城 밧긔 닐굽 뎔 일어 쥬ᇰ 살이시고 城 안해 세 뎔 일어 스ᇰ 살이시니라.
성 밖에 일곱 개의 절을 지어 중을 살게 하시고 성 안에는 세 개의 절을 지어 승을 살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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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 가던 생명을 다시 지니게 하다. ‘살다’의 사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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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의 뜻: 거주하게 하다 · 15세기 · 수록 용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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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城 밧긔 닐굽 뎔 일어 쥬ᇰ 살이시고 城 안해 세 뎔 일어 스ᇰ 살이시니라.
성 밖에 일곱 개의 절을 지어 중을 살게 하시고 성 안에는 세 개의 절을 지어 승을 살게 하셨다.
살이-, 살리-
經義齋예ᄂᆞᆫ 氣質이 ᄀᆡ며ᇰᄒᆞ고 器量이 어위큰 사ᄅᆞᆷ을 ᄀᆞᆯᄒᆞ야 살이고.
경의재에는 기질이 트이고 그릇이 넉넉한 사람을 가려서 살게 하고.
經義齋者ᄂᆞᆫ 擇疏通有器局者ᄒᆞ야 居之ᄒᆞ고.
받과 집을 위ᄒᆞ야 사셔 살이며 그 권다ᇰ의게 더욱 恩意를 곡진히 ᄒᆞ야.
밭과 집을 사서 살게 하며 그 집안 사람들에게 더욱 은혜로운 정을 곡진히 하여.
爲買田宅居之ᄒᆞ며 其於宗族애 尤盡恩意ᄒᆞ야.
위ᄒᆞ야 받과 집을 사셔 살리고 그 동셩 권당의게 더욱 恩意를 곡진히 ᄒᆞ야.
위하여 밭과 집을 사서 살게 하고 그 집안 사람들에게 더욱 은혜로운 정을 곡진히 하여.
爲買田宅居之ᄒᆞ고 其於宗族애 尤盡恩意ᄒᆞ야.
살이-
ᄯᅩ 宮女 數百을 梨園弟子ㅣ라 ᄒᆞ야 宜春北院에 살이니라.
또 궁녀 수백 명을 이원제자라 하여 의춘 북원에 살게 하니라.
살리-
孟母ㅣ ᄀᆞᆯ오ᄃᆡ 이 ᄡᅥ 아ᄃᆞᆯ 살릴 배 아니라 ᄒᆞ고 가 져제 가 집 ᄒᆞ니.
맹모가 말하기를 이곳이 아들 살게 할 곳이 아니라 하고 시장에 가 집을 하니.
孟母ㅣ 曰此ㅣ 非所以居子也ㅣ라 ᄒᆞ고 乃去舍市ᄒᆞ니.
댱예 양공의 가쇽을 ᄃᆞ려다가 집을 ᄂᆞᆫ화 살리고 양공의 어미ᄅᆞᆯ 셤기되 친어미ᄀᆞᆺ티 ᄒᆞ며.
장예가 양공의 식구를 데려다가 집을 나누어 살게 하고 양공의 어머니를 섬기되 친어미같이 하며.
裔迎留 與分屋而居 事恭母如母.
살리-, 살니-, ᄉᆞᆯ니-
ᄆᆡᆼ자의 어마니 갈오ᄃᆡ 아들 살릴 곳 아니라 ᄒᆞ고 올마 학궁 겻ᄐᆡ 가 집 ᄒᆞ니.
맹자의 어머니가 말하기를 아들을 살게 할 곳이 아니라 하고 옮겨 학궁 곁에 가서 집을 하니.
대한 사ᄅᆞᆷ은 대한 ᄯᅡ헤셔 다 내여보내고 일본 사ᄅᆞᆷ을 대한 ᄯᅡ헤 살니려 ᄒᆞᆫ다 ᄒᆞ니.
대한 사람은 대한 땅에서 다 내보내고 일본 사람을 대한 땅에 살게 하려 한다 하니.
ᄯᅩ ᄀᆡ명ᄒᆞᆫ 나라에ᄂᆞᆫ 인물이 번셩ᄒᆞ야 남에 비인 ᄯᅡ흘 어더 식민지라고 ᄇᆡᆨ셩을 옴겨 ᄉᆞᆯ니ᄂᆞᆫ 일도 만히 잇스니.
또 개명한 나라에는 인물이 번성하여 남의 빈 땅을 얻어 식민지라고 백성을 옮겨 살게 하는 일도 많이 있으니.
