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大國王 等이 布施코져 ᄒᆞᇙ 제 能히 큰 慈悲 ᄀᆞ자 ᄆᆞᅀᆞᄆᆞᆯ ᄂᆞᄌᆞ기 ᄒᆞ야 우ᅀᅮᆷ 머거.
이 대국왕 등이 보시하고자 할 때 능히 큰 자비를 가져 마음을 나직이 하여 웃음 머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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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직이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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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ᆞᄌᆞ기
이 大國王 等이 布施코져 ᄒᆞᇙ 제 能히 큰 慈悲 ᄀᆞ자 ᄆᆞᅀᆞᄆᆞᆯ ᄂᆞᄌᆞ기 ᄒᆞ야 우ᅀᅮᆷ 머거.
이 대국왕 등이 보시하고자 할 때 능히 큰 자비를 가져 마음을 나직이 하여 웃음 머금어.
저를 기리디 아니ᄒᆞ야 ᄂᆞᄌᆞ기 辭讓ᄒᆞ야 物을 恭敬ᄒᆞᆯ씨오.
자기를 기리지 아니하고 나직이 사양하여 남을 공경하는 것이고.
不自稱譽ᄒᆞ야 卑遜敬物ᄒᆞᆯ시오.
ᄆᆡ햇 구루믄 ᄂᆞᄌᆞ기 믈로 건나가고 집기슬겟 비ᄂᆞᆫ ᄀᆞᄂᆞ라 ᄇᆞᄅᆞᄆᆞᆯ 좃놋다.
들의 구름은 나직이 물로 건너가고 처맛기슭의 비는 가늘어 바람을 좇는구나.
野雲低度水 簷雨細隨風.
ᄂᆞᄌᆞ기, ᄂᆞᄌᆞᆨ이
소ᄅᆡ를 ᄂᆞᆺ가이 ᄒᆞ며 긔운을 ᄂᆞᄌᆞ기 ᄒᆞ야 잇부믈 ᄭᅥ리디 아니ᄒᆞ야.
소리를 낮게 하며 기운을 나직이 하여 수고로움을 꺼리지 아니하여.
承顔怡聲下氣ᄒᆞ야 不憚劬勞ᄒᆞ야.
녜 님구미 지블 ᄂᆞᄌᆞ기 ᄒᆞ고 오ᄉᆞᆯ 사오나이 ᄒᆞ리도 겨시며.
예전 임금이 집을 나직이 하고 옷을 허름하게 하는 이도 계시며.
본ᄃᆡ 모딜고 강한 이ᄂᆞᆫ 그 녯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을 젹게 ᄒᆞ며 몸을 ᄂᆞᄌᆞᆨ이 ᄒᆞ며.
본디 모질고 강한 이는 그 옛사람의 마음을 적게 하며 몸을 나직이 하며.
素暴悍者ᄂᆞᆫ 欲其觀古人之小心黜己ᄒᆞ며.
ᄂᆞᄌᆞ기, ᄂᆞ즈기
말ᄉᆞᆷ이며 對답ᄒᆞᆯ 제 반ᄃᆞ시 氣운을 ᄂᆞᄌᆞ기 ᄒᆞ고 소ᄅᆡᄅᆞᆯ 화케 ᄒᆞ며.
말씀이며 대답할 때 반드시 기운을 나직이 하고 소리를 온화하게 하며.
執事必謹ᄒᆞ여 言語應對에 必下氣怡聲ᄒᆞ며.
그를 이프며 안자셔 머리ᄅᆞᆯ 도ᄅᆞ혀 ᄇᆞ라고 ᄠᅳ들 조차 葛巾을 ᄂᆞᄌᆞ기 ᄒᆞ노라.
글을 읊으며 앉아서 머리를 돌려 바라보고, 뜻을 좇아 갈건을 나직이 한다.
吟詩坐回首 隨意葛巾低.
ᄂᆞ즈기 ᄡᅩ면 근드겨 가ᄂᆞ니라.
나직이 쏘면 근덕거리며 간다.
低射時竄到了.
ᄂᆞᄌᆞ기, ᄂᆞᄌᆞᆨ이, ᄂᆞ즈기, ᄂᆞ즉이
行ᄒᆞᆯ 저긔ᄂᆞᆫ 몸을 굽혀 스ᄉᆞ로 ᄂᆞᄌᆞ기 ᄒᆞ시며.
다닐 적에는 몸을 굽혀 스스로 나직이 하시며.
