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來 末世ㅅ 時節에 閻浮提 內예 ᄒᆞ다가 ᄀᆞᄆᆞ라 비 아니 오ᄂᆞᆫ ᄯᅡ히 잇거든.
미래 말세의 시절에 염부제 내에 만약 가물어 비 아니 오는 땅이 있으면.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땅의 물기가 바싹 마를 정도로 오랫동안 계속하여 비가 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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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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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ᄆᆞᆯ-
未來 末世ㅅ 時節에 閻浮提 內예 ᄒᆞ다가 ᄀᆞᄆᆞ라 비 아니 오ᄂᆞᆫ ᄯᅡ히 잇거든.
미래 말세의 시절에 염부제 내에 만약 가물어 비 아니 오는 땅이 있으면.
商羊ᄋᆞᆫ 水豺ᄒᆞ고 鶴이 춤츠면 ᄀᆞᄆᆞᄂᆞ니 그 類 ᄒᆞ나 아니라.
상양은 수시(물 승냥이, 물 피해)가 있고 학이 춤추면 가무니 그 종류는 하나가 아니다.
南國에 ᄀᆞᄆᆞ라 비 업더니 오ᄂᆞᆳ 아ᄎᆞᄆᆡ ᄀᆞᄅᆞᄆᆡ셔 구루미 나놋다.
남국에 가물어 비가 없더니 오늘 아침에 강에서 구름이 나는구나.
喜雨 南國旱無雨 今朝江出雲.
ᄀᆞᄆᆞᆯ-
젼년브터 하ᄂᆞᆯ히 ᄀᆞᄆᆞ라 뎐회 거두디 몯ᄒᆞ야 간난ᄒᆞᆫ 젼ᄎᆞ로 아니완ᄒᆞᆫ 사ᄅᆞ미 낫ᄂᆞ니라.
전년부터 하늘이 가물어 논밭 곡식 거두지 못하여 가난한 까닭으로 악한 사람이 나타나느니라.
從年時天旱 田禾不收 飢荒的上頭 生出歹人來.
올ᄒᆡ ᄀᆞᄆᆞᆯ락 믈ᄭᅵ이락 ᄒᆞ야 거두디 몯ᄒᆞᆫ 젼ᄎᆞ로.
올해 가물고 홍수나고 하여 (곡식을) 거두지 못한 까닭으로.
今年爲旱澇不收.
므리 만커나 ᄀᆞᄆᆞᆯ어나 ᄒᆞ거든 미리 ᄇᆡᆨ셔ᇰ의게 머글 거슬 ᄢᅱ이며.
물이 많거나 가물거나 하거든 미리 백성에게 먹을 것을 꾸이며.
有水旱이어든 必先期假貸ᄒᆞ며.
旱 ᄀᆞᄆᆞᆯ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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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ᄆᆞᆯ-, ᄀᆞ믈-
토란 시므기ᄅᆞᆯ 믈 각가이 건ᄃᆡ 심것ᄯᅡ가 ᄀᆞᄆᆞᆯ거ᄃᆞᆫ 믈을 다히고 기ᄋᆞᆷ을 ᄌᆞ조 ᄆᆡ면 토란이 ᄇᆡ히 나ᄂᆞ니라.
토란 심기를 물 가까이 마른 곳에 심었다가 가물면 물을 대고(주고) 김을 자주 매면 토란이 배가 난다(생긴다).
種芋宜㨂肥地近水處斸其傍以種旱則澆之以水有草卽耘鋤之不厭頻治芋如此則其收常倍[俗方].
우리 여긔 올녀ᄅᆞᆷ의 하ᄂᆞᆯ히 ᄀᆞ믈고 ᄀᆞᄋᆞᆯᄒᆡ 믈 ᄭᅵ여 田禾를 거두디 못ᄒᆞ니.
우리 여기 올여름의 하늘이 가물고 고을에 물이 범람하여 논밭 곡식을 거두지 못하니.
我這裏今年夏裏天旱了 秋裏水澇了 秋裏水澇了.
올ᄒᆡ ᄒᆞᄂᆞᆯ이 ᄀᆞ므라 田禾ᄅᆞᆯ 거도디 못ᄒᆞ여시니 이런 젼ᄎᆞ로 도적이 흔ᄒᆞ니라.
올해 하늘이 가물어 논밭 곡식을 거두지 못하였으니 이런 까닭으로 도적이 흔하니라.
今年天旱 田禾不收 因此上賊廣.