살니-
ᄂᆡ외를 ᄃᆡ려다 이웃에 살니다가 불ᄒᆡᆼ히 ᄂᆡ외 구몰ᄒᆞ던 ᄌᆞ쵸지죵을 ᄒᆞᆫ 마듸 ᄲᆡ지 안이ᄒᆞ고 낫낫치 ᄒᆞ고.
내외를 데려다 이웃에 살게 하다가 불행히 내외가 구몰(모두 죽음)하던 자초지종을 한 마디 빼지 않고 낱낱이 하고.
사ᄅᆞ-
오직 舍利弗ㅅ 알ᄑᆡ옷 브리 업슬ᄊᆡ 즉자히 降服ᄒᆞ야 업더디여 사ᄅᆞ쇼셔 비니.
오직 사리불 앞에만 불이 없으므로 곧바로 항복하여 엎드려 살려 주십시오 하고 비니.
四征無敵ᄒᆞ샤 오샤ᅀᅡ 사ᄅᆞ시릴ᄊᆡ 東ᄋᆡ 니거시든 西夷 ᄇᆞ라ᅀᆞᄫᆞ니.
사방 정벌에 대적할 자 없어 오셔야 살리실 것이므로 동쪽에 가시면 서이가 고대하니.
四征無敵 來則活己 我東曰徂 西夷苦徯.
내 아ᄃᆞ리 날 爲ᄒᆞ야 잇ᄂᆞ니 내ᅀᅡ 주거도 므던커니와 이 아ᄃᆞᄅᆞᆯ 사ᄅᆞ고라.
내 아들이 나를 위하여 여기 있으니 나야 죽어도 좋지만 이 아들을 살리고 싶다.
兒年少能走 爲我不去 我不惜死 乞活此兒.
사ᄅᆞ-
賈餗의 죠ᇰ이 ᄀᆞᆯ외여 사ᄅᆞᄆᆞᆯ 주기며 사ᄅᆞ며 ᄒᆞᄂᆞᆫ 유셔ᄅᆞᆯ ᄌᆞᄆᆞ ᄡᅳ거ᄂᆞᆯ.
가속의 종이 방종하여 사람을 죽이며 살리며 하는 유세를 자못 쓰니.
賈有蒼頭ㅣ 頗張威福이어늘.
주그니ᄂᆞᆫ 사ᄅᆞ디 몯ᄒᆞᆯ 거시어니와 財物은 오히려 도로 뫼홀 거시라 ᄒᆞ시고.
죽은 이는 살리지 못할 것이지만 재물은 오히려 도로 모을 것이라 하시고.
以爲死者不可以生 財物猶可復.
能히 子息의 善惡을 아ᄂᆞ니 제 주기고져 ᄒᆞ며 사ᄅᆞ고져 호ᄆᆞᆯ 드르라.
능히 자식의 선악을 아니 스스로 죽이고자 하며 살리고자 하는 것을 들어라.
能知子ᄋᆡ 善惡ᄒᆞᄂᆞ니 聽其所欲殺活者ᄒᆞ라.
사ᄅᆞ-, 살니-, 살리-
슉이 공ᄉᆞ 션쳑을 거ᄂᆞ려 수쳔 인을 사ᄅᆞ고 호ᄌᆔ 디ᄌᆔ 되매.
숙이 공사의 배들을 거느려 수천 인을 살리고 호주의 지사가 되니.
宿率公私船活數千人知湖州築.
네 지아비 이믜 착ᄒᆞᆫ 원이 이시므로ᄡᅥ 다시 살니노라 ᄒᆞ더라 ᄒᆞ니.
네 지아비가 이미 착한 원이 있음으로 다시 살린다 하였다 하니.
아비 나히 늙으니 빌건대 살리쇼셔.
아버지 나이가 많으니 이렇게 비니 살려 주소서.
父年老 乞賜生命.
나ᄂᆞᆫ 죽기ᄅᆞᆯ 앗기디 아니ᄒᆞᄂᆞ니 빌건대 이 아ᄒᆡᄅᆞᆯ 살리라.
나는 죽기를 아까워하지 않으니 빌건대 이 아이를 살려 달라.
我不惜死 乞活此兒.
ᄉᆞᆯ니-, 살니-, 살리-, 살이-, 사ᄅᆞ-
이러므로 쳡이 스ᄉᆞ로 몸을 파라 지아비ᄅᆞᆯ ᄉᆞᆯ니려 ᄒᆞ여 이의 니르오나.
이러므로 첩이 스스로 몸을 팔아 지아비를 살리려 하여 이에 이르렀으나.
