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비 애ᄃᆞ라 닐오ᄃᆡ 畜生ᄋᆡ 나혼 거실ᄊᆡ 그러ᄒᆞ도다.
그 아비 애달아 말하기를 “짐승이 나은 것이라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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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쓰여 속이 달아오르는 듯하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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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달다 · 15세기 · 수록 용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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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ᄃᆞᆯ-, 애ᄃᆞ-
그 아비 애ᄃᆞ라 닐오ᄃᆡ 畜生ᄋᆡ 나혼 거실ᄊᆡ 그러ᄒᆞ도다.
그 아비 애달아 말하기를 “짐승이 나은 것이라 그렇구나.”.
如來ㅅ 無量 知見 일ᄊᆞᄫᅩᄆᆞᆯ 甚히 애ᄃᆞᅀᆞᄫᅡ ᄒᆞ다ᅌᅵ다.
여래의 무량 지견 잃음을 심히 애달아 하였습니다.
善友ㅣ 듣고 애ᄃᆞ라 셜ᄫᅥᄒᆞ더라.
선우가 듣고 애달아 서러워하더라.
慈悲ㅅ ᄀᆞᄅᆞ치시논 소리ᄅᆞᆯ 듣ᄌᆞ오미 업수믈 애ᄃᆞᆯ며 셜운 ᄠᅳ들 眞實로 펴미 어렵도다.
자비를 가르치시는 소리 듣는 것이 없음이 애달아 서러운 뜻을 진실로 펴는 것이 어렵구나.
慈悲之聲을 恨絶聞ᄒᆞ며 哀慼之情을 實難敍ㅣ로다.
부텻 發ᄒᆞ샤ᄆᆞᆯ 感動ᄒᆞᅀᆞᆸ고 알ᄑᆡᆺ 외요ᄆᆞᆯ 애ᄃᆞ니라.
부처의 발원하심에 감동하고 앞의 잘못됨이 애달프다.
感佛所發ᄒᆞᅀᆞᆸ고 慨前之失也ᄒᆞ니라.
애ᄃᆞᆯ-, 애ᄃᆞ-
어버ᅀᅵ 겨시디 아니ᄒᆞ며 네 어미도 ᄯᅩ 일 주그니 내 ᄀᆞ자ᇰ 애ᄃᆞ라 ᄒᆞᄂᆞᆫ 이리라.
부모님이 계시지 않으며 너의 어머니도 또 일찍 죽으니 내가 아주 애달아 하는 일이다.
親不在矣며 汝母ㅣ 亦已早世ᄒᆞ니 吾所最恨者ㅣ니라.
咄者ᄂᆞᆫ 애ᄃᆞᄂᆞᆫ 소ᄅᆡ라.
‘咄(돌, 탄)’은 애단 소리이다.
怏 애ᄃᆞᆯ 앙.
애달 양.
恨 애ᄃᆞᆯ ᄒᆞᆫ.
애달 한.
ᄂᆞ초고 애ᄃᆞ디 아니ᄒᆞ며 애ᄃᆞᆯ고 能히 ᄌᆞ듕ᄒᆞ리 젹으니이다.
낮추고 애달지 않으며, 애달고 능히 자중하는 사람이 적습니다.
降而不憾ᄒᆞ며 憾而能眕者ㅣ 鮮矣니이다.
肜이 노ᄒᆞ야 애ᄃᆞ롬ᄋᆞᆯ 깁피 품어 문 닫고 스스로 티며 ᄀᆞᆯ오ᄃᆡ.
융이 노하여 애달음을 깊이 품어 문 닫고 스스로 치며 말하기를.
肜이 深懷忿嘆ᄒᆞ야 乃掩戶自撾曰.
애ᄃᆞᆯ-, 애ᄃᆞᆯ오-, 아이ᄃᆞᆯ오-
눌최 구디 딕희더니 구ᄒᆞᆯ 병이 니ᄅᆞ디 아니커ᄂᆞᆯ 애ᄃᆞᆯ아 눈믈 흘리고.
눌최가 굳게 지키더니, 구원병이 이르지 않거늘 애달아 눈물 흘리고.
訥催固守 待救兵不至 慷慨流涕.
일즉 이예 기피 애ᄃᆞ라 아닐 적이 업ᄂᆞ니.
일찍 이에 깊이 애달지 않은 적이 없으니.
未嘗不深喟於斯ᄒᆞ노니.
그런 애ᄃᆞᆯ온 이리 업ᄉᆞ와 무ᄒᆞᆫ 우ᄋᆞᆸ노이다.
그런 애달은 일이 없어 무한히 웁니다.
恨 아이ᄃᆞᆯ올 ᄒᆞᆫ.
애달 한.
애ᄃᆞᆯ-, 애ᄃᆞ-
이 애ᄃᆞ롬을 진실로 밧기 어렵도소이다.
