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ᄆᆡ 믈러가ᄆᆞᆫ 엇뎨 벼슬호ᄆᆞᆯ 기들워ᅀᅡ ᄒᆞ리오.
몸이 물러가는 것은 어찌 벼슬하는 것을 기다려야 하겠는가?
身退豈待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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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아치가 되거나 벼슬길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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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하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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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ᄒᆞ-
모ᄆᆡ 믈러가ᄆᆞᆫ 엇뎨 벼슬호ᄆᆞᆯ 기들워ᅀᅡ ᄒᆞ리오.
몸이 물러가는 것은 어찌 벼슬하는 것을 기다려야 하겠는가?
身退豈待官.
오ᄂᆞᆳ날 니러 벼슬ᄒᆞ놋다.
오늘날 일어나 벼슬하는구나.
今日起爲官.
故人이 벼슬ᄒᆞ야 예 나ᅀᅡ가ᄂᆞ니.
고인이 벼슬하여 여기에 나아가니.
故人官就此.
벼슬ᄒᆞ-, 벼ᄉᆞᆯᄒᆞ-
후에 벼슬ᄒᆞ야 비록 이리 겨를 업서도.
나중에 벼슬하여 비록 일이 겨를이 없어도.
後爲官 雖務劇.
일ᄉᆡᇰ애 옷밥이 낟ᄇᆞ디 아니ᄒᆞ고 간난티 ᅌᅡ니ᄒᆞ려니와 벼ᄉᆞᆯᄒᆞᆯ 셔ᇰ슈ᄂᆞᆫ 업다.
일생동안 옷과 밥이 나쁘지 않고 가난하지 않겠지만, 벼슬할 성수(星數)는 없다.
一生不少衣祿 不受貧 官星沒有.
만이레 다ᄅᆞᆫ 손이 벼슬ᄒᆞᆫ 사ᄅᆞᆷ이 왯거든 벼슬로 안치고.
만일에 다른 손님이 벼슬하는 사람이 와 있거든 벼슬로 앉히고.
若有他客 有爵者 則坐以爵[爲古].
벼슬ᄒᆞ-, 벼ᄉᆞᆯᄒᆞ-
셔울의셔 벼슬ᄒᆞ더니.
서울에서 벼슬하더니.
仕于京.
사ᄅᆞᆷ이 벼ᄉᆞᆯᄒᆞ라 권호ᄃᆡ.
사람들이 벼슬하라고 권하였지만.
人勸之仕.
或 먼 ᄃᆡ 벼ᄉᆞᆯᄒᆞ여 가거나.
혹 먼 데로 벼슬하여 가거나.
벼슬ᄒᆞ-, 벼ᄉᆞᆯᄒᆞ-, 볘슬ᄒᆞ-
科擧ᄅᆞᆯ 應ᄒᆞ여 벼슬홈을 어더.
과거에 응하여 벼슬함을 얻어.
應科擧得做官 輔國忠君.
홍 시의 문하에 츌입지 아니ᄒᆞ고 벼ᄉᆞᆯ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업더니.
홍 씨의 문하(門下)에 출입하지 않고 벼슬하는 사람이 없더니.
做官 볘슬ᄒᆞ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벼ᄉᆞᆯᄒᆞ-, 벼슬하-, 벼살하-, 벼슬ᄒᆞ-, 벼살ᄒᆞ-, 벼ᄉᆞᆯ하-
대개 학업이 넉넉ᄒᆞ면 벼ᄉᆞᆯᄒᆞ고져 ᄒᆞ미라.
대개 학업이 넉넉하면 벼슬하고자 함이다.
蓋欲其學優而仕也.
ᄯᅩ 량반과 ᄇᆡᆨ셩의 분별이 잇스나 언어와 동졍과 벼슬ᄒᆞ기는 별노 분별이 업ᄂᆞ니라.
또 양반과 백성의 구별이 있으나 언어와 동정(動靜)과 벼슬하기는 별로 구별이 없다.
벼슬하난 사람 온몸을 인군에 매이다.
