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몬져 됴ᄒᆞᆫ 차바ᄂᆞ로 ᄇᆡ브르긔 ᄒᆞ고ᅀᅡ.
내가 먼저 좋은 차반으로 배부르게 하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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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을 수 없이 양이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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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의 뜻: 양이 차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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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브르-, ᄇᆡ블ㅇ-
내 몬져 됴ᄒᆞᆫ 차바ᄂᆞ로 ᄇᆡ브르긔 ᄒᆞ고ᅀᅡ.
내가 먼저 좋은 차반으로 배부르게 하고서야.
머리 둘히라도 몸이 ᄒᆞ나힐ᄊᆡ ᄇᆡ블옴도 ᄒᆞᆫ가지러니.
머리가 둘이라도 몸이 하나이므로 배부름도 한가지더니.
靑海ᄅᆞᆯ 이제 뉘 가졧ᄂᆞ니오 西戎이 眞實로 ᄇᆡ블어셔 ᄂᆞ놋다.
청해를 이제 누가 가지고 있는가 서융이 진실로 배불러 나는구나.
靑海今誰得 西戎實飽飛.
ᄇᆡ블ㅇ-, ᄇᆡ브르-, ᄇᆡ브ᄅᆞ-, ᄇᆡ브로-
쥭 머교매도 ᄇᆡ블어 긔운이 실케도 말며 ᄇᆡ 골하 안히 허손케도 마라ᅀᅡ 마ᄌᆞ니라.
죽을 먹음에도 배불러 기운이 잃게도 말며 배곯아 안이 허손하게도 말아야 맞다.
其於粥餌則勿令飽而氣實飢 而內虛斯得矣.
이리ᄒᆞ면 ᄆᆞᆯᄃᆞᆯ히 분외로 머구믈 ᄇᆡ브르려니와.
이리하면 말들이 (정해진) 분량 외로 먹음을 배불리 하려니와.
這般時馬們分外喫得飽.
아직 아ᄆᆞ려나 옷 덥고져 밥 ᄇᆡ브ᄅᆞ고져 ᄒᆞᄂᆞ니라.
아직 아무려나 옷을 덥고자, 밥을 배부르고자 한다.
且得暖衣飽飯.
됴ᄒᆞᆫ ᄒᆡ예ᄂᆞᆫ 죽도록 ᄇᆡ브로고 사오나온 ᄒᆡ예도 주그믈 면ᄒᆞᄂᆞ니.
좋은 해에는 죽도록 배부르고 나쁜 해에도 죽음을 면하니.
ᄇᆡ브르-, ᄇᆡ블ㅇ-, ᄇᆡ브ᄅᆞ-, ᄇᆡ브ᇐ-, ᄇᆡ브로-
ᄌᆞ식 ᄇᆡᆫ 겨집이 옷도 너무 덥게 말며 밥도 너무 ᄇᆡ브르게 말며.
자식을 밴 여자가 옷도 너무 덥게 말며 밥도 너무 배부르게 말며.
衣毋太溫食毋過飽.
人生애 定分ㅣ 인ᄂᆞ니 굴므며 ᄇᆡ블오믈 엇디 可히 逃亡ᄒᆞ리오.
인생에 정분이 있으니 굶으며 배부름을 어찌 가히 피하겠소.
浮生有定分 飢飽豈可逃.
이ᄂᆞᆫ 子식이 가ᄋᆞᆷ열고 父母ㅣ 가난ᄒᆞ며 父母ㅣ 주리고 子식이 ᄇᆡ브ᄅᆞ니 이실디라.
이는 자식이 부유하고 부모가 가난하며 부모가 주리고 자식이 배부른 것이 있을지라.
그 주으려 ᄒᆞ며 ᄇᆡ블러 홈을 ᄉᆞᆯ펴 주으려 ᄒᆞ거ᄃᆞᆫ 바브로ᄡᅥ 더ᄒᆞ야 ᄒᆡ여곰 그 ᄇᆡ브르고져 ᄒᆞᄂᆞᆫ 願을 일오고.
그 (배를) 주려 하며 배불러 함을 살펴 (배를) 주려 하면 밥을 더하여 하여금 그 배부르고자 하는 소원을 이루고.
察其饑飽ᄒᆞ야 饑則加之以食ᄒᆞ야 使遂其飽之願也ㅣ오.
플 머겨 ᄇᆡ브로거ᄃᆞᆫ 흘리고 잇ᄐᆞᆫ날의 ᄯᅩ 흘리라.
풀을 먹여 배부르면 흘리고 이튿날 또 흘리라.
調灌草飽ᄒᆞ고 次日에 又灌之ᄒᆞ라.
ᄇᆡ블으-, ᄇᆡ부로-, ᄇᆡ부루-, ᄇᆡ부ᄅᆞ-, ᄇᆡ브ᄅᆞ-, ᄇᆡ브ᇍ-, ᄇᆡ부르-, ᄇᆡ부ᇐ-, ᄇᆡ불ㅇ-, ᄇᆡ브르-
將士ㅣ 다 夙粒을 ᄇᆡ블으디 몯ᄒᆞ니 이ᄂᆞᆫ 暴ᄒᆞ야 은혜 업ᄉᆞᆷ이라.
