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ᄅᆞᆷᄃᆞᆯᄒᆞᆫ 질쌈ᄒᆞ야 뵈 ᄧᅡ 옷 ᄆᆡᇰᄀᆞ라 붓그러ᄫᅳᆫ ᄃᆡᄅᆞᆯ 가리오ᄂᆞ니ᅌᅵ다.
이 사람들은 길쌈하여 베 짜 옷 만들어 부끄러운 데를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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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 못하거나 양심에 거리끼어 볼 낯이 없거나 매우 떳떳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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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 · 15세기 · 수록 용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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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그러ᇦ-, 붓그럽-, 붓그러우-
이 사ᄅᆞᆷᄃᆞᆯᄒᆞᆫ 질쌈ᄒᆞ야 뵈 ᄧᅡ 옷 ᄆᆡᇰᄀᆞ라 붓그러ᄫᅳᆫ ᄃᆡᄅᆞᆯ 가리오ᄂᆞ니ᅌᅵ다.
이 사람들은 길쌈하여 베 짜 옷 만들어 부끄러운 데를 가립니다.
가온ᄃᆡ론 四恩을 지ᄂᆞ니 眞實로 붓그럽도다.
가운데로는 네 개의 은혜를 지니 진실로 부끄럽도다.
中負四恩ᄒᆞᄂᆞ니 誠以爲恥로다.
眞實로 四恩ᄋᆞᆯ 기피 지ᄂᆞ니 붓그러우미 더움 업스니라.
진실로 네 개의 은혜를 깊이 지니 부끄러움이 더함 없으니라.
實乃四恩을 深負ㅣ니 恥無加焉ᄒᆞ니라.
얼며 주류믈 ᄀᆞ자ᇰ 보ᄆᆞᆫ 足히 붓그럽디 아니ᄒᆞ니.
얼며 주림을 충분히 보는 것은 족히 부끄럽지 아니하니.
酷見凍餒不足恥.
붓그럽-, 붓그러우-, 붓그러오-, 붓ᄭᅳ럽-
쟈ᇰᄎᆞᆺ 돗긔 나ᅀᅡ갈 저긔 거도ᇰ을 붓그럽게 말며.
장차 돗자리에 나아갈 적에 거동을 부끄럽게 말며.
將卽席ᄒᆞᆯᄉᆡ 容毋怍ᄒᆞ며.
너희 붓그러오며 ᅀᅭᆨᄃᆞ왼 일 멀에 호ᄆᆞᆯ 警戒ᄒᆞ노니.
너희 부끄러우며 욕된 일 멀게 함을 경계하노니.
戒爾遠恥辱ᄒᆞ노니.
진실로 댜ᇰ부의 ᄠᅳᆮ과 긔우니 이슐 딘댄 느ᇰ히 붓그러우미 업스려.
진실로 장부의 뜻과 기운이 있을진대 능히 부끄러움이 없으려.
苟有丈夫之志氣者ᅟᅵᆫ댄 能無愧乎아.
쟝ᄎᆞᆺ 돗긔 나아갈ᄉᆡ 용모ᄅᆞᆯ 붓ᄭᅳ럽게 말며.
장차 돗자리에 나아가니 용모를 부끄럽게 말며.
將卽席ᄒᆞᆯᄉᆡ 容毋怍ᄒᆞ며.
붓그러오-, 븟그럽-, 붓ᄭᅳ럽-, 붓그러우-, 븟그러오-, 븟ᄭᅳ러오-, 붓그럽-
ᄂᆞᆺ비ᄎᆞᆯ 밧ᄌᆞ오며 ᄠᅳ들 슌죵호미 녯사름의게 붓그러옴이 업더라.
낯빛을 받들며 뜻 순종함이 옛사람에게 부끄러움이 없더라.
承顔順志無愧古人.
王子ᄋᆡ 表ᄅᆞᆯ 發揮호매 史臣의 말ᄉᆞ매 븟그럽디 아니토다.
왕자의 면을 발휘함에 사신의 말씀에 부끄럽지 아니하도다.
發揮王子表 不愧史臣詞.
진실로 丈夫의 志氣ᄅᆞᆯ 든ᄂᆞᆫ 者ㅣ면 能히 붓그러우미 업스랴.
진실로 장부의 지기를 듣는 자이면 능히 부끄러움이 없으랴.
