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너교ᄃᆡ 바ᄆᆡ 가다가 귓것과 모딘 쥬ᇰᄉᆡᇰ이 므ᅀᅴ엽도소니 므스므라 바ᄆᆡ 나오나뇨 ᄒᆞ야.
스스로 여기되 밤에 가다가 귀신과 사나운 짐승이 무서우니 무슨 까닭으로 밤에 나왔느냐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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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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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ᅀᅴ엽-, 므ᅀᅴ여ᇦ-, 므ᅀᅴ여우-, 므싀여ᇦ-
제 너교ᄃᆡ 바ᄆᆡ 가다가 귓것과 모딘 쥬ᇰᄉᆡᇰ이 므ᅀᅴ엽도소니 므스므라 바ᄆᆡ 나오나뇨 ᄒᆞ야.
스스로 여기되 밤에 가다가 귀신과 사나운 짐승이 무서우니 무슨 까닭으로 밤에 나왔느냐 하여.
엇뎨 므ᅀᅴ여ᄫᅳᆫ 야ᇰᄌᆞᄅᆞᆯ 지ᅀᅳ시ᄂᆞ니ᅌᅵᆺ고.
어찌 무서운 표정을 지으십니까?
믈와 무틔 므ᅀᅴ여운 길헤 어즐ᄒᆞ야 ᄃᆞᆫ니고.
물과 뭍의 무서운 길에 어찔하여 다니고.
水陸迷畏途.
므의여우-, 므싀엽-, 무셔우-
므의여운 길히 긴 ᄀᆞᄅᆞᆷᄋᆞᆯ 조찻ᄂᆞ니.
무서운 길이 긴 강을 따라 있으니.
畏途隨長江 渡口下絶岸.
초ᄉᆡᆼ의ᄂᆞᆫ 영등이 하 므싀엽다 ᄒᆞ고.
초생이는 영등이 몹시 무섭다 하고.
不怯氣 무셔워 아니타.
무서워 아니하다.
무셥-, 므셔우-, 므셥-, 무셔우-
쟝ᄎᆞ 엇디 ᄡᅥ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을 무셥게 ᄒᆞ리오.
장차 어찌 사람의 마음을 무섭게 할까.
將何以慴人心.
셩듕 ᄇᆡᆨ셩이 사ᄅᆞᆷ이 오믈 므셔워 피ᄒᆞ기ᄅᆞᆯ ᄆᆡᆼ호ᄀᆞᆺ티 ᄒᆞ더라.
성중 백성이 사람이 옴을 무서워 피하기를 맹호같이 하였다.
섬 아ᄅᆡ 군ᄉᆞ 오십여 인이 이시ᄃᆡ ᄉᆈ 머리오 ᄆᆞᆯ의 ᄂᆞᆺ치오 부리 길고 머리털이 블거 보기예 므셥더라.
섬 아래 군사 오십여 인이 있는데 소의 머리이고 말의 얼굴이고 부리가 길고 머리털이 붉어 보기에 무섭더라.
거일의 경함 즁으로셔 우레 ᄀᆞᆺᄒᆞᆫ 소ᄅᆡ 두어 번 들니되 참아 무셔워 그 함을 보디 못ᄒᆞ얏노라 ᄒᆞᆫᄃᆡ.
지난날에 경함에서 우레 같은 소리가 두어 번 들리는데 차마 무서워 그 함을 보지 못하였다 하니.
므셥-, 므셔우- 무셥-, 무서우-
겨ᄋᆞᆯ ᄒᆡᄂᆞᆫ 가히 ᄉᆞ랑홉고 녀ᄅᆞᆷ ᄒᆡᄂᆞᆫ 므셥다 ᄒᆞ더라.
겨울 해는 가히 사랑할 만하고 여름 해는 무섭다 하더라.
冬日은 可愛ㅣ오 夏日可畏라 ᄒᆞ더라.
졔과 위ㅣ 됴ᄅᆞᆯ 치거ᄂᆞᆯ 소진이 무셔워 됴ᄅᆞᆯ ᄇᆞ리고 나가ᄆᆡ 죵약이 프러지다.