장사가 다 숙립을 배부르지 못하니 이는 폭하여 은혜가 없음이다.
이러면 ᄆᆞᆯ이 限ᄒᆞᆫ ᄃᆡ셔 만히 먹어 ᄇᆡ부로리라.
이러면 말이 정해진 곳에서 많이 먹어 배부를 것이다.
飽了 ᄇᆡ부루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몬져 ᄇᆡ부ᄅᆞ믈 구ᄒᆞ며 갈ᄒᆞ매 니ᄅᆞ디 아니ᄒᆞᄃᆡ.
먼저 배부름을 구하며 갈함에 이르지 않되.
어버의 ᄌᆞ식 위ᄒᆞ신 ᄆᆞᄋᆞᆷ이 치위며 더우며 ᄇᆡ브ᄅᆞ며 주리매 일ᄌᆞᆨ 일ᄀᆞᆨ도 범홀티 아니ᄒᆞ시니.
어버이의 자식을 위하신 마음이 추우며 더우며 배부르며 주림에 일작 일각도 소홀히 하지 않으시니.
ᄇᆡ블너 밥 못 먹고 그져 누어 ᄌᆞ랴더니.
배불러 밥 못 먹고 그저 누워 자려 하더니.
모든 弟兄들이 이제 술도 醉ᄒᆞ고 밥도 ᄇᆡ부르다.
모든 형제들이 이제 술도 취하고 밥도 배부르다.
衆弟兄們如今酒也醉了飯也飽了.
飽喘 ᄇᆡ불러 숨ᄎᆞ다.
배불러 숨차다.
飽 ᄇᆡ불을 포.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 술도 醉ᄒᆞ고 밥도 ᄇᆡ브르니.
우리 술도 취하고 밥도 배부르니.
我們酒也醉了 飯也飽了.
ᄇᆡ부르-, ᄇᆡ브르-, ᄇᆡ부ᇐ-, ᄇᆡ불우-, ᄇᆡ불오-, ᄇᆡ불ㅇ-, ᄇᆡ부ᄅᆞ-, ᄇᆡ부ᇍ-, ᄇᆡ브ᄅᆞ-, 배부르-, ᄇᆡ부루-
모ᄃᆞ ᄇᆡ부르게 먹고 안ᄌᆞ더니.
모두 배부르게 먹고 앉았더니.
오날은 ᄇᆡ브르게 먹어거니와 ᄂᆡ일 길 갈 졔 죠반이 어려오니.
오늘은 배부르게 먹지만 내일 길을 갈 때 조반이 어려우니.
ᄌᆔ 챤 소록이들아 ᄇᆡ불뤠라 ᄌᆞ랑 마라 淸江 여윈 鶴이 듀린들 부를소냐.
쥐 찬 소록이들아 배불러라 자랑 마라 청강을 떠난 학이 주린들 부를쏘냐.
뭇사ᄅᆞᆷ이 ᄇᆡ불우게 먹고 남은 부수러기ᄅᆞᆯ 닐굽 광지에 ᄎᆡ우니.
뭇사람이 배부르게 먹고 남은 부스러기를 일곱 광주리에 채우니.
뭇사ᄅᆞᆷ덜이 ᄇᆡ불온지라.
뭇사람들이 배불렀다.
범사와 아무 거세나 ᄇᆡ불으며 ᄇᆡ곱프며 어드며 부죡ᄒᆞ며.
범사와 아무것에나 배부르며 배고프며 얻으며 부족하며.
또ᄒᆞᆫ 물고기ᄅᆞᆯ 가져 젼ᄀᆞᆺ치 ᄒᆞ샤 ᄂᆞᆫ호ᄃᆡ 각 사ᄅᆞᆷ의 ᄒᆞ고시븐 대로 주시니 사ᄅᆞᆷ이 임의 ᄇᆡ부ᄅᆞ매.
또한 물고기를 가져 전같이 하셔 나누되 각 사람에게 하고 싶은 대로 주시니 사람이 이미 배부르므로.
틈을 ᄐᆞ 우리에 나아가 목쟈ㅣ 자거나 ᄇᆡ불너 쉼을 기ᄃᆞ려.
틈을 타 우리에 나아가 목자가 자거나 배불러 쉬기를 기다려.
마치 저ᄂᆞᆫ ᄇᆡ브ᄅᆞ고 ᄂᆞᆷ의게 ᄌᆡᄅᆞᆯ 권ᄒᆞᆷ과 ᄀᆞᆺᄒᆞ니.
마치 자기는 배부르고 남에게 재를 권함과 같으니.
배부르다 [飽腹高].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졔 ᄀᆡᆨ이 벼ᄉᆞᆯ을 ᄒᆞ여 가셔 홀노 ᄇᆡ부루면 그 ᄇᆡᆨ셩은 반다시 ᄇᆡ골풀 거시오.
