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ᄒᆞᆫ 座 ᄭᆞᆯ오 고ᄫᆞᆫ 곳 것고.
깨끗한 자리를 깔고 고운 꽃을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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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탄력이 있거나 단단한 물체를 구부려 다시 펴지지 않게 하거나 아주 끊어지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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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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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거ᇧ-
조ᄒᆞᆫ 座 ᄭᆞᆯ오 고ᄫᆞᆫ 곳 것고.
깨끗한 자리를 깔고 고운 꽃을 꺾고.
夫人이 올ᄒᆞᆫ 소ᄂᆞ로 가질 자ᄇᆞ샤 곳 것고려 ᄒᆞ신대.
부인이 오른손으로 가지를 잡으시어 꽃을 꺾으려 하시니.
것근 ᄭᅩ리ᄅᆞᆯ 能히 ᄒᆞᆫ 번 ᄠᅥᆯ티니.
꺾은 꼬리를 능히 한 번 떨치니.
拆尾能一掉.
거ᇧ-, 것-
화ᇰ톗 앏픠 버들 것거 곳고 활 ᄡᅩ리 만ᄒᆞ니.
관청 앞에 버들을 꺾어 꽂고 활 쏠 사람이 많으니.
官裏前面挳柳射弓的多有.
ᄒᆞᆫ 니며 ᄒᆞᆫ 가락 것그며 ᄒᆞᆫ 누ᄂᆞᆯ 멀오며 귀 고ᄒᆞᆯ 헐오며 더러온 거스로 입안과 고안ᄒᆡ 녀ᄒᆞ면 댜ᇰ 일ᄇᆡ기오
이 한 개나 손발가락 하나를 꺾으며, 눈 하나를 멀게 하거나 귀, 코를 헐게 하며 더러운 것으로 입안과 코안에 넣으면 장 일백 대이고.
그 아이 니어 스스로 ᄠᅥ러뎌 발이 것고 ᄂᆞᆺ치 ᄒᆡ야뎌 피 흘으거늘.
그 아이가 이어서 스스로 떨어져 발이 꺾이고 낯이 헐어져 피 흐르거늘.
其妹ㅣ 繼之自投ᄒᆞ야 折足破面流血이어늘.
거ᇧ-, ᄭᅥᆨ-, 걲-
날로 ᄒᆞ여곰 ᄒᆡ 치워도 아니 ᄠᅥ러디고 가히 것거도 가히 굽디 아니호미.
나로 하여금 해가 추워도 떨어지지 않고 가히 꺾어도 가히 굽지 아니함이니.
使我歲寒不彫 可折而不可屈.
ᄒᆞᆫ 니며 손발 ᄒᆞᆫ 가락 것거나.
이 하나, 손발 한 가락 꺾거나.
折一齒一指어나.
摺 ᄭᅥᆨ다 摺 뎝단 말이라.
摺 꺾다 摺 접단 말이라.
솔슌을 만히 걱거다가 큰 독의 ᄀᆞ득 녀코.
솔순을 많이 꺾어다가 큰 독에 가득 넣고.
거ᇧ-, ᄭᅥᆨ-, ᄭᅥᇧ-, ᄭᅥᆩ-, 꺾-
杏花 ᄒᆞᆫ 가지ᄅᆞᆯ 것거 膽甁에 ᄭᅩ자 두라.
행화 한 가지를 꺾어 꽃병에 꽂아 두어라.
折銳 예긔 ᄭᅥᆨ다.
예기 꺾다.
그 ᄆᆞᄋᆞᆷ을 ᄭᅥᆺ거 감히 다시 간흉ᄒᆞᆫ ᄭᅬ을 ᄀᆞᆷ초와.
그 마음을 꺾어 감히 다시 간흉한 꾀를 감추어.
미리 간ᄆᆡᆼ을 ᄭᅥᆨ그시고 대ᄎᆡᆨ을 돕ᄌᆞ오신 이ᄂᆞᆫ 대신과 공경의 아ᄋᆞᆸ지 못ᄒᆞᄂᆞᆫ 배요.
미리 간사한 조심을 꺾으시고 대책을 도우신 이는 대신과 공경이 알지 못하는 바이고.
남의 쟝쳐ᄅᆞᆯ ᄭᅥᆨ고 내 단쳐ᄅᆞᆯ 옹호ᄒᆞ며.
남의 장점을 꺾고 내 단점을 옹호하며.