茍有丈夫之志氣者 能無媿乎.
죄 만ᄉᆞ오며 죵ᄃᆞᆯ도 붓ᄭᅳ럽ᄉᆞ와이다.
죄 많으며 종들도 부끄럽습니다.
ᄃᆞᆫ니며 비러 어더먹기ᄂᆞᆫ 비록 븟그러온 ᄃᆞᆺᄒᆞ나 ᄆᆞᆺᄎᆞᆷ내 참혹ᄒᆞᆫ 화환이 업거니와.
다니며 빌어 얻어먹기는 비록 부끄러운 듯하나 마침내 참혹한 화환(禍患)이 없거니와.
行乞得食은 雖似羞愧ᄒᆞ나.
알고도 無道히 된 仕合 븟ᄭᅳ러오미 海山ᄀᆞ티 너기농이다.
알고도 무도하게 된 사합 부끄러움이 바다와 산같이 여깁니다.
害羞 붓그럽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븟ᄭᅳ럽-, 붇그럽-, 븟그러우-, 붓그러오-, 븟그럽-, 붓그럽-, 븟그러오-, 븟ᄭᅳ러오-, 붇그러오-
셔방 마자 사ᄅᆞᆷ의 안해 되매 門風을 븟ᄭᅳ럽고 辱도이 ᄒᆞ며.
서방 맞아 사람의 아내 되니 문풍을 부끄럽고 욕되이 하며.
嫁爲人婦ᄒᆞ야 恥辱門風ᄒᆞ며.
오히려 屋漏에 붇그럽디 아니타 ᄒᆞ며.
오히려 옥루(屋漏)에 부끄럽지 아니하다 하며.
尙不媿於屋漏ㅣ라 ᄒᆞ며.
어디디 아니ᄒᆞᆫ 일을 홈애 父母ᄭᅴ 븟그러우며 辱을 기팀을 ᄉᆡᆼ각ᄒᆞ야 반ᄃᆞ시 결단히 아니홀ᄯᅵ니라.
어질지 아니한 일을 함에 부모께 부끄러우며 욕을 끼침을 생각하여 반드시 결단하여 아니해야 할 것이니라.
진실로 丈夫의 ᄠᅳᆺ과 긔운을 둣ᄂᆞᆫ 者ᅟᅵᆫ대 能히 붓그러옴이 업스랴.
진실로 장부의 뜻과 기운을 두고 있는 자인데 능히 부끄러움이 없으랴.
苟有丈夫之志氣者ᅟᅵᆫ대 能無愧乎아.
거의 간관 죽인 일홈을 어들띠니 가히 븟그럽지 아니ᄒᆞ며 가히 구연치 아니ᄒᆞ랴.
거의 간관 죽인 이름을 얻을 것이니 가히 부끄럽지 아니하며 가히 두려워하지 아니하랴.
너희 ᄆᆞᄋᆞᆷ의 홀연이 ᄉᆡᆼ각ᄒᆞ면 ᄯᅩᄒᆞᆫ 붓그럽지 아니ᄒᆞ랴.
너희 마음에 홀연히 생각하면 또한 부끄럽지 아니하랴.
스ᄉᆞ로 처엄 ᄆᆞᄋᆞᆷ을 도라보면 븟그러오믈 ᄭᆡᄃᆞᆺ디 못ᄒᆞ고.
스스로 처음 마음을 돌아보면 부끄러움을 깨닫지 못하고.
自顧初心 不覺靦然.
잘 ᄉᆞᆲ지 못ᄒᆞ고 알고도 無道히 된 仕合 븟ᄭᅳ러오미 海山ᄀᆞ티 너기농이다.
잘 사뢰지 못하고 알고도 무도히 된 사합 부끄러움이 바다와 산같이 여깁니다.
다만 대졉ᄒᆞ올 꺼시 업ᄉᆞ와 이런 붇그러온 일이 업ᄉᆞ외.
다만 대접할 것이 없어 이런 부끄러운 일이 없습니다.
붓그럽지-, 붓그러오-, 븟그러우-, 붓그러우-, 붓ᄭᅳ럽-
챡ᄒᆞᆫ 일을 ᄒᆡᆼᄒᆞᄆᆡ 홀노 ᄌᆞ도 니불니 붓그럽지 안니고.
착한 일을 행함에 홀로 자도 이불이 부끄럽지 아니하고.