ᄀᆞᄆᆞᆯ-, ᄀᆞ믈-, 가믈-
이듬ᄒᆡᆺ 녈음이 ᄀᆞ쟝 ᄀᆞᄆᆞᆯ거ᄂᆞᆯ 일을 닐을 사ᄅᆞᆷ이 ᄡᅥ 호ᄃᆡ 外戚을 封티 아니ᄒᆞᆫ 연괴라 ᄒᆞᆫ대.
이듬해의 여름이 가장 가물거늘 일을 이를 사람이 써서 하되 외척을 봉하지 아니한 연고라 하니.
明年夏애 太旱이어ᄂᆞᆯ 言事者ㅣ 以爲不封外戚之故ㅣ라 ᄒᆞᆫ대.
다 믈지고 ᄀᆞ믈아 흉년 되야 주리ᄂᆞᆫ 듸 돕게 코져 ᄒᆞ미라.
다 물 난리가 나거나 가물어 흉년이 되어 주리는 데 돕게 하고자 함이라.
랑즁 ᄯᅡ의 이실 ᄯᆡ에 마참 심이 가믈거ᄂᆞᆯ ᄌᆞᄉᆞ 유준으로 ᄒᆞ야금 비ᄅᆞᆯ 빌게 ᄒᆞᆫᄃᆡ 금강경 ᄒᆞᆫ 편을 외오니 비 즉시 오고.
낭중 땅에 있을 때에 마침 심히 가물거늘 자사 유준으로 하여금 비를 빌게 하였는데 금강경 한 편을 외우니 비가 즉시 오고.
ᄀᆞ믈-, 가물-, 가믈-, 감으-, 감울-, 감을-
크게 ᄀᆞ믈기 칠 년이어ᄂᆞᆯ.
극심하게 가문 것이 칠 년이거늘.
大旱七年이어ᄂᆞᆯ.
촉군이 일ᄌᆞᆨ 가물어 시졀이 흉황ᄒᆞ니 유ᄉᆡ 알외여 ᄊᆞᆯ 십만 셕을 보ᄂᆡ여 딘휼ᄒᆞ기ᄅᆞᆯ 쳥ᄒᆞᆫᄃᆡ.
촉군이 일찍 가물어 시절이 농사가 결딴날 정도로 어려우니 유사가 아뢰어 쌀 십만 석을 보내어 진휼하기를 청하니.
蜀郡旱荒 有司奏請發米十萬石 以賑贍旨下如所請.
텬계 병인셰의 딘능 ᄯᆞ히 크게 가믈어 삼월부터 오월의 니르히 졈우도 오지 아니ᄒᆞ니.
천계 병인세의 금릉 땅이 크게 가물어 삼월부터 오월에 이르도록 비가 오지 아니하니.
天啓丙寅歲晉陵大旱 自三月至五月不雨.
감으다[旱].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감울다 旱.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감으다[旱].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감을다[旱].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친히 종묘에 졔향ᄒᆞ시고 음복 잔ᄎᆡ를 경회루에 베푸실ᄉᆡ ᄯᆡ에 오ᄅᆡ 감울다가 비 오거ᄂᆞᆯ 상이 ᄃᆡ희ᄒᆞᄉᆞ 관각 유신을 명ᄒᆞᄉᆞ 다 시를 지으라 ᄒᆞ시다.
친히 종묘에 제향하시고 음복 잔치를 경회루에 베푸시므로 때에 오래 가물다가 비가 오니 임금께서 크게 기뻐하시어 관각 유신에게 명하시니 다 시를 지으라 하셨다.
가물-
요사이 날은 매우 가물어 오고 일긔도 점점 더워 오는대 또 어늬 날부터나 또 물의 괴로옴을 만날가?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날은 가물고 더워 위홍의 시체에서는 무서운 구린내가 나기를 시작하엿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라도 경상도를 비롯하야 어느 곳이고 가물지 안는 곳이 없어서 어른들이 피땀 흘려 지은 농사가 말 못되게 흉년이 되어.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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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ᄆᆞᆯ-, ᄀᆞ믈-, 가믈-, 가물-, 감으-, 감울-, 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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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다’의 옛말인 ‘ᄀᆞᄆᆞᆯ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16세기 이후 나타난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17세기에는 ‘ᄀᆞ믈-’이 나타나고 ‘ᄀᆞ믈-’에서 18세기 이후에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가믈-’이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순음 ‘ㅁ, ㅂ, ㅍ’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변하는 원순 모음화에 따라 19세기에는 ‘가물-’이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외에도 ‘가물-’, ‘가믈-’을 분철 표기 한 ‘감울-’, ‘감을-’도 나타나고 19세기 사전류에서는 ‘감으-’를 기본형으로 제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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