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ᄀᆞ외옌 ᄒᆡᆫ 머릿터리 드리옛고 門과 굴허ᇰ엔 丹楓ㅅ 니피 듣놋다.
옷 고의에는 흰 머리터럭이 드리었고 문과 구렁에는 단풍잎이 떨어지는구나.
衣裳垂素髮 門巷落丹楓.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움쑥하게 파인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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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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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허ᇰ
옷 ᄀᆞ외옌 ᄒᆡᆫ 머릿터리 드리옛고 門과 굴허ᇰ엔 丹楓ㅅ 니피 듣놋다.
옷 고의에는 흰 머리터럭이 드리었고 문과 구렁에는 단풍잎이 떨어지는구나.
衣裳垂素髮 門巷落丹楓.
나ᄂᆞᆫ 굴허ᇰ 南녀긔 살오 그듸ᄂᆞᆫ 굴허ᇰ 北녀기로다.
나는 구렁 남녘에 살고 그대는 구렁 북녘이로다.
我居巷南子巷北.
斷과 常괏 굴허ᇰ에 나 眞實ㅅ ᄀᆞᅀᅢ 오ᄅᆞ며.
단과 상과의 구렁에 나 진실의 가에 오르며.
使之出斷常坑ᄒᆞ야 登眞實際ᄒᆞ며.
굴허ᇰ, 굴하ᇰ, 굴헝
바횟 굼긔 수멋거ᄂᆞᆯ ᄭᅳ어내여 모라 ᄧᅩ차 알ᄑᆡ 셰여 가ᄃᆡ 굴허ᇰ 기푸미 이삼ᄇᆡᆨ 자히나 ᄒᆞᆫ ᄯᅡᄒᆡ 디러셔.
바위의 구멍에 숨어 있거늘 끌어내어 몰아 좇아 앞에 세워 가되 구렁 깊음이 이삼백 자나 한 땅에 임해서.
匿巖穴間이어를 曳出之ᄒᆞ야 驅迫以前ᄒᆞ야 臨壑谷深數百尺ᄒᆞ야.
굴하ᇰ애 업드러 잇ᄂᆞ니.
구렁에 엎드려 있으니.
굴헝이 깁픠 두어 百 자히나 ᄒᆞᆫ ᄃᆡ를 디늘어셔.
구렁이 깊이 두어 백 자나 한 데를 임해서.
臨壑谷深數百尺ᄒᆞ야.
굴허ᇰ, 굸헝, 굴헝
壑 굴허ᇰ 학.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집 西ㅅ녀킈 竹笋 길우노라 門을 다ᄅᆞᆫ ᄃᆡ로 여로니 굸헝 北녀킈 버럿ᄂᆞᆫ 椒木ᄋᆞᆫ 도로 ᄆᆞᄋᆞᆯᄒᆞᆯ 졋도다.
집 서녘의 죽순을 기르노라. 문을 다른 데로 여니 구렁 북녘에 벌여있는 산초나무는 도로 마을을 등져있구나.
堂西長笋別開門 塹北行椒却背村.
나ᄂᆞᆫ 굴헝 南 녀킈 살오 그듸ᄂᆞᆫ 굴헝 北 녀킈로다.
나는 구렁 남녘에 살고 그대는 구렁 북녘이로다.
我居巷南子巷北.
굴헝, 구렁
壑 굴헝.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ᄇᆡᆨ셩이 ᄀᆡ쳔과 굴헝의 잇고 그 나라히 다ᄉᆞᆯ믈 내 듯디 몯ᄒᆞ야시며.
백성이 개천과 구렁에 있고 그 나라가 다스려짐을 내 듣지 못하였으며.
관부에 비지 못ᄒᆞ야 스스로 그 구렁에 업더지기에 닐윈즉.
관부에 빌지 못하여 스스로 그 구렁에 엎어지기에 이른즉.
굴헝, 굴엉, 구렁
혹 돌 틈의도 ᄭᅴ이며 혹 ᄇᆞ회 밋ᄒᆡ도 업듸여스며 혹 남게도 오ᄅᆞ며 혹 굴헝의도 숨으되.
혹 돌 틈에도 끼이며 혹 바위 밑에서 엎드러져 있으며 혹 나무에도 오르며 혹 구렁에도 숨되.
굴엉 학 [壑] 굴엉 [堀壑].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각쳐에 텰로가 업ᄂᆞᆫ 곳이 업셔 비록 놉흔 산과 깁흔 구렁이라도 막힌 ᄃᆡ를 ᄯᅮᆯ코 험ᄒᆞᆫ ᄃᆡ를 메워.
각처에 철로가 없는 곳이 없어 비록 높은 산과 깊은 구렁이라도 막힌 데를 뚫고 험한 데를 메워.
구렁, 굴엉
그 속에 마귀 잇는 줄 몰나 소경갓치 구렁에 ᄲᅡ진다.
그 속에 마귀 있는 줄 몰라 소경같이 구렁에 빠진다.
壑 구렁 학.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는 졈졈 구렁으로 빠져 이 갓혼 참혹한 몸이 되고 말엇나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암암리에서 지워지는 죄악은 얼마나 되며 멸망의 굴엉을 더듬는 남녀는 얼마나 만흘 것이냐?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고 혹 가다가 飛行機도 태우고 千길 萬길 굴엉에도 떠러치는 일이 잇을는지 모른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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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허ᇰ, 굴하ᇰ, 굴헝, 굸헝, 구렁, 굴헝, 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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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의 옛말인 ‘굴허ᇰ’은 15세기부터 나타난다.
16세기부터 종성의 ‘ㆁ’이 ‘ㅇ’으로 표기되면서 16세기에 ‘굴헝’이 나타난다. 16세기에는 ‘굴허ᇰ’의 2음절 ‘ㅓ’가 ‘ㅏ’로 바뀐 ‘굴하ᇰ’도 나타나고 17세기에는 사이시옷이 들어간 ‘굸헝’도 나타난다. ‘굴헝’은 근대 국어 시기에 ‘ㄹ’과 모음 사이에서 ‘ㅎ’이 탈락하는 현상에 따라 ‘굴엉’이 되고 ‘굴엉’이 연철 표기되어 ‘구렁’이 되는데, 문헌에서는 18세기부터 ‘구렁’이 나타나고 19세기부터 ‘굴엉’이 나타난다.
20세기까지 ‘구렁’, ‘굴엉’이 함께 쓰였으나 ‘구렁’으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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