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우미 塵이오 어즈러이 무유미 勞ㅣ오 시름ᄒᆞ야 글탈호미 煩이오 迷亂호미 惱ㅣ니.
더러움이 ‘진’이고 어지러이 움직임이 ‘노’이고 시름하여 속을 태우며 걱정함이 ‘번’이고 미란함이 ‘뇌’이니.
染汙ㅣ 爲塵이오 擾動이 爲勞ㅣ오 憂煎이 爲煩이오 迷亂이 爲惱ㅣ니.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속을 태우며 걱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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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탕하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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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탏-
더러우미 塵이오 어즈러이 무유미 勞ㅣ오 시름ᄒᆞ야 글탈호미 煩이오 迷亂호미 惱ㅣ니.
더러움이 ‘진’이고 어지러이 움직임이 ‘노’이고 시름하여 속을 태우며 걱정함이 ‘번’이고 미란함이 ‘뇌’이니.
染汙ㅣ 爲塵이오 擾動이 爲勞ㅣ오 憂煎이 爲煩이오 迷亂이 爲惱ㅣ니.
이제 니르러 이젯 님그미 오히려 亂ᄋᆞᆯ ᄲᅢ혀 ᄇᆞ려 ᄆᆞᅀᆞᄆᆞᆯ ᄀᆞᆺᄀᆞ며 ᄉᆞ라ᇰ호ᄆᆞᆯ 글탈하 四方ᄋᆞᆯ 기우시ᄂᆞ니라.
지금까지 현재의 임금이 오히려 난을 빼어 버려 마음을 쓰며 생각함을 속을 태우며 걱정하여 사방을 기우신다.
至今今上猶撥亂 勞心焦思補四方.
져젯 사ᄅᆞ미 나ᄌᆡ 모다 利欲애 錐刀ᄅᆞᆯ ᄃᆞ토ᄂᆞ니 기르믈 븓ᄂᆞᆫ 블 우희 노ᄒᆞ니 슬피 제 글탈ᄂᆞᆫ ᄃᆞᆺ도다.
시장 사람들이 저녁에 모두 이욕에 송곳을 다투니, 기름을 붓는 불 위에 놓으니 제 속을 태우며 걱정하는 듯하도다!
市人日中集 於利競錐刀 置膏烈火上 哀哀自煎熬.
글탏-
주근 동 산 동 긔벼ᄅᆞᆯ 모ᄅᆞ니 가미 쉬올가 언마ᄅᆞᆯ 살 인ᄉᆡᆼ이라 이리도록 글탈ᄂᆞᆫ고.
죽은 둥 산 둥 기별을 모르니 가는 것이 쉽겠느냐? 얼마를 살 인생이라 이리도록 속을 태우며 걱정하는가?
ᄒᆞᆫ두서 ᄃᆞᄅᆡ 혼저 □□ 와 드리 머러 가고 ᄒᆡ여든 혼자 가셔 글탈하 엇디려뇨 시브고 이제 아니 가려 ᄒᆞ면 날 ᄠᆞᆯ오더냐.
한두석 달에 혼자 □□ 와 들입다 멀어 가고 하면 혼자 가서 속을 태우며 걱정하여 어찌하려나 싶고 이제 아니 가려 하면 날 따르더냐?
글탏-
이제 니르러 이젯 님그미 오히려 亂ᄋᆞᆯ ᄲᅢ혀 ᄇᆞ려 ᄆᆞᄋᆞᄆᆞᆯ ᄀᆞᆺᄀᆞ며 ᄉᆞ랑호ᄆᆞᆯ 글탈하 四方ᄋᆞᆯ 기우시ᄂᆞ니라.
지금까지 현재의 임금이 오히려 난을 빼어 버려 마음을 쓰며 생각함을 속을 태우며 걱정하여 사방을 기우신다.
至今今上猶撥亂 勞心焦思補四方.
져젯 사ᄅᆞ미 나ᄌᆡ 모다 利欲애 錐刀ᄅᆞᆯ ᄃᆞ토ᄂᆞ니 기르믈 븓ᄂᆞᆫ 블 우희 노ᄒᆞ니 슬피 제 글탈ᄂᆞᆫ ᄃᆞᆺ도다.
시장 사람들이 저녁에 모두 이욕에 송곳을 다투니, 기름을 붓는 불 위에 놓으니 제 속을 태우며 걱정하는 듯하도다!
市人日中集 於利競錐刀 置膏烈火上 哀哀自煎熬.
ᄭᅳᆯ탄ᄒᆞ-
아ᄅᆡ 쟝슈들이 다 ᄒᆞᆫᄒᆞ고 ᄭᅳᆯ탄ᄒᆞ여 ᄆᆞᆺ지 아니터라.
아래 장수들이 다 한하고 속을 태우며 걱정하여 마치지 아니하더라.
끌탕하-
우리는 언제까지나 이러틋 주변머리 업는 살림사리를 끌탕하며 지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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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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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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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탏-, 글탏-, 글탏-, ᄭᅳᆯ탄ᄒᆞ-, 끌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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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탕하다’의 옛말인 ‘글탏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글탏-’은 끓다를 뜻하는 동사 어간 ‘긇-’와 줄거나 졸다를 뜻하는 동사 어간 ‘닳-’이 결합한 것을 소리대로 표기한 것이다. 16세기 이후부터 ‘긇-’의 초성이 된소리로 변함에 따라 근대 국어 시기에 ‘*ᄭᅳᆯ탏-’으로 변화하였을 것으로 여겨지고, 이것이 ‘ᄭᅳᆯ탄’과 현대어 ‘-하-’로 이어지는 ‘-ᄒᆞ-’의 결합으로 이해되어 18세기에 ‘ᄭᅳᆯ탄ᄒᆞ-’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 맞춤법에서 된소리는 같은 글자를 반복하여 적도록 하여 제1음절 초성 ‘ㅺ’가 ‘ㄲ’가 되었고 제2음절 종성 ‘ㄴ’이 ‘ㅇ’으로 바뀌었으며,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끌탕하-’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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