킈 ᄀᆞ온ᄃᆡ을 ᄶᅩ긘 후.
굵은 백자를 말려 드는 칼로 부서지지 않게 가운데를 쪼갠 후.
부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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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조각에 쯰여지고 따히 진동ᄒᆞ고 돌히 부셔지고.
두 조각에 찢어지고 땅이 진동하고 돌이 부서지고.
부서지-, 부셔지-
여호와의 압홀 당하야 맹렬하고 굿셴 바람이 산을 갈나지게 하고 돌을 부서지게 하난대.
여호와의 앞을 당하여 맹렬하고 굳센 바람이 산을 갈라지게 하고 돌을 부서지게 하는데.
루가의 그 육신이 다 부셔지고 으셔지매 하옥ᄒᆞ니.
누가의 그 육신이 다 부서지고 으스러지매 하옥하니.
엇던 이는 그 부모의게 말 못 ᄒᆞᆯ 일을 ᄒᆡᆼᄒᆞ엿다 ᄒᆞ여 서로 ᄲᅧ가 부셔지듯 ᄒᆞ게 통곡으로 하ᄂᆞ님을 부르지지며 다 내여 노흐니.
어떤 이는 그 부모에게 말 못 할 일을 행하였다 하여 서로 뼈가 부서지듯 하게 통곡으로 하느님을 부르짖으며 다 내어 놓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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븟어디-, 브ᇫ어디-, 브어디-, 부서지-, 부셔지-, 브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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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다’의 옛말인 ‘브ᇫ어디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브ᇫ어디-’는 ‘부수다’의 옛말인 동사 ‘브ᅀᅳ-’와 연결어미 ‘-어’가 결합한 ‘브ᇫ어’에 동사 ‘디-’가 결합한 것이다. 15세기에 ‘브ᅀᅳ-’는 모음 어미 앞에서는 ‘브ᇫㅇ-’로 나타났으므로 연결 어미 ‘-어’와 결합하여 ‘브ᇫ어디-’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브ᇫ어디-’는 소리대로 적는 표기법에 따라 ‘븟어디-’로도 나타난다. 16세기 이후 ‘브ᇫ어디-’의 ‘ㅿ’이 소실되어 17세기에는 ‘브어디-’로 나타난다. 16세기 이후 ‘ㅿ’이 소실되었으나, 일부 어휘에서는 ‘ㅅ, ㅈ’으로 변하기도 하였는데 ‘브ᇫ어디-’도 17세기로 추정되는 문헌에서는 ‘ㅿ’이 ‘ㅅ’으로 바뀐 ‘브서디-’가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나타난 모음 ‘ㅣ’나 반모음 ‘ㅣ’[j] 앞에서 ‘ㄷ, ㅌ’이 ‘ㅈ, ㅊ’으로 바뀌는 구개음화와 양순음 ‘ㅁ, ㅂ, ㅍ, ㅃ’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변하는 원순 모음화에 따라 19세기에 ‘부서지-’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9세기와 20세기에 나타나는 ‘부셔지-’는 근대 국어 후기에 ‘서’와 ‘셔’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아 표기가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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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썸네일: 각 사전의 뜻별 삽화·대표 이미지 · 자료 출처와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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