妾故賣身以活之念.
공이 상평고의 ᄡᆞ힌 곡식을 ᄂᆡ여 딘휼ᄒᆞ니 살닌 ᄇᆡ 슈만 인이라.
공이 상평고에 쌓인 곡식을 내어 진휼하니 살린 바가 수만 인이다.
公盡發常平所儲賑之全活數萬人.
살니다 [活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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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ᄉᆞᆷ ᄆᆡᆼ셰 잇다 ᄒᆞ여 살릴 슈 업다 ᄒᆞ엿슨니.
네가 무슨 맹세가 있다 하여 살릴 수 없다 하였으니.
살여 놋코 동유에 고기를 ᄭᅡᆨ고 피를 ᄲᅩᆸ는 것은 ᄎᆞᆷ아 못 ᄒᆞᆯ 일일너라.
살려 놓고 동유에 고기를 깎고 피를 뽑는 것은 차마 못 할 일일 것이다.
원ᄉᆔ 만일 가얌의 목슘을 사ᄅᆞ시면 귀ᄌᆔ로ᄡᅥ 항복ᄒᆞ리이다.
원수가 만일 가얌의 목숨을 살리시면 구주로써 항복하겠습니다.
살리-, 살이-, ᄉᆞᆯ니-, 살니-, ᄉᆞᆯ리-, ᄉᆞᆯ이-
사ᄅᆞᆷ 좀 살려 쥬오.
사람 좀 살려 주오.
내 몸을 살여셔 기른 사ᄅᆞᆷ은 졍상 아버지와 ᄃᆡ판 어머니라.
내 몸을 살려서 기른 사람은 정상 아버지와 대판 어머니이다.
김 씨ᄂᆞᆫ 이젼에 최병도가 감영에 잡혀갈 ᄯᅢ에 영문 ᄌᆞᆼ차들을 쥭이나니 ᄉᆞᆯ니나니 ᄒᆞ며 야단치던 사람이라.
김 씨는 이전에 최병도가 감영에 잡혀갈 때에 영문 장차들을 죽이느니 살리느니 하며 야단치던 사람이라.
조곰만 미흡ᄒᆞᆫ 일이 잇스면 죽일 놈 살닐 놈 ᄒᆞ며 무셩포가 잇스면 곳 노아 죽이랴 ᄒᆞ니.
조금만 미흡한 일이 있으면 죽일 놈 살릴 놈 하며 무성포가 있으면 곧 놓아 죽이려 하니.
ᄂᆞ를 ᄂᆞ으시니도, 우리 부모오 ᄂᆞ를 ᄉᆞᆯ린 사람도, 우리 부모만 못지 아니ᄒᆞᆫ, 사람이니.
나를 낳으신 이도 우리 부모이고 나를 살린 사람도 우리 부모만 못지 않은 사람이니.
거름아 나를 ᄉᆞᆯ여라.
걸음아 나를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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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살리-, 살니-, ᄉᆞᆯ니-, 사ᄅᆞ-, ᄉᆞᆯ리-, ᄉᆞᆯ이-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살리다’의 옛말인 ‘살이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살이다’는 동사 ‘살-’에 사동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인데, 중세 국어 시기에는 생명을 살리다라는 뜻으로 쓰인 것이 아니라 거주하게 하다의 뜻으로 쓰였다.
16세기에는 ‘살이-’와 함께 ‘살리-’도 쓰였는데 ‘살리-’는 16세기에 유성 후두 마찰음 ‘ㅇ’[ɦ]이 사라지면서 ‘ㄹㅇ’이 ‘ㄹㄹ’로 변한 것으로, 현재까지 이어진다.
한편 중세 국어에서 생명을 살리다라는 뜻은 ‘살-’에 사동 접미사 ‘-ᄋᆞ-’가 결합한 ‘사ᄅᆞ-’로 표현되었는데, ‘사ᄅᆞ-’가 쓰이지 않게 되면서 ‘살이-’의 후대형인 ‘살리-’가 ‘사ᄅᆞ-’의 의미를 포함하게 되었다. 18세기~20세기에 나타나는 ‘살니-’는 근대 국어 시기에 ‘ㄹㄹ’을 ‘ㄹㄴ’으로 적던 경향에 의해 나타난 형태이다.
19세기~20세기에는 제1음절의 ‘살’을 ‘ᄉᆞᆯ’로 표기하기도 했는데 이는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영향을 받아 ‘ㆍ’와 ‘ㅏ’가 표기에서 섞여 쓰인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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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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