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뎌그니 네 오라비과 둘히 보라 ᄆᆞᅀᆞᄆᆡ 너ᄒᆡ 오누의 외오 두고 의논도 몯ᄒᆞ니 ᄀᆞ이업다.
이것을 적으니 네 오라비와 둘이 봐라. 마음에 너희 오누의 외우 두고 의논도 못하니 가엾다.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마음이 아플 만큼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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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엾다 · 16세기 · 수록 용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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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이없-, ᄀᆞ없-
이 뎌그니 네 오라비과 둘히 보라 ᄆᆞᅀᆞᄆᆡ 너ᄒᆡ 오누의 외오 두고 의논도 몯ᄒᆞ니 ᄀᆞ이업다.
이것을 적으니 네 오라비와 둘이 봐라. 마음에 너희 오누의 외우 두고 의논도 못하니 가엾다.
브릴 죵 업고 ᄌᆞᆷ도 혼자 업더여 자고 ᄒᆞ니 ᄀᆞ업다.
부릴 종 없고 잠도 혼자 엎드려 자고 하니 가엾다.
ᄀᆞ없-
내 前程이 아조 ᄀᆞ업시 되ᄋᆞᆸ고 切迫ᄒᆞᆫ ᄉᆞ졍이 되오니.
내 전정이 아주 가엽게 되고 절박한 사정이 되니.
가이업-, 가엾-, ᄀᆞ엾-
우리 신문이 국즁에 인ᄉᆞ드린 지 몃칠이 못 된 고로 밋쳐 치하치 못ᄒᆞ여셔 과연 가엽슨 즁 겸ᄒᆞ여 ᄉᆡ로 신문 ᄂᆡᄂᆞᆫ 자들을 ᄀᆞᄅᆞ친 말이 잇스니.
우리 신문이 국중에 인사드린 지 며칠이 못 된 까닭으로 미처 치하하지 못하여서 과연 가엾은 중에 겸하여 새로 신문 내는 자들을 가르친 말이 있으니.
엇지 가엽지 안으리요.
어찌 가엽지 않으리오.
이거슨 귀먹은 사ᄅᆞᆷ에게 음률을 말ᄒᆞ며 소경에게 그림을 의론ᄒᆞᆷ과 갓타여 츙셩된 말이 사ᄅᆞᆷ의 귀에 거ᄉᆞ리면 시비만 ᄌᆞ취ᄒᆞᆯ ᄯᅡ름이니 엇지 가이업ᄂᆞᆫ 일이 아니리오.
이것은 귀먹은 사람에게 음율을 말하며 소경에게 그림을 의론함과 같아 충성된 말이 사람의 귀에 거슬리면 시비만 만들 따름이이 어찌 가엾은 일이 아니겠는가.
더옥 ᄀᆞ엽ᄉᆞᆫ 일은 제 나라 말도 ᄯᅩᆨᄯᅩᆨ이 모롬이라.
더욱 가여운 일은 자기 나라의 말도 똑똑히 모르는 것이다.
우리나라헤 엇던 일은 보면 ᄎᆞᆷ 가엽셔.
우리나라의 어떤 일은 보면 참 가엾어.
가이업-, 가없-, 가엽-, 가엾-
녀편네의게 불안ᄒᆞ고 가이업ᄂᆞᆫ 마음이 ᄉᆡᆼ겨셔 그 녀편네ᄅᆞᆯ 이르키며 위로ᄒᆞ나.
여편네에게 불안하고 가여운 마음이 생겨서 그 여편네를 일으키며 위로하나.
그런 즁 뎡의로 ᄉᆡᆼ각ᄒᆞ면 한업시 가업스나 의리로 ᄉᆡᆼ각ᄒᆞᆫ즉 결코 용셔ᄒᆞᆯ 슈가 업슨즉.
그런 중 정의로 생각하면 한없이 가엾으나 의리로 생각한즉 결코 용서할 수가 없은즉.
그 말ᄉᆞᆷ을 드르니 가엽고 참혹ᄒᆞ기가 이를 길이 업슬ᄲᅮᆫ더러.
그 말씀을 들으니 가엾고 참혹하기가 이를 길이 없을뿐더러.
ᄇᆡᆨ성의 속절업는 운명을 가엽시 보왓든지.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 누이가 팔자가 좋지 못해서 아주머니가 그만 돌아가셧담 가엾기도 하려라.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난 저 사람이 인젠 가엾어 못 보겟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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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이없-, 가이없, 가이업-, ᄀᆞ없-, 가없-, 가엾-, 가엽-, ᄀᆞ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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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엾다’의 옛말인 ‘ᄀᆞ이없다’는 16세기부터 나타난다.
‘ᄀᆞ이없-’은 경계에 가까운 바깥쪽 부분을 뜻하는 ‘ᄀᆞ’와 주격 조사 ‘이’가 결합한 ‘ᄀᆞ이’에 ‘없-’이 결합한 것이다. 주격 조사 ‘이’가 쓰이지 않은 ‘ᄀᆞ없-’도 16세기에 나타난다.
‘ᄀᆞ이없-’은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 ‘가이없-’이 되고 제2음절과 제3음절이 축약되어 ‘가엾-’으로 나타나면서 현재까지 이어진다. ‘가엾-’은 뒤에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가 올 때 주로 보인다. 자음으로 시작되는 어미가 올 때는 주로 ‘가엽-’으로 나타난다.
19세기에는 ‘가엾-’이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앞에서만 쓰이는데 20세기에는 자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앞에서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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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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