제나라와 위나라가 조나라를 치자 소진이 무서워 조나라를 버리고 나가 종약이 풀어졌다.
齊魏ㅣ 伐趙ㅣ어ᄂᆞᆯ 蘇秦이 恐ᄒᆞ야 去趙而從約이 解ᄒᆞ다.
무셥다 [怕] 무셥다 [恐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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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완용 씨가 죽ᄂᆞᆫ 것을 무서워 아니ᄒᆞ고 ᄌᆞ긔 ᄉᆡᆼ각에 나라를 위ᄒᆞ야 올흔 일을 기어히 ᄒᆞ량으로.
이완용 씨가 죽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고 자기 생각에 나라를 위하여 옳은 일을 기어이 하려고.
무서우-, 무섭-, 무셔우-
수직하던 자가 쳔샤의 연고를 인하야 무서워 ᄯᅥᆯ며 죽은 사람과 갓게 되ᄂᆞᆫ지라.
수직하던 자가 천사로 인해 무서워 떨며 죽은 사람과 같게 되었다.
악가ᄂᆞᆫ 호랑이도 무섭고 귀신도 무섭더니.
아까는 호랑이도 무섭고 귀신도 무섭더니.
칠십 년을 산에서 늙고 산으로만 쏘당겨도 즘ᄉᆡᆼ 무셔운 쥴을 모르고 당겻ᄂᆞᆫᄃᆡ.
칠십 년을 산에서 늙고 산으로만 쏘다녀도 짐승 무서운 줄을 모르고 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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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ᅀᅴ엽-, 므ᅀᅴ여ᇦ-, 므ᅀᅴ여우-, 므싀여ᇦ-, 므의여우-, 므싀엽-, 무셔우-, 무셥-, 므셔우-, 므셥-, 무서우-, 무섭-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무섭다’의 옛말인 ‘므ᅀᅴ엽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므ᅀᅴ엽-’은 무서워하다를 뜻하는 동사 ‘므ᅀᅴ-’에 형용사 파생 접미사 ‘-어ᇦ-’이 결합한 것이다.
‘므ᅀᅴ엽-’은 자음 어미 앞에서는 ‘므ᅀᅴ엽-’, 모음 어미 앞에서는 ‘므ᅀᅴ여ᇦ-’으로 나타난다. 15세기 중반 이후 ‘ㅸ’이 반모음 [w]로 변하면서 ‘므ᅀᅴ여ᇦ-’도 ‘므ᅀᅴ여우-’로 변하여, ‘므ᅀᅴ엽다’는 ‘므ᅀᅴ엽-/므ᅀᅴ여우-’의 교체를 보이는 불규칙 용언이 되었다. 16세기 이후 ‘ㅿ’이 소실되었는데, 대개는 ‘ㅿ’이 ‘ㅇ’으로 변하였으나 ‘므ᅀᅴ엽다’에서는 ‘므싀엽다’와 같이 ‘ㅅ’으로 변한 형태가 쓰이게 되었다.
17세기에 보이는 ‘므의엽-/므의여우-’는 15세기 문헌을 다시 간행하면서 ‘ㅿ’을 ‘ㅇ’로 바꾸어 표기한 것이다. 17세기 이후 제2음절의 모음 ‘ㅢ’가 ‘ㅣ’로 변하고 다시 제3음절의 모음과 축약되면서 ‘므셥-/므셔우-’가 나타나며, 근대 국어 시기에 양순음 ‘ㅁ, ㅂ, ㅍ, ㅃ’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변하는 원순 모음화에 따라 17세기에 ‘무셥-/무셔우-’도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ㅅ, ㅈ, ㅊ’ 아래에서 이중 모음 ‘ㅑ, ㅕ, ㅛ, ㅠ’가 ‘ㅏ, ㅓ, ㅗ, ㅜ’로 단모음화하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 ‘무섭-/무서우-’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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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썸네일: 각 사전의 뜻별 삽화·대표 이미지 · 자료 출처와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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