ᄉᆡᆼ워ᄂᆞᆯ 보니 하 반가오니 눈믈부니라.
생원을 보니 매우 반가우니 눈물뿐이다.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그리워하던 사람을 만나거나 원하는 일이 이루어져서 마음이 즐겁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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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 16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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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오-, 반갑-
ᄉᆡᆼ워ᄂᆞᆯ 보니 하 반가오니 눈믈부니라.
생원을 보니 매우 반가우니 눈물뿐이다.
내 사라가도 너ᄒᆡᄅᆞᆯ 맛보고 므ᄉᆞ거ᄉᆞᆯ 반갑거ᄃᆞᆫ 주리 ᄒᆡ여 ᄒᆞᆫ 댱오시나 지어다 형뎨 주쟈 ᄒᆞ니.
내 살아가도 너희를 만나고 무엇을 반갑거든 주리 하여 한 장옷이나 지어다 형제 주자 하니.
어버의게 큰 효도ᄃᆞᄅᆞᆯ ᄒᆞᆫ가 식버 반갑고 깃브더라.
어버이께 큰 효도들을 했는가 싶어 반갑고 기쁘더라.
반갑-
유무 보ᄋᆞ오니 친히 뵈ᄋᆞ온 ᄃᆞᆺ 반갑ᄉᆞ오니.
편지를 보니 친히 뵌 듯 반갑사오니.
긔후 평안ᄒᆞᄋᆞᆸ샨 유무 보ᄋᆞᆸ고 친히 뵈ᄋᆞ온 ᄃᆞᆺ 반갑ᄉᆞ오며.
기후 평안하신 편지를 보고 친히 뵌 듯 반갑사오며.
유무ᄂᆞᆫ 보ᄋᆞᆸ고 친히 뵈ᄋᆞ온 ᄃᆞᆺ 반갑ᄉᆞ오ᄃᆡ.
편지는 보고 친히 뵌 듯 반갑사오되.
반갑-, 반가오-
반갑기도 반가올샤.
반갑기도 반갑구나.
趂想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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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반가온 일은 업ᄉᆞ외.
이런 반가운 일은 없습니다.
반가오-, 반갑-, 반ᄀᆞ오-, 반ᄀᆞ우-, 반가우-
ᄋᆡ고 반가온지고.
애고 반가운지고.
반갑고 반갑고나.
반갑고 반갑구나.
반ᄀᆞ온 梅花는 어느 곳에 퓌엿는고.
반가운 매화는 어느 곳에 피었는고.
柴扉에 지즛즈며 반ᄀᆞ운 손 오노ᄆᆡ라.
사립문에 짖으며 반가운 손님 오는구나.
몃칠 리별ᄒᆞ엿다가 다시 맛나야 더욱 반가운 쥴을 알고.
며칠 이별했다가 다시 만나야 더욱 반가운 줄을 알고.
ᄇᆞᆫ갑-, 반ᄀᆞ오-, ᄇᆞᆫ가우-, 반갑-, 반가으-, 반가오-, ᄇᆞᆫ가오-, 반가우-
돈은 보면 어미 ᄋᆡ비보다 ᄇᆞᆫ갑고.
돈은 보면 어미 아비보다 반갑고.
혼이 잇ᄂᆞᆫ 거신지, 업ᄂᆞᆫ 거신지, 혼이 잇셔셔, 만ᄂᆞ 보기로, 반ᄀᆞ온 쥴를, 알런지, 모를런지.
혼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혼이 있어서 만나 보아도 반가운 줄을 알는지 모를는지.
ᄂᆡ가 오날, 교군 타고, 김 승지 집에 드러갈 ᄯᅢ에, 철업고, 미련ᄒᆞᆫ, 이 ᄂᆡ 마ᄋᆞᆷ에ᄂᆞᆫ, 김 승지 집 ᄀᆡᄆᆞᆫ 보아도, ᄇᆞᆫ가운 마ᄋᆞᆷᄲᅮᆫ이라.
내가 오늘 교군 타고 김 승지 집에 들어갈 때에 철없고 미련한 이 내 마음에는 김 승지 집 개만 보아도 반가운 마음뿐이라.
금분이ᄂᆞᆫ 반갑고 큰 손님이나 온 쥴 알고 안마당에셔부터 아씨를 부른다.
금분이는 반갑고 큰 손님이나 온 줄 알고 안마당에서부터 아씨를 부른다.
ᄭᅡ치가 지즈면 반가은 소식이 잇다ᄂᆞᆫ 말도 그짓말이여.
까치가 짖으면 반가운 소식이 있다는 말도 거짓말이야.
사라ᄉᆡᆼ니별을 ᄒᆞᆫ 듯ᄒᆞ더니 하날이 도아셔 다시 만ᄂᆞ 본다 ᄒᆞ야 반가온 마ᄋᆞᆷ에 소리를 질럿더라.
살아 생이별을 한 듯하더니 하늘이 도와서 다시 만나 본다 하여 반가운 마음에 소리를 질렀더라.
별로 ᄇᆞᆫ가온 쥴도 모르고 ᄒᆞᄂᆞᆫ 말이 어머니ᄂᆞᆫ 어ᄃᆡ로 가시오 ᄂᆞᄂᆞᆫ 오ᄂᆞᆯ 물에 ᄲᅡ져 쥭으러 ᄂᆞ왓소 ᄒᆞ니.
별로 반가운 줄도 모르고 하는 말이 어머니는 어디로 가시오 나는 오늘 물에 빠져 죽으러 나왔소 하니.
칠셩에게 속은 일이 졀통ᄒᆡ셔 그런턴지 졔 젹아ᄃᆞᆯ 살아낫다ᄂᆞᆫ 것이 반가워서 그랫던지 졍신이 아득ᄒᆞ야지며.
칠성에게 속은 일이 절통해서 그렇든지 제 적자 살아났다는 것이 반가워서 그랬든지 정신이 아득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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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오-, 반갑-, 반ᄀᆞ오-, 반ᄀᆞ우-, 반가우-, ᄇᆞᆫ갑-, ᄇᆞᆫ가우-, 반가으-, ᄇᆞᆫ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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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는 16세기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반갑-’은 기원적으로 ‘반기-+-아ᇦ-’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파생어로 분석되는데, ‘-아ᇦ-’은 동사 어간에 연결되어 형용사를 만들고, 이때 어간 말음의 ‘ㅣ’는 탈락한다.
16세기에 ‘반갑-’은 자음 어미 앞에서는 ‘반갑-’, 모음 어미 앞에서는 ‘반가ᇦ-’으로 나타난다. 15세기 중반 이후 ‘ㅸ’이 반모음 [w]로 변하여 ‘반가ᇦ-’은 ‘반가오-’로 나타나게 되어 ‘반갑-/반가오-’의 교체를 보이는 불규칙 용언이 되었다. 19세기부터 ‘반가오-’와 ‘반가우-’가 함께 쓰이다가 현대 맞춤법에서 ‘반가오-’는 ‘반가우-’로 적기로 함에 따라 ‘반갑-/반가우-’로 표기하게 되었다.
19세기에 나타나는 ‘반ᄀᆞ오-’, ‘반ᄀᆞ우-’와 20세기에 보이는 ‘ᄇᆞᆫ갑-’, ‘ᄇᆞᆫ가오-’, ‘ᄇᆞᆫ가우-’는 ‘ㆍ’와 ‘ㅏ’의 표기가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형태이며, ‘반가오-’의 제3음절 ‘오’가 ‘으’로 표기된 ‘반가으-’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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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썸네일: 각 사전의 뜻별 삽화·대표 이미지 · 자료 출처와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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