이 애달음을 진실로 받기 어렵소이다.
這氣實是難受.
慨然ᄂᆞᆫ 애ᄃᆞᄂᆞᆫ ᄠᅳ디라.
‘慨然(개연)’은 애달다는 뜻이다.
계뫼 분ᄒᆞ고 애ᄃᆞᄅᆞ믈 이긔디 못ᄒᆞ더니.
계모가 분하고 애달음을 이기지 못하더니.
母憤恚不勝.
ᄋᆡᄃᆞ르-, ᄋᆡᄃᆞᇍ-, ᄋᆡ달-, ᄋᆡᄃᆞᆯ-
ᄋᆡᄃᆞ르다 [惱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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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흔 ᄆᆞᄋᆞᆷ에 압하 ᄌᆞ긔 죄ᄅᆞᆯ 뉘웃고 ᄋᆡᄃᆞᆯ나 ᄒᆞᆷ이니.
둘은 마음에 아파 자기 죄를 뉘우치고 애달아 함이니.
과연 진졍 ᄋᆡ달도다.
과연 진정 애다는구나.
엇지 불상ᄒᆞ고 ᄋᆡᄃᆞᆯ지 아니ᄒᆞ리오.
어찌 불쌍하고 애달지 아니하리오?
애ᄃᆞᆯ-, ᄋᆡ다ᇍ-, 애ᄃᆞᇍ--, ᄋᆡᄃᆞᇍ-, ᄋᆡ달-
불상ᄒᆞᆫ 유복자를 남의 손에 기르기가 애ᄃᆞᆯ지 아니ᄒᆞ오.
불쌍한 유복자를 남의 손에 기르기가 애달지 아니하오?
그런 ᄉᆞ람을 놋치ᄂᆞᆫ 거시 ᄋᆡ달너 이런 말ᄉᆞᆷ을 ᄒᆞ지오.
그런 사람을 놓치는 것이 애달아 이런 말씀을 하지요.
마치 지션지셩ᄒᆞ신 텬쥬의 ᄆᆞᄋᆞᆷ을 샹해옴을 졀통히 넉이고 애ᄃᆞᆯ나 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이 ᄯᅥ날 ᄉᆞ이 업ᄂᆞᆫ지라.
마치 지극히 선하고 지극히 성스러우신 천주의 마음을 상하게 함을 절통히 여기고 애달파하는 마음이 떠날 사이가 없다.
신부가 가지 못ᄒᆞᆯ 조답이 이ᄀᆞᆺ히 니러나니 엇지 ᄋᆡᄃᆞᆯ나 아니리오.
신부가 가지 못할 조답이 이같이 일어나니 어찌 애달지 않으리오?
친ᄯᆞᆯ의 혼ᄉᆞᄂᆞᆫ 로샹 ᄒᆡᆼ인ᄀᆞᆺ치 녁이시니 ᄋᆡ달지 아니ᄒᆞ리요.
친딸의 혼사는 노상 행인같이 여기시니 애달지 않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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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ᄃᆞᆯ-, 애ᄃᆞ-, 애ᄃᆞᆯ오-, 아이ᄃᆞᆯ오-, ᄋᆡ달-, ᄋᆡᄃᆞᆯ-, ᄋᆡᄃᆞ르-, 애ᄃᆞᇍ-, ᄋᆡ다ᇍ-, ᄋᆡᄃᆞ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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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달다’의 옛말인 ‘애ᄃᆞᆯ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애ᄃᆞᆯ-’은 창자를 뜻하는 명사 ‘애’와 (얼어) 부르트다를 뜻하는 동사 어간 ‘ᄃᆞᆯ-’이 결합한 것이다. ‘애ᄃᆞᆯ-’은 15세기에는 ‘ㄴ, ㄷ, ㅿ’ 등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애ᄃᆞ-’로 나타난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20세기에 ‘애달-’이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7세기에는 ‘아이ᄃᆞᆯ오-’라는 표기가 보이는데, 이는 제1음절의 모음 ‘ㅐ’가 ‘아이’로 발음되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ㆎ’와 ‘ㅐ’가 표기에서 섞여 쓰이면서 19세기부터는 ‘ᄋᆡ달-’, ‘ᄋᆡᄃᆞᆯ-’ 등의 표기가 나타난다.
또한 19세기부터 ‘ᄋᆡᄃᆞ르-’, ‘애ᄃᆞᇍ-’, ‘ᄋᆡᄃᆞᇍ-’, ‘ᄋᆡ다ᇍ-’과 같은 표기가 보이는데, 이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어간이 ‘ᄋᆡᄃᆞ르-’로 바뀌면서 ‘르’ 불규칙 활용형의 ‘ㄹㄹ’을 ‘ㄹㄴ’으로 적던 근대 국어의 표기법을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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