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ᄇᆞᆯ 가ᇝ도ᅀᆞᆸ고 ᄒᆞ녀긔 아ᇇ거늘.
세 번 감돌고 한쪽에 앉거늘.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사람이나 동물이 윗몸을 바로 한 상태에서 엉덩이에 몸무게를 실어 다른 물건이나 바닥에 몸을 올려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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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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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ᇇ-, 앉-, 앚-
세 ᄇᆞᆯ 가ᇝ도ᅀᆞᆸ고 ᄒᆞ녀긔 아ᇇ거늘.
세 번 감돌고 한쪽에 앉거늘.
ᄒᆞ녀긔 안ᄌᆞ니.
한쪽에 앉으니.
녜 드로니 黃金이 하면 아자셔 뉘읏부미 나ᄆᆞᆯ 보ᄂᆞ니라 호니.
옛날에 듣기를, 황금이 많으면 앉아서 뉘우침이 생기는 것을 본다 하니.
昔聞黃金多 坐見悔吝生.
앉-, 아ᇇ-, 안-
네 ᄯᅩ 햐츄에 됴히 가 안자 이시라.
네가 또 아래에 좋게 가서 앉아 있어라.
伱再下處好去坐的着.
믈읫 몯ᄀᆞ지호매 다 도ᇰ햐ᇰ 사ᄅᆞᆷ이어든 나 ᄎᆞ례로 안ᄭᅩ.
무릇 모꼬지할 때 다 동향 사람이거든 나이 차례대로 앉고.
曰凡聚會 皆鄉人 則坐以齒.
남진과 겨집괘 섯거 아ᇇ디 말며.
남자와 여자가 섞어 앉지 말며.
男女ㅣ 不雜坐ᄒᆞ며.
집 셔남 구석이니 얼운 안ᄂᆞᆫ ᄯᅡ히라
집 서남 구석이니 어른이 앉는 땅이다.
앉-, 아ᇇ-, 안-
왜적이 믄득 니ᄅᆞ거ᄂᆞᆯ 변 시 면티 몯ᄒᆞᆯ 줄 알고 남글 의지ᄒᆞ여 안자ᄯᅥ니.
왜적이 문득 이르거늘 변 씨 면치 못할 줄을 알고 나무를 의지하여 앉아 있더니.
倭賊猝至邊氏知不免依樹而坐.
參謀ᄒᆞᄂᆞᆫ 사ᄅᆞ미 帷幄애 아ᇇ디 아니ᄒᆞ고.
참모하는 사람이 유악(帷幄)에 앉지 않고.
參卿休坐幄.
서ᄅᆞ ᄃᆡᄒᆞ여 안ᄭᅥ나 닐거나 ᄒᆞᆯ 제 등으로 향ᄒᆞ여 안즈라.
서로 대하여 앉거나 일어나거나 할 때 등으로 향하여 앉아라.
相對坐立之間必須向背.
ᄒᆞᆫ 간 방에 다ᄉᆞᆺ 사ᄅᆞᆷ이 계요 안는 거시여
한 칸 방에 다섯 사람이 겨우 앉는 것은?
一門房子裏五個人剛坐的
안-, 앉-, 아ᇇ-, 안ㅅ-
ᄉᆞ샹이 감긔 잇셔 옹금ᄒᆞ고 누엇다가 날을 보고 안ᄂᆞᆫ지라
사상이 감기가 있어 옹금(擁衾)하고 누웠다가 나를 보고 (일어나) 앉았다.
늙은 사ᄅᆞᆷ이 關公을 안즈라 ᄒᆞᆫ대.
늙은 사람이 관공을 앉으라 하니.
우리 샹뎐은 방구석에 안ᄭᅩ.
우리 상전은 방구석에 앉고.
抱膝坐 무롭 안고 안ㅅ다.
무릎 안고 앉다.
앉-, 안-
도련님 이리 안즈시오.
도련님, 이리 앉으시오.
즉금 텬쥬 셩부 우편에 안자 계시고.
지금 천주는 성부의 오른쪽에 앉아 계시고.
쇼경은 눈에 빗치 업ᄉᆞᆷ이 ᄒᆞ나히오 안고 셔지 못ᄒᆞᆷ이 둘히오 길가희 안ᄌᆞᆷ이 세히오 지극히 궁핍ᄒᆞᆷ이 네히오.
소경은 눈에 빛이 없음이 하나요, 앉고 서지 못함이 둘이요, 길가에 앉음이 셋이요, 지극히 궁핍함이 넷이오.
안-, 앉-, 아ᇇ-
다섯재ᄂᆞᆫ 젼도할 ᄯᅢ의 웃지 말고 몸을 바르게 하야 안고 기지개나 합품하지 말며.
다섯 째는 전도할 때 웃지 말고 몸을 바르게 하여 앉고 기지개나 하품하지 말며.
우리 친졍 로인은 길가에 안즈셧ᄂᆞᆫᄃᆡ 어ᄃᆡ 잠간 단겨 가시겟슴닛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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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침무인 야삼경의 도련임은 져기 안ᄭᅩ 춘향 나는 여기 안져.
고요하고 인적 없는 깊은 밤중에 도련님은 저기 앉고 춘향 나는 여기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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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ᇇ-, 앉-, 앚-, 안-, 안ㅅ-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앉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앉-’은 자음 어미 앞에서는 ‘아ᇇ-’, 모음 어미 앞에서는 ‘앉-’으로 나타난다. 자음 어미 앞에서 ‘ㅅ’이 다음 음절의 초성과 어울려 ‘안ᄯᅡ’로 표기되기도 한다. 15세기에 ‘앚-’도 나타난다.
16세기에 나타나는 ‘안-’은 주로 ‘ㄴ’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나타나는데, 어간 말의 ‘ㅈ’이 발음되지 않는 것을 표기에 반영한 것이다. 18세기에 이 ‘ㅅ’을 따로 적은 ‘안ㅅ-’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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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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