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틋나래 釋種ㅅ 中에 勇猛ᄒᆞ니 五百ᄋᆞᆯ 모도아 門 구디 자ᄇᆞ라 ᄒᆞ시니라.
이튿날에 석종 중에 용맹한 사람 오백을 모아 문 굳이 잡으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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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마음으로 굳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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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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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
이틋나래 釋種ㅅ 中에 勇猛ᄒᆞ니 五百ᄋᆞᆯ 모도아 門 구디 자ᄇᆞ라 ᄒᆞ시니라.
이튿날에 석종 중에 용맹한 사람 오백을 모아 문 굳이 잡으라 하신다.
그러나 目連아 心意ᄅᆞᆯ 구디 가져 어즈러ᄫᅳᆫ 想ᄋᆞᆯ 니르왇디 말라.
그러나 목련아 심의를 굳이 가져 어지러운 상을 일으키지 마라.
ᄒᆞ다가 반ᄃᆞ기 그 보미 네 알ᄑᆡ 現ᄒᆞ야 이쇼ᇙ딘댄 네 반ᄃᆞ기 소ᄂᆞ로 구디 ᄀᆞᄅᆞ쳐 니르라.
만약 반드시 그 봄이 네 앞에 나타나 있을진대 네가 반드시 손으로 굳이 가리켜 이르라.
若必有見이 現在汝前인댄 汝ㅣ 應以手로 確實指陳ᄒᆞ라.
구디, 굳이
우리 ᄒᆞ나히 둘콤 잇거 가 ᄆᆡ요ᄆᆞᆯ 구디 ᄒᆞ라.
우리 하나가 둘씩 이끌어 가 매는 것을 굳이 하라.
咱們一箇人 牽着兩箇去.
이 진언의 위엄 힘을 ᄐᆞ게 ᄒᆞ시니 그럴ᄉᆡ 지극ᄒᆞᆫ ᄆᆞᄋᆞᆷ오로 구디 디녀.
이 진언의 위엄 힘을 타게 하시니 그러므로 지극한 마음으로 굳이 지녀.
乘此加持威力케 ᄒᆞ시니 故로 至心로 堅持ᄒᆞ야.
ᄉᆞ나ᄒᆡᄂᆞᆫ 밧ᄭᅴ 잇고 겨집은 안해 이셔 집을 깁히 ᄒᆞ며 門ᄋᆞᆯ 굳이 ᄒᆞ야 고쟈로 딕희워.
남자는 밖에 있고 여자는 안에 있어 집을 깊이 하며 문을 굳이 하여 고자로 지키게 하여.
男子ᄂᆞᆫ 居外ᄒᆞ고 女子ᄂᆞᆫ 居內ᄒᆞ야 深宮固門ᄒᆞ야 閽寺守之ᄒᆞ야.
구디, 굳이
ᄲᆞᆯ리 죠고만 거슬 얼거 ᄇᆡᆺ복 줄기예 구디 ᄆᆡ여 드리온 후에 긋고.
빨리 조그만 것을 얽어 배꼽 줄기에 굳이 매어 드리운 후에 끊고.
急以小物緊繫臍帶重然後切斷兵.
그 나ᄆᆞᆫ 金玉이며 寶玩의 거ᄉᆞ랑 다시 굳이 녀허 ᄡᅥ 亡者의 累ㅣ 되게 말라.
그 남은 금옥이며 보석과 노리개는 다시 굳이 넣어 써 망자의 누가 되게 마라.
其餘金玉寶玩 並不得入壙 以為亡者之累.
明年 봄과 녀ᄅᆞᆷ 머글 거슬 혜아려 구디 간슈ᄒᆞ고.
명년 봄과 여름 먹을 것을 헤아려 굳이 간수하고.
明年春夏所食을 計除堅藏ᄒᆞ고.
구디, 구지
도적이 성을 티거ᄂᆞᆯ 역션이 ᄠᅳ들 닐ᄋᆞ와다 도로혀디 아니ᄒᆞ야 셩을 구디 딕희엿다가 냥식이 업거ᄂᆞᆯ.
도적이 성을 치거늘 역선이 뜻을 일으켜 돌이키지 아니하여 성을 굳이 지키었다가 양식이 없거늘.