ᄆᆞ음의 붓그러오미 업스면 신명에도 붓그러오미 업슬 것시오.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으면 신명에도 부끄러움이 없을 것이오.
無傀心 無愧神.
이ᄂᆞᆫ 인의로 셔로 밋브게 ᄒᆞ야 져마다 븟그러워 가다드믈 쥴 알 거시오.
이는 인의로 서로 미쁘게 하여 저마다 부끄러워 가다듬을 줄 알 것이오.
斯仁義交孚, 咸生愧厲矣.
붓그러울 치 恥 羞愧 騂汗, 붓그러울 수 羞.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말할 슈 읍시 붓ᄭᅳ럽ᄉᆞᆸ나이다.
말할 수 없이 부끄럽습니다.
붓ᄭᅳ러오-, 붓ᄭᅳ러우-, 붓ᄭᅳ럽-, 부ᄭᅳ러우-, 부ᄭᅳ럽-, 부끄러우-, 부끄럽-
세상에서도 붓ᄭᅳ러옵고 패가망신하며.
세상에서도 부끄럽고 패가망신하며.
공연히 남의 분만 도두고 ᄂᆡ 붓ᄭᅳ러움만 더ᄒᆞᄂᆞᆫ 것이니.
공연히 남의 분만 돋우고 내 부끄러움만 더하는 것이니.
일변 남도 붓ᄭᅳ럽고 일변 겁도 ᄂᆞ셔.
일변 남도 부끄럽고 일변 겁도 나서.
나 보기가 부ᄭᅳ러워 學校에 오지를 안이하얏ᄂᆞᆫ가.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스스로 부ᄭᅳ럽은 일이외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三者가 다 조금도 부끄러운 줄을 모르고 그것을 當然 以上의 當然으로 생각하게 되엿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금액이 적어서 오히려 부끄럽습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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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그러ᇦ-, 붓그럽-, 붓그러우-, 붓그러오-, 붓ᄭᅳ럽-, 븟그럽-, 븟그러오-, 븟ᄭᅳ러오-, 븟ᄭᅳ럽-, 붇그럽-, 븟그러우-, 붇그러오-, 붓그럽지-, 붓ᄭᅳ러우-, 부ᄭᅳ러우-, 부ᄭᅳ럽-, 부끄러우-, 부끄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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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의 옛말인 ‘붓그럽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붓그럽-’은 부끄러워하다를 뜻하는 동사 ‘붓그리다’에 형용사 파생 접미사 ‘-업-’이 결합한 것이다.
‘붓그럽-’은 자음 어미 앞에서는 ‘붓그럽-’, 모음 어미 앞에서는 ‘붓그러ᇦ-’으로 나타난다. 15세기 이후 ‘ㅸ’이 반모음 [w]로 변하여 모음 어미 앞에서 ‘붓그러우-’, ‘붓그러오-’로 나타나게 되었다. 16세기에 ‘붓그럽-’의 제2음절 초성이 된소리로 표기된 ‘붓ᄭᅳ럽-’이 나타난다.
‘붓ᄭᅳ럽-’의 제1음절 종성 ‘ㅅ’이 탈락한 ‘부ᄭᅳ럽-’이 20세기에 나타난다. 20세기까지 자음 어미 앞에서 ‘붓ᄭᅳ럽-’, ‘부ᄭᅳ럽-’, ‘부끄럽-’, 모음 어미 앞에서 ‘붓ᄭᅳ러오-’, ‘붓ᄭᅳ러우-’, ‘부ᄭᅳ러우-’, ‘부끄러우-’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현대 맞춤법에서 된소리는 같은 글자를 반복하여 적도록 함에 따라 자음 어미 앞에서 ‘부끄럽-’, 모음 어미 앞에서 ‘부끄러우-’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한편 17세기에 나타나는 ‘븟그럽-’, ‘븟그러오-’, ‘븟ᄭᅳ러오-’는 근대 국어 시기에 양순음 ‘ㅁ, ㅂ, ㅍ, ㅃ’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바뀌는 원순 모음화를 의식하여 ‘붓’이 ‘븟’에서 바뀐 것으로 보고 ‘븟’으로 표기한 것이다. 18세기에 나타나는 ‘붇그럽-’, ‘붇그러오-’는 16세기에 종성 ‘ㄷ’과 ‘ㅅ’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된 이후에 표기가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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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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