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ᇇ가락 자보ᄆᆞᆫ ᄃᆞᆯ ᄀᆞᄅᆞ치ᄂᆞᆫ 소ᇇ가라ᄀᆞᆯ 보고 ᄃᆞᄅᆞᆯ 아니 볼씨오.
손가락 잡음은 달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고 달을 보지 않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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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키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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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ᄅᆞ치-
소ᇇ가락 자보ᄆᆞᆫ ᄃᆞᆯ ᄀᆞᄅᆞ치ᄂᆞᆫ 소ᇇ가라ᄀᆞᆯ 보고 ᄃᆞᄅᆞᆯ 아니 볼씨오.
손가락 잡음은 달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고 달을 보지 않는 것이고.
ᄯᅩ 理예 드로미 그티 할ᄉᆡ 네게 ᄒᆞᆫ 門ᄋᆞᆯ ᄀᆞᄅᆞ쳐 널로 根源에 도라가게 ᄒᆞ노니.
또 도리에 드는 것이 끝이 많으므로 네게 한 문을 가리켜 너를 근원에 돌아가게 하노니.
且入理多端ᄒᆞᆯᄉᆡ 指汝一門ᄒᆞ야 令汝還源ᄒᆞ노니.
머리ᄅᆞᆯ 도로혀 큰아ᄃᆞᄅᆞᆯ ᄀᆞᄅᆞ쵸ᄃᆡ 제 이 弓弩 가진 소니니 일후미 飛騎ㅅ 글워레 잇ᄂᆞ니 長番 셔 논 歲時ㅣ 오라니라.
머리를 돌이켜 큰아들을 가리키되 제 이 궁노 가진 손이니 이름이 비기의 글월에 있나니 장번 서서 논 세시가 오래니라.
迴頭指大男 渠是弓弩手 名在飛騎籍 長番歲時久.
ᄀᆞᄅᆞ치-, ᄀᆞ르치-, ᄀᆞᆯ으치-
남진이 안해 드러 ᄑᆞ람 말며 손으로 ᄀᆞᄅᆞ치디 말며 바ᄆᆡ ᄃᆞᆫ뇨매 춋블로ᄡᅥ 홀디니 춋브리 업거든 ᄃᆞᆫ니디 말오.
남자는 안에 들어 휘파람 불지 말며 손으로 가리키지 말며 밤에 다닐 때 촛불로써 할 것이니 촛불이 없으면 다니지 말고.
男子ㅣ 入內ᄒᆞ야 不嘯不指ᄒᆞ며 夜行以燭이니 無燭則止ᄒᆞ고.
이럴ᄉᆡ 브즈러니 ᄃᆞᄅᆞᆯ ᄀᆞᄅᆞ치노니 그틀 그ᄅᆞ 아디 마롤 디어다.
이러하므로 부지런히 달을 가리키노니 끝을 잘못 알지 말지어다.
是以로 殷勤指月ᄒᆞ노니 莫錯端倪어다.
指 ᄀᆞᄅᆞ칠 지.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玄暐ㅣ ᄀᆞ르쳐 경계홈을 조차 받ᄌᆞ와 쳥렴ᄒᆞ고 삼감으로ᄡᅥ 일ᄏᆞ롬ᄋᆞᆯ 보니라.
현위가 가리켜 경계함을 좇아 받자와 청렴하고 삼감으로써 일컬음을 본다.
龐公이 두던 우희 가 받 가던 거ᄉᆞᆯ 그치고 妻子ㅣ 앏픠셔 기음 ᄆᆡ더니 表ㅣ ᄀᆞᆯ으치고 무러 ᄀᆞᆯ오ᄃᆡ.
방공이 둔덕 위에 가 밭 갈던 것을 그치고 (방공의) 처와 자식은 앞에서 김을 매더니 유표가 (방공의 처와 자식을) 가리키고 물어 말하기를.