이제 객이 벼슬을 하여 가서 홀로 배부르면 그 백성은 반드시 배고플 것이오.
ᄇᆡ부ᄅᆞ-, ᄇᆡ부르-, 배부르-, ᄇᆡ불ㅇ-, 배부ᇐ-
지나간 슈고를 온젼히 닛고 다만 ᄇᆡ부ᄅᆞ고 즐거워ᄒᆞ여.
지나간 수고를 온전히 잊고 다만 배부르고 즐거워하여.
ᄋᆞᄎᆞᆷ에ᄂᆞᆫ ᄯᅥᆨ을 주셔 ᄇᆡ부르게 ᄒᆞ시리라.
아침에는 떡을 주셔 배부르게 하실 것이다.
배부르게 먹고 밀을 바다에 바려 배를 가바얍게 하엿스나.
배부르게 먹고 밀을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하였으나.
이젼 갓흐면 오ᄂᆞᆯ 이러ᄒᆞᆫ 잔ᄎᆡ에 취ᄒᆞ고 ᄇᆡ불으면 무슨 걱졍 잇스릿가마는.
이전 같으면 오늘 이러한 잔치에 취하고 배부르면 무슨 걱정 있으랴마는.
우리의 고기덩이는 배불러 트림하는 有產者의 배가죽을 두텁게 하엿슬 ᄲᅮᆫ이외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ᄇᆡ브르-
鼓 붑 고 又稱 ᄇᆡ브른 거슬 皆曰鼓兒.
북 고 또 이르기를 배부른 것을 모두 ‘고아(鼓兒)’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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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브르-, ᄇᆡ블ㅇ-, ᄇᆡ브ᄅᆞ-, ᄇᆡ브로-, ᄇᆡ블ㄹ-, ᄇᆡ브로-, ᄇᆡ부로-, ᄇᆡ부루-, ᄇᆡ부ᄅᆞ-, ᄇᆡ블ㄴ-, ᄇᆡ불ㄹ-, ᄇᆡ부르-, ᄇᆡ불ㅇ-, ᄇᆡ불우-, ᄇᆡ불오-, ᄇᆡ불ㄴ-, 배부르-, 배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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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다’의 옛말인 ‘ᄇᆡ브르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ᄇᆡ브르-’는 신체의 일부인 ‘ᄇᆡ’와 먹은 것이 많아 속이 꽉 찬 느낌이 들다를 뜻하는 ‘브르-’가 결합한 것이다.
15세기와 16세기에 ‘ᄇᆡ브르-’는 자음 어미 앞에서는 ‘ᄇᆡ브르-’, 모음 어미 앞에서 ‘ᄇᆡ블ㅇ-’로 로 나타난다. 16세기에 ‘ᄇᆡ브ᄅᆞ-’, ‘ᄇᆡ브로-’와 같이 제3음절의 모음이 다양해진 양상도 볼 수 있다.
17세기부터는 ‘ᄇᆡ브르-’가 모음 어미와 결합할 때 ‘ᄇᆡ브ᇐ-’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흐르-/흐ᇐ-’처럼 다른 단어에서 보이는 교체에 이끌려 ‘ᄇᆡ블ㅇ-’이 ‘ᄇᆡ브ᇐ-’로 변한 것이다.
18세기에 ‘ᄇᆡ부르-’가 나타나는데, 이는 근대 국어 시기에 양순음 ‘ㅁ, ㅂ, ㅍ’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변하는 원순 모음화에 따른 형태이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ㆎ’도 ‘ㅐ’로 변하면서 19세기에 ‘배’가 등장하고 이에 따라 19세기에 ‘배부르-’가 나타난다.
18세기 이후로 ‘ᄇᆡ부르-’가 모음 어미 앞에서 ‘ᄇᆡ부ᇐ-’, ‘ᄇᆡ불ㅇ-’로 나타난 경우, ‘ᄇᆡ부로-’, ‘ᄇᆡ부루-’, ‘ᄇᆡ부ᄅᆞ-’ 등 제3음절의 모음이 다양하게 나타난 경우, ‘ᄇᆡ불우-’, ‘ᄇᆡ불오-’로 분철 표기 된 경우 등 다양한 표기가 확인된다. 18세기에 보이는 ‘ᄇᆡ브ᇍ-’, 19세기에 보이는 ‘ᄇᆡ브ᇍ-’은 어중에서 ‘ㄹㄹ’이 연속되어 나타나는 경우 ‘ㄹㄴ’으로 적는 표기 경향에 따른 표기이다.
20세기까지 ‘ᄇᆡ부ᄅᆞ-’, ‘ᄇᆡ부르-’, ‘배부르-’, ‘ᄇᆡ불ㅇ-’, ‘배부ᇐ-’의 여러 형태가 쓰였는데 자음 어미 앞에서 ‘배부르-’로, 모음 어미 앞에서 ‘배부ᇐ-’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문헌에서 확인되는 대부분의 용례는 양이 찼다는 의미로 쓰인 용례인데, 16세기에 다른 곳과 비교하여 가운데가 불룩하다는 의미로 쓰인 용례가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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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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