ᄭᅥᇧ-, 꺾-, ᄭᅥᆩ-, ᄭᅥᆨ-, 거ᇧ-, 꺽-
ᄒᆞᆫ 녀인이 숀의 난쵸를 ᄭᅥᆺ거 가지고.
한 여인이 손에 난초를 꺾어 가지.
텬쥬ㅣ 마귀의 ᄆᆡᆼ렬ᄒᆞᆷ을 꺽거 항복 밧고져 ᄒᆞ시면.
천주가 마귀의 맹렬함을 꺾어 항복을 얻어내고자 하시면.
ᄌᆞ초ᄂᆞᆫ ᄭᅥᆨ거 보면 빗치 희고.
자초는 꺾어 보면 빛이 희고.
네 엇지 ᄂᆡ 긔운을 ᄭᅥᆨ난다 ᄒᆞ며.
네 어찌 나의 기운을 꺾느냐 하며.
나도 것거 보리라.
나도 꺾어 보리라.
만일 이ᄀᆞᆺ치 아니시면 엇지 써 사ᄅᆞᆷ의 교오ᄅᆞᆯ 꺽고.
만일 이같이 않으시면 어찌 사람의 교만하고 건방짐을 꺾고.
ᄭᅥᆨ-, ᄭᅥᆩ-, ᄭᅥᇄ-, 꺾-, 꺽-
ᄎᆡᆺ직과 멍에ᄅᆞᆯ ᄭᅥᆨᄂᆞᆫ다 ᄒᆞᆷ은 무ᄉᆞᆷ ᄯᅳᆺ이뇨.
채찍과 멍에를 꺾는다 함은 무슨 뜻인가?
ᄭᅩᆺ ᄭᅥᆨ거 손에 ᄌᆔ고.
꽃 꺾어 손에 쥐고.
셔양 목테를 ᄒᆞᆫ 허리 ᄯᅮᆨ ᄭᅥᆨ거 ᄆᆡᆫ든 밤 집게를 ᄯᅡᆼ에다 툭 더지고.
서양 목체를 한 허리 뚝 꺾어 만든 밤 집게를 땅에다 툭 던지고.
겨우ᄂᆡ 풍셜 즁에 쳔신만고ᄅᆞᆯ 다 격다가 봄쳘을 인졔 만나 간신히 퓌힌 너를 ᄉᆞ졍업시 ᄯᅮᆨ ᄭᅥᆨᄭᅥᆺ구나
겨우내 바람과 눈 중에 천신만고를 다 겪다가 봄철을 이제 만나 간신히 피어난 너를 사정없이 뚝 꺾었구나.
나무면 가지를 꺾고 풀이면 한 포기를 뿌리채 댕큼 채집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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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君에게 萬一 요마마한 義務感, 요만한 熱情도 없거들랑 諸君은 붓대를 꺽고 制服을 찌저 버리라!
제군에게 만일 요마마한 의무감, 요마한 열정도 없거들랑 제군은 붓대를 꺾고 제복을 찢어 버리라!
가난한 사람은 꽃 한 가지라도 꺽어다 놓고 절하던지 돈 한 푼을 놓고 절을 하던지 밥 한 사발을 놓고 위하여도 복을 한없이 받는다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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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거ᇧ-, 걲-, ᄭᅥᆨ-, ᄭᅥᇧ-, ᄭᅥᆩ-, 꺾-, 꺽-, ᄭᅥ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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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다’의 옛말인 ‘거ᇧ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거ᇧ-’은 자음 어미 앞에서는 ‘것-’, 모음 어미 앞에서는 ‘거ᇧ-’으로 나타난다. 17세기에 종성이 ‘ㄲ’으로 변한 ‘걲-’과 이에 더하여 초성이 된소리로 변한 ‘ᄭᅥᆩ-’이 나타난다. ‘거ᇧ->‘걲-’ 외에도, ‘보ᇧ-’>볶-’, ‘바ᇧ>밖’ 등이 같은 변화를 겪었는데, 이처럼 ‘ㅺ’이 ‘ㄲ’으로 바뀌는 것은 17세기에 처음 나타난다.
18세기에는 초성과 종성이 모두 ‘ㅺ’으로 적힌 ‘ᄭᅥᇧ-’이 나타난다.
근대 국어 후기에 ‘ㅺ’을 ‘ㄲ’으로 적게 되는 경향에 따라, 19세기에 ‘꺾-’이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20세기에 나타나는 ‘ᄭᅥᆨㅺ-’은 ‘ᄭᅥᆩ-’의 중철 표기이고, ‘꺽-’은 ‘꺾-’을 소리대로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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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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