벼슬하는 사람이 온몸을 인군人君에게 맡기다.
仕者委身於君.
벼살하다 登仕.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과연 그ᄃᆡ 말 갓흘진ᄃᆡ 벼살ᄒᆞᄂᆞᆫ 리가 농ᄉᆞᄒᆞᄂᆞᆫ 리보다 나흐랴.
과연 그대의 말과 같을진대 벼슬하는 이익이 농사하는 이익보다 나으랴?
졍부에 벼ᄉᆞᆯ하ᄂᆞᆫ 관인들도 시무ᄒᆞᆷ을 졍지하고.
정부에서 벼슬하는 관인(官人)들도 시무(視務)하는 것을 정지(停止)하고.
벼살하-, 벼슬ᄒᆞ-, 벼슬허-, 벼살ᄒᆞ-, 벼ᄉᆞᆯᄒᆞ-, 벼슬하-, 볘살하-
놉히 벼살하난 사람도 아니오 다만 시골서 농사하는 농부라.
높이 벼슬하는 사람도 아니고 다만 시골에서 농사 짓는 농부이다.
그후에 로나라에 벼슬ᄒᆞᆯ ᄯᆡ에 로나라에셔 졔나라를 치고져 ᄒᆞ야.
그후에 노나라에서 벼슬할 때에 노나라에서 제나라를 치고자 하여.
지체 좃코 벼슬허고 셰도 츌입이ᄂᆞ 하고.
지체 좋고 벼슬하고 세도가 출입이나 하고.
량반이 벼살ᄒᆞ시기가 예ᄉᆞ일이지.
양반이 벼슬하시기가 예삿일이지.
벼ᄉᆞᆯᄒᆞᄂᆞᆫ 이ᄂᆞᆫ 벼ᄉᆞᆯ을 잘ᄒᆞ고 농ᄉᆞᄒᆞᄂᆞᆫ 이ᄂᆞᆫ 농ᄉᆞ를 잘ᄒᆞ고.
벼슬하는 이는 벼슬을 잘하고 농사 짓는 이는 농사를 잘하고.
벼슬하여 호조판서 병조판서 이조판서를 지나고.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람의 쳡이 되야 ᄇᆡ부기가 ᄒᆞ는 볍이 볘살하난 관장임네 망국부쥬 갓싸오니.
사람의 아내가 되어 배부기가(背夫棄家) 하는 법이 벼슬하는 관장님네가 망국부주(亡國負主)와 같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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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ᄒᆞ-, 벼ᄉᆞᆯᄒᆞ-, 볘슬ᄒᆞ-, 벼ᄉᆞᆯ하-, 벼살ᄒᆞ-, 벼살하-, 벼슬하-, 벼슬허-, 볘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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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하다’의 옛말인 ‘벼슬ᄒᆞ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벼슬ᄒᆞ-’는 관직을 뜻하는 ‘벼슬’과 현대어 ‘하다’로 이어지는 ‘-ᄒᆞ-’가 결합한 것이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ᄒᆞ-’가 ‘-하-’로 바뀌면서 19세기에 ‘벼슬하-’가 나타나서 현재까지 이어진다. 16세기부터 보이는 ‘벼ᄉᆞᆯᄒᆞ-’, 19세기부터 보이는 ‘벼ᄉᆞᆯ하-’는 ‘ㆍ’와 ‘ㅡ’가 표기에서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형태이다. 18세기에 보이는 ‘볘슬ᄒᆞ-’는 ‘벼슬ᄒᆞ-’의 ‘ㅕ’가 ‘ㅖ’로 바뀐 형태이다.
19세기부터 보이는 ‘벼살ᄒᆞ-, 벼살하-’는 ‘ㆍ’와 ‘ㅏ’가 표기에서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형태이다. 20세기에 보이는 ‘벼슬허-’는 ‘벼슬ᄒᆞ-’의 모음 ‘ㆍ’가 ‘ㅓ’로 바뀐 형태이고, ‘볘살하-’는 ‘벼살하-’의 ‘ㅕ’가 ‘ㅖ’로 바뀐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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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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