龐公이 釋耕於壟上이어늘 而妻子ㅣ 耘於前ᄒᆞ더라 表ㅣ 指而問曰.
ᄀᆞᄅᆞ치-
도적기 자바 박헙ᄒᆞ야 ᄆᆞᆯ을 ᄐᆡ와 앏셰워 가더니 니시 ᄠᅥ러뎌 다ᄆᆞᆫ 환도ᄂᆞᆯ ᄀᆞᄅᆞ치고 주그ᄆᆞᆯ 쳥ᄒᆞ여 죵시ᄅᆞᆯ 변티 아니ᄒᆞᆫ대.
도적이 잡아 협박하여 말을 태워 앞세워 가더니 이씨 떨어져 다만 환도를 가리키고 죽음을 청하여 종시 변치 아니하였더니.
賊獲之迫脅騎馬前行 李氏墮下但指劒請死終始不變.
손으로 목을 ᄀᆞᄅᆞ치며 닐오ᄃᆡ ᄲᆞᆯ리 베히라 ᄒᆞ고 ᄭᅮ짓기ᄅᆞᆯ 입의 그치디 아니ᄒᆞᆫ대.
손으로 목을 가리키며 말하기를, “빨리 베라.”하고 꾸짖기를 입에 그치지 아니하니.
以手指頸曰 宜速斬 罵不絶口.
닐온바 續衽이라 홈은 裳 겻ᄐᆡ 인ᄂᆞᆫ 두 幅을 ᄀᆞᄅᆞ쳐 닐옴이니.
이른바 ‘속임’이라 함은 치마 곁에 있는 두 폭을 가리켜 이르는 것이니.
ᄀᆞᄅᆞ치-, ᄀᆞᄅᆞ티-
城의 올라 ᄀᆞᄅᆞ치디 말며 城 우희셔 브르디 말며 쟝ᄎᆞᆺ 主人ᄒᆞᆫ 집의 갈 ᄉᆡ 求홈을 구틔여 말며.
성에 올라 가리키지 말며 성 위에서 부르지 말며 장차 남의 집에 갈 때 구함을 구태여 말며.
登城不指ᄒᆞ며 城上不呼ᄒᆞ며 將適舍ᄒᆞᆯᄉᆡ 求毋固ᄒᆞ며.
指示 손으로 ᄀᆞᄅᆞ티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指示 손으로 ᄀᆞᄅᆞ티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ᄀᆞᆯ으치-, 가르치-, ᄀᆞᄅᆞ치-
우옹이 그 젼당 즁의 솜 둔 오슬 ᄀᆞᆯ으쳐 왈 이거슨 치위ᄅᆞᆯ 막을 거시니 가히 업지 못ᄒᆞᆯ 거시오.
우옹이 그 전당 중에 솜 둔 옷을 가리켜 말하기를, “이것은 추위를 막을 것이니 가히 없지 못할 것이오.”.
翁指絮衣曰 此禦寒 不可少.
일동일졍을 신명이 감찰ᄒᆞ샤 열 눈으로 보시며 열 숀으로 가르치시믄 반다시 그러ᄒᆞᆯ 이치라.
일동일정을 신명이 감찰하셔 열 눈으로 보시고 열 손으로 가리키심은 반드시 그러할 이치라.
ᄀᆞᄅᆞ칠 지(指).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ᄂᆞᆯ은 텬쥬의 젼능으로 ᄆᆞᆫᄃᆞ신 거시니 비컨대 사ᄅᆞᆷ이 집을 지으매 엇지 집을 ᄀᆞᄅᆞ쳐 님ᄌᆞㅣ라 ᄒᆞ리오.
하늘은 천주의 전능으로 만드신 것이니 비하건대 사람이 집을 지으매 어찌 집을 가리켜 임자라 하리오.
