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히 ᄠᅥᄃᆞᆫ니노니 어느 저긔ᅀᅡ ᄆᆞᄎᆞ미 이시려뇨.
내가 심히 떠다니니 어느 적에야 마침이 있을랴?
我生苦漂蕩 何時有終極.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공중이나 물 위를 떠서 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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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다니다 · 15세기 · 수록 용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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ᄠᅥᄃᆞᆫ니-
내 심히 ᄠᅥᄃᆞᆫ니노니 어느 저긔ᅀᅡ ᄆᆞᄎᆞ미 이시려뇨.
내가 심히 떠다니니 어느 적에야 마침이 있을랴?
我生苦漂蕩 何時有終極.
말왐 ᄠᅥᄃᆞᆫ니ᄃᆞᆺ 호매 누ᇇ믈 흘류믈 ᄎᆞᆷ노니 늘구메 中堂애 갓가이 오라.
마름 떠다니듯 함에 눈물 흘림을 참으니 늙음에 중당에 가까이 오라.
萍漂忍流涕 衰颯近中堂.
ᄠᅥᄃᆞᆫ니-
ᄀᆞᄅᆞᇝ 서리예 누비옷 닙고 ᄠᅥᄃᆞᆫ니노니.
강의 서리에 누비옷 입고 떠다니니.
江湖漂裋褐.
ᄠᅥᄃᆞᆫ니ᄂᆞᆫ 나그내 ᄀᆞ장 노피 안조니 가ᄂᆞᆫ ᄇᆡᄂᆞᆫ 당당이 ᄒᆞ오아 녀가니라.
떠다니는 나그네 가장 높이 앉으니 가는 배는 당당히 혼자 흘러간다.
浮客轉危坐 歸舟應獨行.
ᄯᅥᄃᆞᆫ니-, ᄯᅥ단니-, ᄯᅥ다니-
우리ᄂᆞᆫ 구름쳐럼 ᄯᅥᄃᆞᆫ니ᄂᆞᆫ 비러먹는 즁이라 하로밤 더 ᄉᆡ고 갈 ᄲᅮᆫ이지 무ᄉᆞᆷ 일을 알니오.
우리는 구름처러 떠다니는 빌어먹는 중이라 하룻밤 더 새고 갈 뿐이지 무슨 일을 알리고.
둥실둥실 둥실둥실[〃〃] ᄯᅥ단니ᄂᆞᆫ 슐ᄀᆡ벼ᄉᆞᆯ이오 ᄌᆞ손이라 ᄒᆞᄂᆞᆫ 거ᄉᆞᆫ.
둥실둥실 둥실둥실 떠다니는 술개벼슬이고 자손이라 하는 것은.
믄득 보니 물 우희 오ᄉᆡᆨ ᄎᆡ운이 어ᄅᆡ고 난ᄃᆡ업슨 큰 소반만ᄒᆞᆫ ᄭᅩᆺ송이 한나히 물의 ᄯᅥ다니니.
문득 보니 물 위에 오색 채운이 어리고 난데없는 큰 소반만 한 꽃송이 하나가 물에 떠다니니.
ᄯᅥᄃᆞᆫ니다 浮行.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혹 밧치ᄂᆞᆫ 힘이 졍 강ᄒᆞ면 공즁으로 ᄯᅥ다니ᄂᆞᆫ 거시라.
혹 받치는 힘이 정 강하면 공중으로 떠다니는 것이다.
법국셔 몃몃 ᄒᆡ 젼브터 긔션을 공즁에 바람 부ᄂᆞᆫ 대로 ᄯᅥᄃᆞᆫ니지 못ᄒᆞ게 공부ᄅᆞᆯ ᄒᆞ더니.
프랑스에서 몇몇 해 전부터 기선을 공중에 바람 부는 대로 떠다니지 못하게 공부를 하더니.
ᄯᅥᄃᆞᆫ니-, ᄯᅥ단니-, ᄯᅥ다니-, 떠다니-
대개 물결 우헤 ᄯᅥ다니ᄂᆞᆫ 나무라도 근본 쥬인이 잇ᄉᆞ며.
대개 물결 위에 떠다니는 나무라도 근본 주인이 있으며.
뎌긔 ᄯᅥ단니ᄂᆞᆫ ᄯᅳᆷ북이라 ᄒᆞᄂᆞᆫ 새ᄂᆞᆫ 그리치 아니ᄒᆞ야 혹 물에도 잇고.
저기 떠다니는 뜸북이라 하는 새는 그렇지 않아 혹 물에도 있고.
오리 ᄀᆞᆺ치 물우헤 ᄯᅥᄃᆞᆫ니되 입은 ᄒᆞᆼ샹 하ᄂᆞᆯ노 우러러.
오리같이 물 위에 떠다니되 입은 붉은 치마 하늘로 우러러.
이리뎌리 ᄯᅥᄃᆞᆫ니ᄂᆞᆫ ᄇᆡ를 아메리가 륙디로 몰아옴이니 이러케 셔력 一千八百五十二년브터 一千八百七十五년에 니ᄅᆞ히.
이리저리 떠다니는 배를 아메리카 육지로 몰아옴이니 이렇게 서력 1852년부터 1875년에 이르게.
이ᄯᆡ 상현이가 그 부인 졍ᄋᆡ를 다리고 일엽편쥬를 가비여운 바ᄅᆞᆷ에 ᄆᆡᆨ기여 일곡창랑 맑은 물결에 가ᄂᆞᆫ ᄃᆡ로 ᄯᅥ다니며.
이때 상현이가 그 부인 정애를 데리고 일엽편주 가벼운 바람에 맡기여 일곡창랑 맑은 물결에 가는 데로 떠다니며.
공중에 떠다니는 수증기가 얼어서 땅 위로 내려오는 순백색의 육 면 결정체(六面結晶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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ᄠᅥᄃᆞᆫ니-, ᄯᅥᄃᆞᆫ니-, ᄯᅥ단니-, ᄯᅥ다니-, 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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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다니다’의 옛말인 ‘ᄠᅥᄃᆞᆫ니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ᄠᅥᄃᆞᆫ니-’는 뜨다를 뜻하는 ‘ᄠᅳ-’와 연결 어미 ‘-어’가 결합한 ‘ᄠᅥ’와 다니다를 뜻하는 ‘ᄃᆞᆫ니-’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어두 자음군이 사라지고 된소리로 바뀌면서 ‘ᄠᅥᄃᆞᆫ니-’의 초성 역시 ‘ㅅ’의 된소리로 바뀌어 18세기에는 ‘ᄯᅥᄃᆞᆫ니-’로 나타난다. ‘ᄃᆞᆫ니-’는 종성 ‘ㄴ’이 탈락한 ‘ᄃᆞ니-’로 바뀌고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19세기에 ‘ᄯᅥ다니-’로 나타난다.
20세기 이후 ‘ㅼ’을 ‘ㄸ’으로 적게 되면서 ‘떠다니-’가 나타나면서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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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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