내 이제 許都에 아직 믈러가셔 군마ᄅᆞᆯ 다ᄉᆞ려 반ᄃᆞ시 갑흐라 오리니 네 南郡을 구지 직희여 나지 말라.
내 이제 허도에 아직 물러가서 군마를 다스려 반드시 갚으러 올 것이니 네 남군을 굳이 지키어 나지 마라.
ᄌᆞ궁이 편지로ᄡᅥ 닐으시되 ᄯᅩᄒᆞᆫ 구지 거역ᄒᆞ니 슬프다 이ᄅᆞᆯ 가히 ᄎᆞᆷ아 ᄒᆞ랴.
자궁이 편지로써 이르시되 또한 굳이 거역하니 슬프다. 이를 가히 차마 하랴.
구지, 구디
츈향이 엿ᄌᆞ오되 구지 그러ᄒᆞ실진ᄃᆡ 일쟝슈긔 ᄆᆡᆼ셰ᄒᆞ오.
춘향이 여쭈되 굳이 그러하실진대 일장수기 맹세하오.
치민ᄒᆞ기의 셩의 잇ᄂᆞᆫ 사ᄅᆞᆷ으로 ᄒᆞ야곰 구지 주쳥ᄒᆞ야.
치민하기에 성의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굳이 주청하여.
就令勇於吏治 毅然稟請.
션친이 그 말ᄉᆞᆷ을 앙문ᄒᆞ오시고 인ᄒᆞ야 이 일은 할단ᄒᆞ야 구디 딕히ᄋᆞᆸ소셔 ᄒᆞ시고.
선친이 그 말씀을 살피시고 인하여 이 일은 할단하여(베어 끊어) 굳이 지키옵소서 하시고.
구지, 굳이, 구디
농부 갈아대 내가 은을 욕심할진대 전대ᄶᅵ 통이 차지하겟거널 엇지 수십 개 은을 밧으리오 구지 사양하니 장부 사례하고 갈새.
농부 가로되 내가 은을 욕심할진대 전대째 전부 차지하겠거늘 어찌 수십 개 은을 받으리오 굳이 사양하니.
원수가 군ᄉᆞ이 셩문에 들어감을 보고 그졔야 말을 달려 셩문에 이르니 성문을 구지 다든지라.
원수가 군사가 성문에 들어감을 보고 그제야 말을 달려 성문에 이르니 성문을 굳디 닫은지라.
굳이 사양하고 물리치니 島主가 이 말을 듯고 크게 그 義에 감복하였다.
굳이 사양하고 물리치니 도주가 이 말을 듣고 크게 그 뜻에 감복하였다.
상자 뚜껑을 굳이 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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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조곰도 에누리 없이 篇篇珠玉이라 잘 지은 篇을 고른다는 것보다 잘못 진 篇을 고를 지경인데 굳이 欠點을 찾자 하면 너무 적게 지은 것이고.
그야말로 조금도 에누리 없이 편편주옥이라 잘 지은 편을 고른다는 것보다 잘못 지은 편을 고를 지경인데 굳이 결점을 찾자 하면 너무 적게 지은 것이고.
아ᄌᆞ의 활달ᄒᆞᆫ 소견이 짐짓 영웅호걸의 긔ᄉᆡᆼ이라 구디 말유치 못ᄒᆞ여.
거간꾼의 활달한 소견이 짐짓 영웅호걸의 기상이라 굳이 만류치 못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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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 구지,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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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의 옛말인 ‘구디’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구디’는 ‘굳-’에 부사 파생 접미사 ‘-이’가 결합하여 연철 표기 한 것이다.
16세기부터 ‘굳이’로도 표기되었다. 18세기부터 ‘구지’도 나타나는데, 근대 국어 시기에 나타난 모음 ‘ㅣ’나 반모음 ‘ㅣ’[j] 앞에서 ‘ㄷ, ㅌ’이 ‘ㅈ, ㅊ’으로 바뀌는 구개음화로 인해 ‘구디’가 ‘구지’가 된 것이다.
20세기까지 ‘구디’, ‘구지’, ‘굳이’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원형을 밝혀 적은 ‘굳이’가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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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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