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오ᄅᆞ시기 슈고롭ᄉᆞ올디라도 뎌ᄃᆞᆯᄒᆡ 폐ᄅᆞᆯ 허ᄉᆞ되게 홈도 어히업ᄉᆞᆸ고.
비록 오르시기 수고로우실지라도 저들의 폐를 허사되게 함도 어이없고.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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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다 · 17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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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히없-, 어히업-
비록 오ᄅᆞ시기 슈고롭ᄉᆞ올디라도 뎌ᄃᆞᆯᄒᆡ 폐ᄅᆞᆯ 허ᄉᆞ되게 홈도 어히업ᄉᆞᆸ고.
비록 오르시기 수고로우실지라도 저들의 폐를 허사되게 함도 어이없고.
공ᄉᆞ 오로 ᄒᆞᆯ 제 앋가텨로 니ᄅᆞ시고 쉽디 못호믈 어히업서 뎌러타 이러타 ᄉᆞᆲᄃᆞᆫ 아니커니와.
공사를 분명히 할 때, 아까처럼 이르시고 쉽지 못함을 어이없어 저렇다 이렇다 말하지 않거니와.
이 公木은 녯 公木의 一束도 ᄀᆞᄐᆞ니 업ᄉᆞ믈 자ᄂᆡ네 눈에도 보실ᄃᆡ 어히업다 마다 니르시ᄂᆞᆫ 바 아므려도 不審ᄒᆞ외.
이 공목은 옛 공목과 한 다발도 같은 것이 없음을 그대들 눈에도 보이실 것인데, 어이없다 마다 이르시는 바가 아무래도 의심스럽소.
어이없-, 어이업-
놀납고 어이업서 됴ᄒᆡ예 ᄡᅥ셔 뵈ᄃᆡ 그ᄃᆡ 비록 외국이나 션ᄇᆡ 몸으로셔 은화ᄅᆞᆯ 갓다가셔 글 갑ᄉᆞᆯ 주려 ᄒᆞ니.
놀랍고 어이없어 종이에 써서 보이되, 그대 비록 외국이나 선비 몸으로 은화를 가져다가 글 값을 주려 하니.
이 公木은 녣 公木의 一束도 ᄀᆞᄐᆞ니 업ᄉᆞ믈 자ᄂᆡ네도 보실ᄃᆡ 어이업다 마다.
이 공목은 옛 공목과 한 다발도 같은 것이 없음을 자네들 (눈에도) 보이실 것인데 어이없다 마다.
어히없-, 어히업-, 어이없-, 어이업-
방ᄌᆞ놈이 어히업셔 츈향 보고 ᄒᆞᄂᆞᆫ 말이 이ᄋᆡ 이ᄋᆡ 츈향아 이거시 병이로다 그 말을 너의 어머니다려 아니ᄒᆞ엿나 보고나.
방자놈이 어이없어 춘향 보고 하는 말이 얘 얘, 춘향아, 이것이 병이로다. 그 말을 너의 어머니에게 아니하였나 보구나.
쥬인니 어이업셔 혜오ᄃᆡ 녀ᄌᆞ의 평ᄉᆡᆼ이니 져럿틋 결단ᄒᆞᆫ즉 필경 쥭을 텨이니 쥭기 젼의 셔로 얼골이나 다시 보이리라 ᄒᆞ고.
주인이 어이없어 생각하되, 여자의 평생이니 저렇듯 결단하였으므로 반드시 죽을 터이니 죽기 전에 서로 얼굴이나 다시 보이리라 하고.
어이업다[ 無依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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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히없-, 어히업-, 어이없-
의외의 이야기를 듯겟는데 그런 쇼문난 규모잇는 쟈가 그런 일을 ᄒᆞ고 잇슬ㅅ 쥴은 어히업군.
의외의 이야기를 듣겠는데 그런 소문난 규모있는 자가 그런 일을 하고 있을 줄은. 어이없군.
박씨가 어이업셔 마쥬 드려다보며 울다가 화가 버럭나셔.
박씨가 어이없어 마주 들여다보며 울다가 화가 버력 나서.
그러치만은 신랑의 나이ᄀᆞ 하도 만으닛가 어이업서 말이 안 나가ᄂᆞᆫ구나.
그렇지만 신랑의 나이가 하도 많으니까 어이없어 말이 안 나가는구나.
호랑이가 이 말을 듣고 하도 어이없어 생각하되.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배당을 찾어가니 천주님도 소용없고 하느님도 어이없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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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히없-, 어히업-, 어이없-, 어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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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다’의 옛말인 ‘어히없다’는 17세기부터 나타난다.
모음과 모음 사이에서 ‘ㅎ’이 약화, 탈락하는 현상으로 인해 18세기에 ‘어이없-’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어히업-’, ‘어이업-’은 소리나는 대로 표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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