次第로 乞食ᄒᆞ야 와 그 집 門ᄋᆡ 몰라 드리ᄃᆞ라 보니.
次第로 乞食하여 와 그 집 門에 몰라 드리달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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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빨리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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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닫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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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ᄃᆞᆯ-
次第로 乞食ᄒᆞ야 와 그 집 門ᄋᆡ 몰라 드리ᄃᆞ라 보니.
次第로 乞食하여 와 그 집 門에 몰라 드리달아 보니.
소리코 ᄯᅡ 허위여 드리ᄃᆞ라 오더니.
소리를 내고 땅을 후비며 달려들어 오더니.
엇뎨 뭀 새ᄅᆞᆯ 爲ᄒᆞ야 드리ᄃᆞᄅᆞ리오.
어찌 물 새를 爲하여 들이달으리오?
寧爲衆禽沒.
드리ᄃᆞᆯ-, 드리ᄃᆞᆮ-
ᄯᅩ 마ᇰ랴ᇰ으로 쳐ᇰ랴ᇰ음과 쇼독산을 머기디 말라 ᄂᆡᇰ긔 안호로 드리ᄃᆞ라.
또 망량으로 청량음과 소독산을 먹이지 말라. 냉기가 안으로 들이달아.
又不可妄投淸涼飮消毒散等藥恐.
식후에 져근덛 ᄒᆞ야 젹젹 ᄉᆞᆷᄭᅧ 샤ᇰ해 약 마시 가ᄉᆞᆷ애 잇게 ᄒᆞ면 독긔 ᄆᆞᅀᆞ매 드리ᄃᆞᆮ디 아니ᄒᆞᄂᆞ니라.
식후에 잠깐 하여 적적 삼켜 보통 약 맛이 가슴에 있게 하면 독기운이 마음에 들이닫지 않으니라.
食後少時細呷常要藥味在胸膈間 則毒氣不能攻心.
ᄲᆞᆯ리 環刀ᄅᆞᆯ 자바셔 牌ᄅᆞᆯ 조차 드리ᄃᆞᄅᆞᆯ디니라.
빨리 環刀를 잡아서 牌를 따라 드리달을 것이니라.
드리ᄃᆞᆯ-
믿 도적이 쟝ᄎᆞᆮ 핍박호매 됴시 수플 가온대 드리ᄃᆞ라 그 듕의 복을 믜여 스스로 목ᄆᆡ야ᄃᆞ라 주그니라.
미처 도적이 장차 핍박함에 조씨가 수풀 가운데 들이들아 그 중에 복을 매여 스스로 목 매달아 죽으니라.
及賊將迫趙氏走入林中裂其裙幅自縊而死.
드ᄃᆡ여 스스로 우믈의 드리ᄃᆞ라 죽다.
드디어 스스로 우물에 들이달아 죽다.
遂自投井而死.
ᄌᆞ식을 업고 믈의 드리ᄃᆞ라 죽다.
자식을 업고 물에 들이달아 죽다.
負子投水而死.
드리ᄃᆞᆯ-
쇠문 안 드리ᄃᆞ라 목 버히며 혀 ᄲᅢ며.
쇠문 안으로 들이달아 목 베며 혀 빼며.
우두나찰 마두나찰 모도 ᄯᅱ여 드리ᄃᆞ라.
우두나찰 마두나찰 모두 뛰여 들이달아.
드리ᄃᆞᆯ-
이의 안흐로 드리ᄃᆞ라 양탁의 어린 아ᄃᆞᆯ을 발노 박ᄎᆞ 쥭이고.
이에 안으로 들이달아 양탁의 어린 아들을 발로 박차 죽이고.
乃趨入內踣其少子屍遂仆地.
녕경의 집으로 드리ᄃᆞ라.
영경의 집으로 들이달아.
忽有狗走入靈慶家遇靈慶於庭.
놀뷔 다 듯고 그러ᄒᆞ면 드러가 보ᄌᆞ ᄒᆞ며 안흐로 드리ᄃᆞ라 보니.
놀부가 다 듣고 그러하면 들어가 보자 하며 안으로 들이달아 보니.
드리ᄃᆞᆯ-
너ᄒᆡ ᄒᆞ나히나 살가 보쟈 ᄒᆞ고 드리ᄃᆞᄅᆞᆯ ᄃᆞ시 ᄒᆞ니.
너희 하나이나 살까 보자 하고 들이달을 듯이 하니.
쳔리풍을 즌흙 가온대 셰우고 나모 속의 드리ᄃᆞ라 수머셔 보니.
천리풍을 진흙 가운데 세우고 나무 속에 들이달아 숨어서 보니.
ᄉᆞ오십 금군이 일시의 드리ᄃᆞ라 뉵ᄉᆞᄅᆞᆯ 잡아ᄆᆡᆫ대.
사오십 금군이 일시에 {들이달아} 육사를 잡아 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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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ᄃᆞᆮ-, 드리ᄃᆞᆯ-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들이닫다’의 옛말인 ‘드리ᄃᆞᆮ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드리ᄃᆞᆮ-’은 들입다, 몹시의 의미인 접두사 ‘드리-’와 달리다를 뜻하는 ‘ᄃᆞᆮ-’이 결합한 것이다. ‘드리ᄃᆞᆮ-’의 ‘드리’가 들어가다 혹은 들어오다의 의미인 ‘들-’과 접미사 ‘-이’가 결합되어 형성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드리ᄃᆞᆮ다’의 ‘드리’에는 이러한 방향성과 관련된 의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15세기부터 이미 접두사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드리ᄃᆞᆮ-’은 ‘ᄃᆞᆮ-’과 마찬가지로 모음 어미 앞에서 ‘드리ᄃᆞᆯ-’로, 자음 어미 앞에서 ‘드리ᄃᆞᆮ-’으로 나타난다.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ᄃᆞᆮ-’도 ‘닫-’로 변화되고, 분철 표기한 ‘들이닫-’가 20세기에 나타나면서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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