ᄀᆞᄅᆞ치-, 가르치-, 가리키-, 가리치-
신神ᄌᆞ는 신령ᄒᆞᆫ 신ᄌᆞ이니 하ᄂᆞ님을 ᄀᆞᄅᆞ침이오 학學ᄌᆞ는 ᄇᆡ홀 학ᄌᆞ이니 공부ᄒᆞ야 ᄇᆡ호다 ᄒᆞᄂᆞᆫ ᄯᅳᆺ이라.
‘神’자는 신령한 신자이니 하느님을 가리킴이오 ‘學’자는 배울 학자이니 공부하여 배우다 하는 뜻이다.
ᄯᅩ 쟝부 잇ᄂᆞᆫ 곳을 ᄀᆞᄅᆞ치지 아니ᄒᆞᄂᆞᆫ 고로 더옥 엄형을 더으다가 감ᄉᆞ의게로 올니니.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 장부 있는 곳을 가리키지 아니하는 고로 더욱 엄형을 더하다가 감사의 게로 올리니.
指 손가락 지, 가르칠 지.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기집애는 어린 ᄉᆡᆼ각에도 눈치를 알엇던지 부친 엽흐로 가서 무엇이라고 신융하면서 나를 가르치는대 그 눈에는 눈물이 가득하엿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쉬지 안코 도라가는 시계는 어느 사이 아홉 시를 가르치난데.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쥬인 학생은 즉시 화동이의 집을 가리키여 쥬엇더니.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바른편 손으로 단장을 들어 개 건너 큰 집을 가리키섯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르치’는 敎導한다는 말이요 ‘가리치’는 指示한다는 말이니 이도 가려 써야 합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ᄀᆞᄅᆞ치-
풍운이 밤의 냥 시의 집의 자고 온 일을 ᄌᆞ셔히 니ᄅᆞ고 그 고ᄃᆞᆯ ᄀᆞᄅᆞ치니 냥 시의 분ᄆᆈ오.
풍운이 밤에 양 씨의 집에 자고 온 일을 자세히 이르고 그 곳을 가리키니 양 씨의 분묘이고.
드ᄃᆡ여 제 칼과 의복을 ᄀᆞᄅᆞ치며 우리말노 일홈을 니ᄅᆞᄃᆡ 분명치 아니ᄒᆞ더라.
드디어 제 칼과 의복을 가리키며 우리말로 이름을 이르되 분명치 아니하더라.
그 사ᄅᆞᆷ이 날을 닛그러 븍편 벽 밋ᄒᆡ 니ᄅᆞ러 ᄒᆞᆫ 그림을 ᄀᆞᄅᆞ쳐 닐오ᄃᆡ.
그 사람이 나를 이끄러 북편 벽 밑에 이르러 한 그림을 가리켜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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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ᄅᆞ치-, ᄀᆞ르치-, ᄀᆞᆯ으치-, ᄀᆞᄅᆞ티-, 가르치-, 가리치-, 가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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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키다’의 옛말인 ‘ᄀᆞᄅᆞ치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16세기에는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ᄀᆞ르치-’가 나타났으나 이를 분철 표기한 ‘ᄀᆞᆯ으치-’도 나타났다. 18세기에 나타나는 ‘ᄀᆞᄅᆞ티-’는 ‘치’를 구개음화를 겪은 것으로 잘못 이해하여 ‘티’로 과도 교정한 것이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 ‘가르치-’가 나타난다.
20세기에 나타나는 ‘가리치-’는 ‘가르치-’의 제2음절 ‘ㅡ’가 ‘ㅣ’로 바뀐 형태이며, ‘가리키-’는 ‘가르치-’의 제3음절 ‘치’를 구개음화를 겪은 것으로 잘못 이해하여 ‘키’로 과도 교정하면서 나타난 형태이다.
‘ᄀᆞᄅᆞ치다’는 현대어의 가리키다와 가르치다의 뜻을 모두 포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양상은 20세기까지 지속되었으나 1936년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에서 가리키다의 뜻으로 ‘가리키다’를 표준어로 선택하여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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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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