行則僂身自卑ᄒᆞ시며.
生面이 서ᄅᆞ 만나거ᄃᆞᆫ 머리ᄅᆞᆯ ᄂᆞᄌᆞᆨ이 ᄒᆞ야 도라 보ᄉᆞᆯ필ᄯᅵ니라.
낯선 사람이 서로 만나거든 머리를 나직이 하여 돌아보아 살필 것이다.
生面相逢이어든 低頭看顧ㅣ니라.
도로혀 네 즐겨 긔운을 ᄂᆞ즈기 ᄒᆞ여 뎌ᄃᆞ려 무러 비지 아니홈이니.
도리어 네가 즐겨 기운을 나직이 하여 저에게 물어 빌리지 않는 것이니.
還是你不肯下氣問他借.
사ᄅᆞᆷ이 이셔 소ᄅᆡᄅᆞᆯ ᄂᆞ즉이 ᄒᆞ야 군포 군ᄉᆞ 브르기ᄅᆞᆯ 두세 번 ᄒᆞ거ᄂᆞᆯ.
사람이 있어 소리를 나직이 하여 군포 군사 부르기를 두세 번 하거늘.
有人低聲 舖軍者再三.
ᄂᆞᄌᆞ기, 나ᄌᆞᆨ이, 나지기
ᄂᆞᆺ빗ᄎᆞᆯ 변티 아니ᄒᆞ시니 룡이 머리ᄅᆞᆯ 굽피고 ᄭᅩ리ᄅᆞᆯ ᄂᆞᄌᆞ기 ᄒᆞ고 가니라.
낯빛을 바꾸지 아니하시니 용이 머리를 굽히고 꼬리를 나직이 하고 간다.).
顔色不變ᄒᆞ신ᄃᆡ 龍이 俛首低尾而逝ᄒᆞ니라.
물ᄲᅮ리 ᄡᅵ셔 둘너 잡아 들고 나ᄌᆞᆨ이 나아와 도련님 잡슈시오.
물뿌리 씻어 둘러 잡아 들고 나직이 나아와 “도련님 잡수시오.”.
님군의 허믈을 보듀ᄒᆞᆯ 졔 긔운을 나ᄌᆞᆨ이 ᄒᆞ며 소ᄅᆡ를 순케 ᄒᆞ고.
임금의 허물을 보주할 때에 기운을 나직이 하며 소리를 순하게 하고.
소연이 망극이 머리를 드러 답례ᄒᆞᆫ 후 소ᄅᆡ를 나지기 ᄒᆞ여 ᄀᆞ로ᄃᆡ.
소연이 망극히 머리를 들어 답례한 후 소리를 나직이 하여 말하되.
나지기, 나즉이, 나직이
부억에 나아가 흙샹에 놋코 먹ᄂᆞᆫ 것과 남편은 안ᄒᆡ의게 ᄒᆞᆼ샹 나지기 말을 ᄒ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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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은 잡앗던 손목을 참아 못 노코 나즉이 문ᄂᆞᆫ 말이라.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는 몸을 굽히며 나직이 말ᄒᆞ엿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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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ᆞᄌᆞ기, ᄂᆞ즈기, ᄂᆞᄌᆞᆨ이, 나ᄌᆞᆨ이, ᄂᆞ즉이, 나지기, 나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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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직이’의 옛말인 ‘ᄂᆞᄌᆞ기’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ᄂᆞᄌᆞ기’는 낮다를 뜻하는 형용사 어간 ‘ᄂᆞᆽ-’과 접미사 ‘-ᄋᆞᆨ’이 결합한 ‘ᄂᆞᄌᆞᆨ’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ᄂᆞᄌᆞᆨ이’가 연철 표기된 것이다. 16세기에는 ‘ᄂᆞᄌᆞᆨ이’도 나타난다.
16세기 이후 나타난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ᄂᆞᄌᆞ기’는 17세기에 ‘ᄂᆞ즈기’로도 나타난다. 18세기에 나타나는 ‘ᄂᆞ즉이’는 ‘ᄂᆞ즈기’의 분철 표기이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과 19세기에 ‘ㅅ, ㅈ, ㅊ’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전설 모음화에 따라 ‘ᄂᆞ즈기’는 19세기에 ‘나지기’로 나타난다.
20세기에 ‘나즈기’, ‘나지기’가 분철 표기된 ‘나즉이’, ‘나직이’가 나타난다.
20세기까지 ‘나지기’, ‘나즉이’, ‘나직이’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나직이’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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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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