角ᄋᆞᆫ ᄲᅳ리어 貝ᄂᆞᆫ 골와래니 구븓호미 ᄲᅳᆯ ᄀᆞᆮᄒᆞᆯᄊᆡ 角貝라 ᄒᆞ니라.
각은 뿔이고 구는 소라니 구붓함이 뿔 같으므로 각구라 한다.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약간 굽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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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붓하다 · 15세기 · 수록 용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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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븓ᄒᆞ-
角ᄋᆞᆫ ᄲᅳ리어 貝ᄂᆞᆫ 골와래니 구븓호미 ᄲᅳᆯ ᄀᆞᆮᄒᆞᆯᄊᆡ 角貝라 ᄒᆞ니라.
각은 뿔이고 구는 소라니 구붓함이 뿔 같으므로 각구라 한다.
箜篌는 모기 구븓ᄒᆞ고 鳳ᄋᆡ 머리 ᄆᆡᇰᄀᆞᆯ오 시울 한 거시라.
공후는 목이 구붓하고 봉이 머리 만들고 현 많은 것이다.
구븓ᄒᆞ-, 굽읃ᄒᆞ-
나ᅀᅡ갈 저긘 구븓ᄒᆞ고 믈러갈 저긘 펴 그리ᄒᆞᆫ 후에ᅀᅡ 찻ᄂᆞᆫ 옥이 ᄌᆡᇰᄌᆡᇰ히 마초 우ᄂᆞ니라.
나아갈 적엔 구붓하고 물러갈 적엔 펴 그리한 후에야 찾는 옥이 쟁쟁히 맞추어 운다.
退則揚之然後에 玉鏘鳴也ㅣ니.
穹 구븓ᄒᆞᆯ 구ᇰ 窿 구븓ᄒᆞᆯ 류ᇰ.
구붓할 궁, 구붓할 륭.
나ᅀᅡ갈 제ᄂᆞᆫ 굽읃ᄒᆞ고 믈러갈 제ᄂᆞᆫ 드ᄂᆞ니.
나아갈 때는 구붓하고 물러갈 때는 드니.
進則揖之ᄒᆞ고 退則揚之ᄒᆞᄂᆞ니.
구븓ᄒᆞ-
穹 구븓ᄒᆞᆯ 구ᇰ 窿 구븓ᄒᆞᆯ 류ᇰ.
구붓할 궁, 구붓할 륭.
구붓ᄒᆞ-
羅鍋腰 구붓ᄒ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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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븟ᄒᆞ-
구븟ᄒᆞ다 [俯].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붓하-, 구븟하-
그놈 우헤는 얼골을 가리운 자 하나와 ᄯᅩ 다른 사람 하나가 허리를 구붓하고 서서펑펑 쏘다지는 피를 헌겁으로 막으려고 애를 쓰는 중이 엇섯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텰교의 가운대로 밧침쇠 세 개가 물에 밀니어 나려안고 오직 선로만 줄 매어 노흔 것갓치 구붓하게 되얏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맑은 물이 이 湖水를 이루엇고 南便으로는 구붓한 十七孔橋(玉帶橋)로 連結된 波樓의 一景이 잇스니.
맑은 물이 이 호수를 이루었고 남쪽으로는 구붓한 십칠공교(옥대교)로 연결된 파루의 일경이 있으니.
구붓하다(形)緩曲 구븟하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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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븓ᄒᆞ-, 굽읃ᄒᆞ-, 구붓ᄒᆞ-, 구븟ᄒᆞ-, 구붓하-, 구븟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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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붓하다’의 옛말인 ‘구븓ᄒᆞ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구븓ᄒᆞ-’는 어근 ‘구븓’에 현대어 ‘-하-’로 이어지는 ‘-ᄒᆞ-’가 결합한 것이다. 어근 ‘구븓’은 한 쪽으로 휘다를 뜻하는 ‘굽-’에 접미사 ‘-읃-’이 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16세기에는 ‘구븓ᄒᆞ-’를 분철 표기한 ‘굽읃ᄒᆞ-’도 나타난다. 16세기에 종성 ‘ㄷ’과 ‘ㅅ’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된 이후에 19세기에 ‘구븟ᄒᆞ-’가, 18세기에 ‘구붓ᄒᆞ-’가 나타난다. 18세기의 ‘구붓하-’는 근대 국어 시기에 양순음 ‘ㅁ, ㅂ, ㅍ, ㅃ’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바뀌는 원순 모음화에 따라 나타난 형태이다.
19세기의 ‘구븟ᄒᆞ-’가 18세기의 ‘구붓ᄒᆞ-’보다 이전 형태로 추정되지만 문헌에서는 더 늦게 확인된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ᄒᆞ-’가 ‘-하-’로 바뀌면서 20세기에 ‘구붓하-’, ‘구븟하-’가 나타난다.
20세기에 ‘구붓하-’와 ‘구븟하-’가 쓰였으나 ‘구붓하-’가 표준어로 되어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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