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千 사ᄅᆞ미 座로셔 니러 부텻긔 禮數ᄒᆞᅀᆞᆸ고 믈러나니.
오천 명의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께 인사드리고 물러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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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던 자리에서 뒷걸음으로 피하여 몸을 옮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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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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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러나-
五千 사ᄅᆞ미 座로셔 니러 부텻긔 禮數ᄒᆞᅀᆞᆸ고 믈러나니.
오천 명의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께 인사드리고 물러나니.
大愛道ㅣ 禮數ᄒᆞᅀᆞᆸ고 부텨ᄭᅴ 가ᇝ도ᅀᆞᆸ고 믈러나.
대애도가 인사드리고 부처께 감돌고 물러나.
이 理ᄅᆞᆯ ᄒᆞ다가 즐겨 信티 아니ᄒᆞᆯ 사ᄅᆞᆷ은 뎌 돗긔 믈러나ᄆᆞᆯ 므던히 너굘디니.
이 이치를 만일 즐겨 믿지 않는 사람은 그가 자리에서 물러남을 무던히 여길 것이니.
此理ᄅᆞᆯ 若不肯信者ᄂᆞᆫ 從他退席이니.
믈러나-
나ᄅᆡ 이ᄅᆞ며 져므르ᄆᆞᆯ 보거시든 뫼셔 안잣ᄂᆞᆫ 사ᄅᆞ미 믈러나ᄆᆞᆯ 쳐ᇰ홀디니라.
날의 이르며 저묾을 보았으면 모셔 앉아 있는 사람이 물러남을 청해야 한다.
視日早暮ㅣ어시든 侍坐者ㅣ 請出矣니라.
ᄒᆞ다가 이 ᄠᅳ들 알면 제 믈러나디 아니ᄒᆞ며 제 노ᄑᆞ 냐ᇰ 아니ᄒᆞ야ᅀᅡ 비르서 ᄠᅳ들 得ᄒᆞ야 ᄆᆞᅀᆞᆷ 닷ᄂᆞᆫ 사ᄅᆞ미 ᄃᆞ외리라.
만약 이 뜻을 알면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며 스스로 높은 양 하지 않아야 비로소 뜻을 얻어 마음 닦는 사람이 될 것이다.
若知此意ᄒᆞ면 卽不自屈ᄒᆞ며 不自高ᄒᆞ야ᅀᅡ 方爲得意修心者也ㅣ라.
ᄒᆞ다가 느ᇰ히 신심ᄋᆞ로 믈러나디 아니ᄒᆞ면.
만약 능히 신심으로 물러나지 않으면.
若能信心不退則은.
믈러나-, 믈너나-
도적이 믈러나거ᄂᆞᆯ 그 아비ᄂᆞᆫ 사라나니라.
도적이 물러나니 그 아버지는 살아났다.
賊退其父獲全.
婦人이 믈너나 댱 안희 들거든.
부인이 물러나 장막 안에 들면.
婦人退入幂下.
댱뷔 일심으로 믈러나디 아니ᄒᆞ야.
장부가 일심으로 물러나지 않아.
丈夫이 一心不退ᄒᆞ야.
退朝 朝會 믈러나다.
조회에서 물러나다.
믈러나-, 믈너나-, 물러나-, 물너나-
宋兵이 져기 믈러나거ᄂᆞᆯ 梁 夫人이 이에 金山에 올라.
송나라 병사가 조금 물러나니 양 부인이 이에 금산에 올라.
맛당이 딤이 ᄇᆞᆰ게 ᄉᆡᆼ각ᄒᆞ리라 ᄒᆞ매 강이 믈너낫더니.
“마땅히 짐이 밝게 생각하겠다.” 하므로 강이 물러났는데.
그날 조인이 다 낙을 슈ᄒᆞ야 ᄒᆞᆫᄃᆡ 나니다 ᄒᆞ고 합쟝ᄒᆞ야 믈러나거ᄂᆞᆯ.
“그날 죄인들이 다 낙(樂)을 받아서 함께 났습니다.” 하고 합장하고 물러났는데.
비록 션심을 발ᄒᆞ야도 아니ᄒᆞᆫ ᄉᆞ이여 즉재 믈너나리니.
비록 선심을 발하여도 잠깐 사이에 즉시 물러날 것이니.
ᄒᆡᆼ녜ᄒᆞ고 물러나니.
행례하고 물러나니.
반ᄃᆞ시 제 ᄆᆞᄋᆞᆷ의 잇ᄂᆞᆫ 일을 다ᄒᆞ고 물너나더니.
반드시 제 마음에 있는 일을 다하고 물러났는데.
必行胸臆而退矣.
물너나-, 물러나-
모든 신션이 물너나더라.
모든 신선이 물러났다.
물너나다[退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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싀부모ㅣ 반다시 맛보신 후에 물러날ᄶᅵ니라.
시부모가 반드시 맛보신 후에 물러나야 한다.
사사ㅅ 방에 가라 명령 아니커시든 감히 물러나지 못ᄒᆞ며.
자기 방에 가라고 명령하지 않으시면 감히 물러나지 못하며.
물너나-, 물러나-
서로 압발을 들고 압흐로 여섯 거름 뒤로 세 걸음을 물너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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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를 관렬하기ᄭᅡ지는 결코 물러나지 안켓다고.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주는 불전에서 물러나 마치 오래 떠낫든 딸이 그 어머니에게 매어 달리는 모양으로.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물너나온 대신은 한숨을 땅이 꺼지도록 길게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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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러나-, 믈너나-, 물러나-, 물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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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다’의 옛말인 ‘믈러나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믈러나다’는 있던 자리에서 뒤로 옮기다를 뜻하는 ‘므르-’와 연결 어미 ‘-어’가 결합한 ‘믈러’에 밖으로 나오다를 뜻하는 ‘나-’가 결합하여 하나의 단어로 굳어진 것이다. 17세기에 보이는 ‘믈너나-’는 근대 국어 시기에 ‘ㄹㄹ’을 ‘ㄹㄴ’으로 적던 경향에 의해 나타난 형태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양순음 ‘ㅁ, ㅂ, ㅍ, ㅃ’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바뀌는 원순 모음화에 따라 18세기에 ‘물러나-’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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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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