ᄒᆡᆫ ᄆᆞᆯ 타 도로 ᄃᆞᆯ여와 모미 바회 아래셔 사놋다.
흰 말 타고 도로 달려와 바위 아래에서 사는구나.
白馬却走身岩居.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달음질하여 빨리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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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오다 · 15세기 · 수록 용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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ᄃᆞᆯ여오-
ᄒᆡᆫ ᄆᆞᆯ 타 도로 ᄃᆞᆯ여와 모미 바회 아래셔 사놋다.
흰 말 타고 도로 달려와 바위 아래에서 사는구나.
白馬却走身岩居.
ᄃᆞᆯ여오-, ᄃᆞᆯ려오-
花門은 먼 沙漠으로셔 ᄃᆞᆯ여오고.
화문은 먼 사막에서 달려오고.
花門騰絶漠.
ᄒᆡᆫ ᄆᆞᆯ 타 도로 ᄃᆞᆯ여와 모미 바회 아래셔 사놋다.
흰 말 타고 도로 달려와 바위 아래에서 사는구나.
白馬却走身巖居.
다 ᄃᆞᆯ려와 ᄯᆞᆷ이 이심애 쳠하 아래셔 기ᄅᆞ마ᄅᆞᆯ 벗기니.
다 달려와 땀이 있으매 처마 아래서 길마를 벗기니.
皆因騎來有汗애 簷下卸鞍ᄒᆞ니.
ᄃᆞᆯ녀오다, ᄃᆞᆯ려오-
처음으로 도임ᄒᆞᄂᆞᆫ 날의 ᄆᆞᆯ이 이셔 ᄃᆞᆯ녀와 ᄯᅳᆯ 가온ᄃᆡ 머믈고.
처음으로 도임하는 날에 말이 있어 달려와 뜰 가운데 머물고.
初到日有馬馳入廷中而止.
ᄒᆞᆫ 놈이 말을 ᄐᆞ고 홰불 혀고 ᄃᆞᆯ녀오ᄂᆡ.
한 놈이 말을 타고 횃불 켜고 달려오네.
張遼ᅵ ᄃᆞᆯ려오니 雲長이 보고.
장료가 달려오니 운장이 보고.
ᄃᆞᆯ려오-, 달녀오-
쥬슌이 밤의 ᄃᆞᆯ려와.
주순이 밤에 달려와.
녀진이 대로ᄒᆞ여 ᄆᆞᆯ을 노코 챵을 들고 달녀오거ᄂᆞᆯ.
여진이 대노하여 말을 놓고 창을 들고 달려오거늘.
왕젼이 급히 달녀와 슬피 울며 왈.
왕전이 급히 달려와 슬피 울며 말하기를.
달녀오-, 달려오-
다른 사람이 달녀오는 거슬 보고.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 생각에는 압헤 달녀오는 거시.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화경이 방안으로 두어거름 들어서자 뒤미처 이리로 달려오는 여러 사람의 요란한 발ㅅ자국 소리가 나며.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ᄃᆞᆯ녀오-, 달녀오-, ᄃᆞᆯ려오-, 달려오-
븕은 옷 입은 관원이 여러 사ᄅᆞᆷ을 ᄃᆞ리고 셩듕 길노셔 밧비 ᄃᆞᆯ녀오더니.
붉은 옷 입은 관원이 여러 사람을 데리고 성중 길로부터 바삐 달려오더니.
슈십 소년이 나ᄂᆞᆫ 다시 달녀오며.
수십 소년이 나는 듯이 달려오며.
ᄒᆞᆫ ᄆᆞᆯ ᄐᆞᆫ 사ᄅᆞᆷ이 급히 ᄃᆞᆯ려오거ᄂᆞᆯ.
말 탄 한 사람이 급히 달려오거늘.
부인이 왈 일리 달려오라.
부인이 말하기를 이리 달려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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ᄃᆞᆯ여오-, ᄃᆞᆯ녀오-, 달녀오-, ᄃᆞᆯ려오-, 달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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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오다’의 옛말인 ‘ᄃᆞᆯ여오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ᄃᆞᆯ여오다’는 달리다를 뜻하는 ‘ᄃᆞᆮ-’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ᄃᆞᆯ이-’와 연결 어미 ‘-어’, 오다를 뜻하는 ‘오-’가 결합한 것이다. ‘ᄃᆞᆮ-’은 ㄷ 불규칙 용언인데 ‘*ᄃᆞ리-’로 연철되지 않고 ‘ᄃᆞᆯ이-’로 표기된 것을 통해 여기서 접미사 ‘-이-’는 유성 후두 마찰음 ‘ㅇ’[ɦ]을 가지고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16세기에 ‘ㅇ’[ɦ]가 소멸하면서 ‘ᄃᆞᆯ이다’는 ‘ㄹ’이 첨가된 ‘ᄃᆞᆯ리다’로 변하는데 이에 따라 ‘ᄃᆞᆯ여오다’도 17세기 문헌에서부터 ‘ᄃᆞᆯ려오다’로 나타난다. ‘ᄃᆞᆯ려오다’는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20세기 문헌에서부터 ‘달려오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문헌에 나타나는 ‘ᄃᆞᆯ녀오다’, ‘달녀오다’는 어중의 ‘ㄹㄹ’을 ‘ㄹㄴ’으로 적는 표기 경향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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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썸네일: 각 사전의 뜻별 삽화·대표 이미지 · 자료 출처와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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